2014년 10월 20일 월요일

내 안의 의사가 진짜 의사-의학의 혁명 흡선치유법


흡선치유법이란 용어가 조금 생소한 느낌은 들 겁니다.
그러나 단어만 낯선뿐 오래전부터 많이 들어온 부항요법이 한 차원 발전된
형태의 방법이라고 이해하시면 쉬울 것입니다.

저도 오래전부터 부항요법에 관심이 있었으므로 부항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처음 부항요법의 시작은 건식 부항요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피부에 부항을 3~5분 정도 그냥 붙이는 방법입니다. 주로 배와 등쪽에 붙입니다.
이상이 있는 곳은 부항을 붙인 자리가 빨갛게 변합니다. 일주일 못미쳐서 빨간게
다 없어지고 나면 다시 붙여서 빨간색이 안 나올때까지 반복적으로 붙입니다.

습식 부항요법은 사혈침으로 여러번 찌른후에 부항을 붙여 피를 뽑아내는 방법으로
죽은피가 모여 있다던가 통증이 심한 곳에 사용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지요.

여기서 조금 더 발전한 방법이 경혈 자리에 부항을 붙이는 방법으로 발전했고
한편으로는 장기가 있는 부분에 부항을 붙여서 장기에 있는 노폐물이나 독소를
제거하는 정혈요법으로 발전한 부항요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흡선치유법으로 발전되었는데 흡각요법이라고도 합니다.
방법은 건식부항처럼 부항만 붙이는데 차이는 붙이는 시간이 한시간 정도로 깁니다.
이렇게 오래 붙여서 피부속 깊은 곳에 쌓여있는 노폐물이나 독소등을 표면으로
끌어내어 제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물리적으로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부항요법이 효과를 내는 것은 붙이는 곳이 등과 배인데 등쪽은 전신의 신경과
경락이 지나는 곳이며 배 또한 오장육부의 경혈이 모여있는 곳이라서 효과가 납니다.
이런 곳은 피부가 평평하고 넓어서 부항 붙이기가 쉽고 용이합니다.
다만 등쪽은 본인이 할 수 없으므로 다른 사람이 붙여주어야 합니다.

피를 빼는 사혈요법은 비교적 건강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나 환자가
너무 약해져 있거나 나이가 들어서 체력이 약해지고 장부의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는 함부로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흡선요법은 건부항만 붙이는 것이므로 혈액의 손실이 없는 잇점이 있고
몸속 깊은 곳의 안 좋은 것을 뽑아내며 환자가 좀 약해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부항은 사용방법이 쉽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없어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암의 시작은 막힘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정체가 심해져서 도로가 막히는 현상과 같지요.
몸 속에 안좋은 것들이 많아지는데 반해서 처리를 못하니 결국 꽉 막혀 병이 되는 것입니다.

독소와 노폐물, 낡은 세포들로 림프계가 막히고 ,트랜스 지방이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혈관을 막히게 하며 당분이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미세혈관부터 막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고인물이 썩듯이 순환이 안되는 곳에서 문제가 생겨 암세포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병의 원인을 살펴볼때 부항으로 막힌 곳의 안 좋은 것들을 뽑아내는 것은
빠른 치유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흡선(흡각)요법에 대해서는 다른 분이 쓴 책이 몇 권 더 있습니다만 제가 이책을
권하는 것은 저자가 한의사로써 자신의 질병을 흡선요법으로 치유했으며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증명을 위해 앞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책 내용도 아주 견실하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느 것이나 그렇듯이 올바른
사용방법을 알고 시작해야 합니다. 주의할 점과 금기사항등을 숙지하고 사용해야
부작용이 없습니다. 책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으니 정독한후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부항기가 아주 쌉니다. 흡선요법은 큰부항을 등쪽에 전면적으로 붙이는
방법이므로 큰 부항이 다량으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큰 부항을 많이 구입해야 됩니다.
그리고 부항펌프(흡입기), 절단 솜, 소독용 알콜등 자세한 것은 책에 나와 있습니다.

어느 방법이든 처음 시작할때는 조심스럽게 단계적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책을 쓰는 분들이 많은 경험을 통해 이 정도면 누구나 무리 없겠다고 생각해서 권하지만
그 범위에 모든 사람이 포함된 것이 아니며, 사람마다 예상치 못한 환경이 있을 수
있으므로 처음엔 권장하는 것보다 적게 붙여서 견딜만하면 확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등쪽의 척추부근과 척추 좌우로 위에서부터 밑에까지 붙이면 24개 정도 되겠네요.
흡선요법의 방법중에 속치법과 저치법이 있는데 저치법으로 할 것이면 한 번에
모두 붙여도 괜찮습니다. 제가 조심스럽게 접근하라고 하는 이유는 암환자분을 위해
글을 쓰는 것이므로 체력과 면역력이 심각하게 떨어진 상태에서는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더우기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로, 말기암으로 발전한 상태에서는 모든 것이 조심스럽기
때문에 무리하지 말고 조심스럽게 시도하라는 것이지요. 면역력이 극도로 떨어졌으면
몸을 좀 추스르고 천연항생제 성분이 있는 어성초차를 드시면서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꼭 알아두실 것은 우리나라는 민간요법이나 자연요법을 허가없는 개인이
다른 사람에게 시술해 주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봉사하는 것도 안 됩니다.
기득권의 권리만 너무 챙겨주는, 거의 탄압수준의 정책 이라고 봐도 틀리지 않습니다.

훌륭한 민간요법들이 있지만 이런 억압정책때문에 많은 사람이 혜택을 못 받지만
그래도 뜻있는 분들이 이런 방법을 공개해 주시니 각 개인들이 배워서 가족의 질병을
치유하는데 사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이런 방법을 아는 것도 다행입니다.

장기부분의 정체된 어혈을 뽑아내어 장기의 기능을 살리는 JC정혈요법은 나름대로
응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체력이 너무 심각하게 떨어지지 않은 상태나
빈혈이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면 나름대로 일부분 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일부 해봤는데 상태가 많이 안 좋은 상태에서는 사혈침으로 수십번을 찌르고
부항을 붙여도 피가 잘 안 나옵니다. 신장사혈을 해봤는데 그렇더군요. 피부에 끈적한
어혈이 있기때문에 쉽게 잘 안 나옵니다. 이걸보고 어혈이 질기다고 하지요.

한번 붙일때 나오는 피의 양은 아주 조금밖에 안 됩니다. 이렇게 질긴 어혈은 나와도
몸이 그렇게 힘들지가 않으므로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몸의 느낌을 참고하면서
조금씩 횟수를 더 늘려가면 됩니다. 관심 있으시면 정혈요법 교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jc정혈요법동호회 http://jcnet.kr/jcn/

우선은 위에서 소개한 흡선요법을 마치고 그래도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jc정혈요법을
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정혈요법은 피를 뽑아내는 것이므로 몸이 너무 약해진
상태에서는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흡선요법으로 출발하시라는 것입니다.

흡선요법만으로도 몸의 상태가 굉장히 좋아진다고 하니 꾸준히 시행해서 더 이상
반응이 안 나올때까지 하시면 몸의 독소를 상당히 많이 뽑아낸 것이므로 회복이
아주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혈요법은 나중에 부분적으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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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15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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