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31일 토요일

모르면 당한다. 2. 우유

                                             책:우유의 역습 , 우유의 독

[우유의 독] 책의 원저는 30년 전에 미국의 프랭크 오스키란 소아과 의사가 쓴 책이다.
원저의 제목은 '우유 절대로 마시지 마라' 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으로 나온 책이다.
연구자료와 데이터가 오래되어서 신빙성이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그 당시에 이미 우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었고 그런 결과를 얻었다면
오히려 시대를 앞서가는 것이었으며 자료나 데이터도 틀린것이 아니라면 믿을 만하다.
왜냐하면 그때보다 지금이 모든 면에서 환경이 많이 악화되었고 심해졌기 때문이다...


모든 환경공해가 심해졌고 그로인해 대기오염,토양오염,수질오염,해양오염등이 훨씬 
심해졌기때문에 위험성이 더 커지면 커졌지 줄어들 확률은 없기 때문이다.소가 먹는
풀,물,곡식 등의 질이 떨어져서 오염이 더한 것은 당연하고 소의 질병 또한 증가해서
각종 투여제가 많아 30년의 상황보다 무엇하나 나아지지 않고 악화된게 사실이다...


우유는 완전식품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어 성장기에는 필수적으로 먹어야 하는 것처럼
생각되는 제품이다. 또 모유대신 분유를 먹이는데 우유가 주성분으로서 빠질수 없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단백질과 칼슘 공급원으로써도 신뢰도가 높게 인식된 제품이다..
우유는 완전식품이나 자연 식품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가공식품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물론 이렇게 된 데에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의해 사람들이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영향도 있고 영양학적인 분석을 무턱대고 믿은 영향도 크다.칼슘이 많이 들어 있으니
우유를 먹으면 칼슘부족을 막을 수 있고 또 단백질이 풍부해서 좋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우유를 마음놓고 먹어도 되는 식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서양에선 이미
30년전에 그 위험성을 인지하고 연구했던 것이다.최근의 연구 결과에서도 우유가
골다공증에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더 나쁘다고 한다..혈관 건강에도 안좋다고 한다...


오히려 우유를 많이 소비하는 것과 비례해서 골다공증 발생율이  많다고 한다..특히
대퇴부 경부 골절은 수많은 연구 결과로 볼때  우유를 많이 마실수록 발생이 높다고
한다.이 말 대로라면 노인들에게도 우유와 유제품을 권하지 말아야 된다는 결론이다...


책을 읽어보면 우유는 득보다 해가 엄청나게 큰 가공식품이다..특히 골다공증 문제다.
우유를 많이 먹고 자란 젊은 세대들은 50세이후에 골절이 잘되고 골다공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우유속의 칼슘은 우유속에 있는 IGF-1(인슐린 유사 성장인자-1)라는 물질에 의해 뼈의
리모델링을 가속화시키고 조골세포를 자극하여 조골세포보유고를 예상된 시간보다
훨씬 앞서 고갈시킨다고 한다.이 말은 뼈의 재생 수명을 빠르게 단축시킨다는 뜻이다...


우유를 많이 소비하는 나라에서 골당공증을 비롯한 당뇨병과 다발성경화증이 같이
증가하는 것이 관찰된다고 한다.그리고 유당불내증 즉,유당 분해 효소가 부족해서
유당이 소화가 잘 안되면 박테리아에 의해서 분해되면서 해로운 독소를 많이 생기게
되는데 이 효소가 동양인에게는 15%정도만 존재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우유로 인해서 여러가지 질병을  증가시키고 악화 시킬 수 있다고 한다.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증가시키고 동맥경화,과민성대장 증후군 아토피염,천식,당뇨병,
심혈관계 질환,알러지 질환,철분 결핍성 빈혈,백내장등을 악화시킨다고 한다...


우유의 역습이란 책은 최근에 프랑스에서 나온 책인데 우유가 사람들에게 좋게 인식
된건 낙농업자가 로비한 결과라고 말한다.미국에서도 낙농업계는 정치적으로 행사할
힘을 가지고 있다..상업성 광고에 의해서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쉽게 세뇌당한다..
이 책은 우리가 우유에 대한 맹신과 잘못된 지식을 어떻게 갖게 되었는지를 파헤친다...


유명 연예인나 유명인사가 광고를 하면 사람들은 비판없이 쉽게 호감을 갖기도 한다..
그래서 광고를 할때 인지도가 높은 사람을 거금을 들여 모델로 삼는 것이다...또
과학자나 의학자도 거대 자본이나 이익단체에 의해서 쉽게 이용 당하는게 사실이다...


우유의 유해성에 대해서 검색하다 보니 반박하는 글도 보게 된다.사람의 습관이라는게
무서워서 이미 길들여져 있으면 유해한 사실이 들어나도 쉽게 바꾸기를 싫어한다..
담배피는 사람이나 술먹는 사람이 안 좋은걸 알면서도 쉽게 끊지 못하는 것하고 같다...


자기가 좋아하는 기호식품이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져도 순순히 바꾸기란 쉽지 않다.
이미 몸하고 친해져 있어서 그렇다..그래서 어떻게든 합리화 시켜서 바꾸지 않을려고
하거나 유야무야 넘어 가려고도 한다.. 또는 듣지 않으려고 하거나 외면해 버린다..
그것의 유해성에 대해서 많이 알면 알수록 먹을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물론, 당장에 우유와 유제품들을 하루 아침에 모두 완전히 끊으라는 말이 아니다..
이미 먹은 것이야 어쩌겠는가? 흑백논리로 받아들이지 말고 대체하면서 조금씩 방향을
바꿔야 한다.유해성은 받아들이되 시행은 형편이 되는대로 차분히 진행 시키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해롭거나 모든 사람에게 이로운 식품은 없다.그 사람의 체질과 질병과
유전자의 상태에 따라 저마다 다를 수 있다.그래서 흑백논리로 받아들이는건 안 좋다.
절대적 가치로써 받아들이지 말고 보편적인 가치로써 기준을 잡아야 한다는 말이다...


상식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적용되는 지식이 아니고 다수의 사람에게
적용되는 지식이다..항상 예외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이다.예를 들어, 쇠를 먹으면 안된다.
유리를 먹으면 안된다.모래를 먹으면 죽는다. 라고 절대적 가치를 부여할 수 없다...


티브에서 봤는데 쇠를 먹고 소화시키는 사람,유리를 먹어도 괜찮은 사람,모래를 먹고도
사는 사람을 본 적이 있다.상식적 지식에서 벗어난 사람들이다.일반인이 그렇게 하면
위험하지만 예외의 사람이 있는 것이다.그 사람들에게 그런 상식은 아무 의미가 없다...


웃는 것이 좋다고 아무때나 아무 곳에서나 웃어도 좋은가? 아니다..거짓말이 나쁘다고
항상 솔직하게 사실만 말해야 하는가? 아니다.선의의 거짓말도 필요할 때가 있다.
그런 상황들을 정확하게 판단해서 때에 맞는 지식을 사용하는 것이 바로 지혜이다...


그래서 어떤 지식을 받아 들일때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보편적 가치를 부여해야지
절대적 가치를 부여해서 흑백논리로 가릴려고 하면 안 된다.상황이라는 것은 항상
변수가 많고 생각지 못하는 일들이 많기 때문이다..그래서 그 상황에 맞게 적절한
지식을 적용시키는 것이 곧 지혜가 되는 것이다.급격한 변화는 반발이 생기기 쉽다...


너무 과민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정신건강에 해롭다.그렇다고 너무 무덤덤해도 안된다.
반박하는 글들을 보고 마음을 놓으며 현 상태에 머물려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일단 서적과 포스팅 글들을 충분히 읽고 냉정하게 생각하고 판단해 보아야 한다...


우유에 대한 유해성을 충분히 실감했으면 너무 불안하게 생각하지 말고 담담하게
대처한다. 우유는 가급적 끊고 유제품은 줄이고 대체식품을 찾아서 먹는다. 한번에
완전히 끊을려면 부담도 되고 부작용도 있을수 있으니 점진적으로 줄여 나가야 한다...


어떤 사항을 놓고 진실공방을 하는 경우, 그래서 어떤쪽의 의견이 맞는지 분간하기가
어려운 경우 나름대로 판단하는 기준을 가지고 있으면 어떤것이 사실인지 감이 잡힌다.
일단 상업성을 띤 제품이라면 의심 해본다.자본력에 의해서 로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유가 나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를 위해서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이며
반대로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를 위해서 무슨 이유로 그렇게 말하는지를
파악할줄 알아야 한다..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항상 소수이다..그리고 묻히기 쉽다...


과학자나 의사나 박사나 정치가를 매수해서 자본가가 원하는 결과를 내놓게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어떤 사람이 어떤 것에 대해서 어떤 주장을 하고 있다면 누구편에서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하는지를 먼저 파악해 보는게 순서이다.
안 좋은걸 알고도 이익을 위해서 또는 정치적 목적으로 은폐하는 일이 많기에 그렇다...


상업적 이익을 얻는 기업이 자사 제품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정보가 폭로되면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는다.받아들이면 문을 닫아야 하니까..그래서 필사적으로 방어하는데
정치계나 기득권층과 손잡거나 그 방면의 전문가들을 고용해 반박하는 연구결과를
내놓아 무마시키려 한다.결국 개인이 확실한 주관과 통찰력을 가져야 분별할 수 있다...


오염과 공해로 인해서 우유를 먹지 말아야 할 시대는 왔다고 본다.그 이유가 아니라도 
우유의 유당과 단백질과 칼슘은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게 분명하며 게다가 환경파괴와
오염으로 모든 상황이 훨씬 악화될 것이기에 끊어서 손해 볼일이 없을 것이다...


지금도 괜찮다고 말할 싯점이 아니다..분명히 지금 상황에서도 많이 안좋다..그렇다면
훨씬 더 나쁜 영향을 받기전에 끊고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우유 먹고
빨리 성장하고 키가 더 커지는 것은 공짜가 아니라 나중에 그만한 댓가를 치뤄야 한다..


우유와 비슷한 문제거리로 계란을 꼽을 수 있다.케이지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단지
알 낳은 기계의 역활을 하는 닭에게서 나온 계란이 과연 건강에 유익 하겠는가?
제일 좋은 것은 배합사료도 먹이지 않고 자연 상태에 방목해서 얻은 계란이다...


배합사료는 유전자 조작 곡물이 대부분이다. 질병으로 각종 약물 투여와 호르몬제등
각종 안 좋은 첨가제와 열악한 사육 환경에서 생산된 계란은 안 먹는게 오히려 낫다..
그런 계란을 먹는 것은 독소와 안 좋은 물질들을 모아서 먹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계란을 사먹더라도 좋은 환경에서 생산된 계란을 사먹어야 되는 시대이다...


우유문제뿐 아니라 분유로 수유하는 것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유수유가 좋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해서 드러났다..그런데 단지 미용과
편리성만을 고려해서 모유 수유를 기피한다면 자식에게 너무 무책임한 처사이다...


모유수유의 장점 101가지    http://blog.mothersafe.or.kr/141

모유 수유 책을 검색해보니 많은 서적들이 나오네요.관심 있으신 분은 살펴보세요...
서적명 : 모유수유 유아백과 , 모유수유-이퍼블릭 , e-book 모유의 신비 , 등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적들 http://www.unicef.or.kr/unicef/bfhi/booknvideo.asp

아기를 기다리며 읽은 모유 수유 책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mju78&logNo=60111503809&categoryNo=29&parentCategoryNo=29&viewDate=&currentPage=2&postListTopCurrentPage=&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2

어려서부터 우유와 유제품에 일찍 노출이 되면 동맥경화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각종
질병에도 취약하게 된다(우유의 독).모유를 먹이는건 자연의 섭리이다.과학의 발달이
오히려 인간을 궁지로 몰아가고 있다.문명의 이기에는 반드시 부작용과 댓가가 따른다.
문명의 이기는 취사선택해서 좋은면만을 이용하고 나쁜 부작용은 피할줄 알아야 한다..


그전에는 가리지 말고 아무거나 골고루 먹으면 건강해 진다고 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철저하게 내게 해로운 것은 가려먹어야 하고 피해서 먹어야 한다.환경적 유해 요소가
너무 많고 갈수록 사람을 믿을 수 없는 세상이고 속임수가 넘쳐나서 마음을 놓았다간
아차하는 순간에 바로 당하는 세상이기 때문이다.지옥세상 살기가 갈수록 힘들어진다..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이기에 나중에 병이 나거나 피해를 본후 남의 말 믿은 것을
후회해도 소용없고 책임을 그 기업에게 물을 수도 없기 때문에 가족과 자신의 건강은
각자 알아서 책임져야 한다.그럴려면 지식을 쌓고 통찰력을 기르는 것이 필수 이겠죠...


책내용의 소개와 목차는 아래의 관련 링크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두 권 다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유의 역습 |티에리 수카르 지음 | 김성희 옮김 | 알마 출판사 | 2009-10-20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525664&partner
=>책소개와 더불어 웹 페이지 밑부분의 <마이리뷰>도 꼭 읽어 보세요.


우유의 독 /프랭크 오스키지음 / 이효순옮김/출판사 이지북/ 2003.11.18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6244014
포스팅 -꼭 참조해 보세요..읽을 거리가 많습니다.

동영상-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Got the Facts on Milk?) 한글자막본http://www.youtube.com/watch?v=UsAcK_J0lA8

한의사 보광의 한방이야기 -우유의 진실1,2,3과 우유의 불편한 진실1,2등 글들이 많음.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dallas88&from=postList&categoryNo=371

하얀 우유의 새빨간 거짓말 http://francereport.net/743

우유 먹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http://nadle.tistory.com/76

우유의 역습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umbo209&logNo=120157148781

우유의 역습http://ecolounge.tistory.com/90

우유의 진실 http://blog.daum.net/grace429/17205355

우유(유제품) 관련 동영상들(영문)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llas88&logNo=60115205768


2013년 8월 27일 화요일

모르면 당한다. 1. 정수기

                                       책제목:역삼투압 정수기가 사람잡는다

언제부터인가 정수기 바람이 불었고 대기업에서는 과학적 기술을 이용해 건강에 좋은
물을 만들어 낸다는 정수기를 시판하게 되었고 이젠 국민들에게 정수기의 대명사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역삼투압 필터를 통해 순수한 물의 분자만 걸러낸다는 정수기죠...


그런데 건강에 좋을거라 생각해서 믿고 먹었던 그 물이 사실은 건강에 더 안좋답니다.
미네랄이 없는 산성수를 많은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 먹었는데 사실은 더 해롭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구해서 읽기를 바랍니다..링크한 주소도 꼭 참고해 보시구요...


역삼투압 정수기와 일반 정수기의 구분법은 ,역삼투압 정수기는 가압 펌프가 있어서
고압으로 물분자만을 통과시키는 반면 일반 정수기는 가압 펌프가 없고 일반 수돗물
압력 그대로 필터를 통해서 정수 되는 방식의 차이가 있습니다..아래 링크 참조..


가정에서는 역삼투압 정수기대신 씽크대에 설치하는 언더씽크 정수기로 대체하여
사용하면 됩니다.가격도 저렴하고 필터 교체하는 것은 조금만 익히면 됩니다.
그리고 주기별로 교체해야 할 필터를 교체해 주면 됩니다..설치가 어려우면
처음 설치때만 기사를 불러서 설치하고 필터교체는 집에서 해도 됩니다...
 
책 : 역삼투압 정수기가 사람잡는다 /손상대 지음/서영출판사/2012-07-31 출간


영상 : 2012.4월27일 울산MBC에서 보도된 특집 다큐멘터리
워터 시크릿-미네랄의 역설
http://www.youtube.com/watch?v=khO3eHQ1EnQ

포스팅:역삼투압 정수기 - 가압 펌프 http://blog.naver.com/echorental?Redirect=Log&logNo=110150190321

깨끗하기만 한 물을 식수로 삼을 때의 문제점http://blog.naver.com/echorental/110143482497

출판사 서평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에서 나오는 산성수를 국민들이 20여 년째 마시고 있다.
혈액을 탁하게 할 수 있는 산성수는 절대 마셔서는 안 된다. 암 발병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산성수의 섭취를 반드시 줄여야 한다. 약알칼리성인 혈액이 산성으로
바뀌면 더 이상 혈액으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변호사 이재만의 추천사 중에서
소중한 물을 가지고 국민들의 건강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만의 이익을 위하여 온갖
허위, 과장 광고로 속이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정수기 문제는 우리가 모르고
속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화가 치밀 정도다. -중략-


공학박사 이상지의 추천사 중에서
이 책을 접한 뒤로 내 목숨을 좌지우지할지도 모를 먹는 물에 대해 놀랄 정도로
무관심하고 무지했다는 것도 알게 됐다. 별 생각 없이 일상적으로 마시는 물로 인해
혹시라도 내 건강이 크게 나빠진다면 과연 누가 그 책임을 질 것인가를 생각해 보면
오싹하기까지 하다. 갖가지 물 오염 사건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수기나 생수를 이용하고 있다.


정수기는 말 그대로 국민들이 매일 같이 음용하는 물을 정수하는 기계장치다.
그런데 이런 기계 장치의 원리를 제대로 모르는 국민들은 갖가지 광고나 편법에
눈속임을 당하고, 구입한 기계에서 얻은 물이 최고로 좋은 물인 양
마시는 경우를 보면 안쓰러울 따름이다.


판매과정에서 전기분해에 의한 침전물 검사나 총용존고형물질(TDS)검사,
또는 시약에 의한 pH검사 결과를 마치 좋은 물과 나쁜 물의 판단 기준인양
눈속임하는 얄팍한 상술에는 화가 나기도 한다.


과학적인 원리를 잘 모르는 국민들이 무슨 죄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모르 것이
약이 될 수 없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마시는 물에 관한한 아는 것이
힘이라는 생각이다.


목차 소개

 책을 내면서 5
추천의 글(변호사 이재만) 11
추천의 글(공학박사 이상지) 13
추천의 글(유태우 박사 보건신문 회장, 고려수지침학회 회장) 16


제1장 ㆍ 산성수, 위암 발생의 적신호인가?
물과 인간 25
한국인의 위암 발생률 전 세계 1위 ‘왜?’ 30
산성수가 위암 발병률을 높인다? 35
오염된 물의 공포 41
또 다른 복병, 건강에 해로운 냉수와 얼음 45


제2장 ㆍ 국민을 죽이는 역삼투압 정수기 - 국민은 속았습니다 ①
불행의 시작 51
이렇게 국민을 바보로 만들었다 57
- 다양한 눈속임 판매수법 57
(TDS 테스트기 실험, 전기분해 실험, 잔류염소 확인 실험, 전구실험 등)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결국 화났다 63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밝힌 수돗물에 대한 거짓ㆍ과장행위 유형 보고 64
<사례1>: 전기분해 실험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64
<사례2>:TDS 측정기 실험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66
<사례3>:잔류염소 확인 시험 67
<사례4>:전구실험 68
서울 수돗물 ‘아리수’, 정수기에 역공 펼치다 69


제3장 ㆍ 물장사들의 추악한 싸움 - 국민은 속았습니다 ②
전쟁의 피해자는 국민 75
봉이 김선달식 생수의 문제점 77
역삼투압방식 정수기의 추악한 진실 82
중공사막 방식 정수기의 반격과 실패 86
의료용 물질생성기가 정수기 행세까지 하다 89
국민 건강은 도외시한 저수조 기술논쟁 103
방사능 마케팅의 얄팍한 상술 106
이상한 소주전쟁 113
거꾸로 가는 환경부 정책 120


제4장 ㆍ 국민들도 알아야 한다
국민들의 반격이 시작된다 125
울산MBC의 특집 프로그램, ‘워터시크릿-미네랄의 역설’ 127
믿고 마신 역삼투압 정수기 물 인체에 해롭다? 127
당뇨에 도움이 안되는 물 128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물 129
pH가 낮은 물은 식수로 허용되지 않는 독일 129
미네랄이 부족한 물은 각종 암이나 성인병에 이를 수 있어 130
임산부가 마시면 절대 안 되는 물 131
더욱 위험한 유아들의 음용 133
충격적인 독일 본 대학 수질 검사 결과보고서 134
성장기 아동에 특히 해로운 물 135
정부에 호소한다. 140
환경부 장관에 고함! 140
복지부 장관 보시오! 이게 뭡니까? 143
이명박 대통령께 드리는 글 146
우리 모두의 문제점 151
정수기 구입 시 물은 안보고 디자인만 본다 151
수돗물, 국민의 식수인가? 154


제5장 ㆍ 국민의 눈높이를 높여라
우리 몸에 좋은 물과 나쁜 물 159
기적의 물, 약이 되는 물, 맛있는 물은 있는가? 166
전해 약알칼리성 물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170
전해 약알칼리수의 효용 172
가장 현명한 선택, 전해 약알칼리 정수기 177
물에 대한 궁금증 10문10답 179


부록 ㆍ 언론이 지적한 문제점
이온수기(의료기기)를 정수기처럼 팔아도 되는가? 193
알칼리 이온수기는 정수기 아니다 201
이온수기 정수기로 둔갑 판매. 국민 건강 위협! 203
식약청은 알칼리이온수생성기의 정수기 편법 판매 왜 단속 안하는가 205
대한민국에 식약청은 없다 208
경기도내 학교 정수기 7.2%가 부적합 213
시중 유통 샘물(생수)도 마음 놓고 못 마신다 214
세균 검출 생수업체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 217
수도꼭지에 고무호스 끼워 사용하지 마세요! 219
국민 57.8% ‘수돗물 식수 사용 부적합’ 220
학교 등 대형급식소 정수기서도 대장균 검출 223
글을 마치며 225



2013년 8월 24일 토요일

CJ를 위하여

                                           귀와 몸의 건강을 위하여

음악방송을 하시는 분은 투자를 해서라도 헤드폰 없이 방송하는 방법을 찾아야
청각세포의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손상된 청각세포는 다시 복구가 안되고
나이들면서 난청이 빨리 찾아와 보청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어폰, 헤드폰이 청력손상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하니 사용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모니터를 가까이서 오래 보면 시력이 나빠지듯이 귓속에서 가깝게 소리를 듣는것도
청각세포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어  손상시킴으로 소음성 난청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시력은 나빠지면 라식,라섹으로 교정이 가능하지만, 청력은 손상되면 아직까지는
방법이 없어서 보청기를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특히 이어폰(헤드폰)으로 크게 듣는 습관은 아주 해로우니 삼가해야 합니다...


이어폰(헤드폰)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나중에 나이들어서 난청이 올 수도 있답니다..
다음은 난청에 대한 검색자료와 몸전체의 건강을 위한 정보이니 참고하시구요..
주로 돌발성 난청과 소음성 난청에 대한 자료입니다...


질병의 해결을 위한 접근방법

1. 먼저 병의 진단명과 원인을 자세히 알기위해 현대의학의 진단을 받습니다.
2. 다음은 유기적 신체의 입장을 고려해서 원인을 파악하는 한의학의 진단을 받습니다.
3. 한의학의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아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대체의학의 방법을 찿아봅니다. 자연의학 , 민간요법, 물리요법 등등
4. 기본적으로 건강의 기본원리를 알아야 하고 그 기본되는 큰 틀을 지켜야 합니다.


난청에 대한 지식적 접근-검색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링크는 해당치료에 더 관심이 있으시면 알아보시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함입니다.


난청의 서양의학적 분석

난청이란 외이, 중이, 내이 및 신경전달 경로 중 사람의 음성이나 사물의
소리등을 30dB이상을 듣지 못하는 상태를 난청 이라고 말합니다.


1) 전음성 난청-소리 전달 경로의 이상이 생기어 문제가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즉 외이(外耳)나 중이(中耳)에 이상이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귀지가 막히거나 고막이 찢어진 경우,만성 중이염이나 삼출성 중이염 등의 원인으로
생긴다.외이와 중이 질환에 의한 전음성 난청은 그 질환이 나으면 자연히 회복된다.


2) 감각신경성난청-소리 전달 경로는 정상이나
내이(內耳)에 해당되는 달팽이관이나 청신경등에 이상이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돌발성 난청, 노인성 난청, 약물 중독성 난청 , 소음성 난청, 메니에르씨병 등

감각 신경성 난청의 원인은 다시 선천성 난청과 후천성 난청으로
나눌 수 있으며, 태어나기 전에 생긴 청력 장애를 선천성 난청이라 하며,
분만 과정이나 출생 후에 발생한 청력장애를 후천성 난청이라 합니다.


감각 신경성 난청은 양방에서는 그 치료가 불가능하여 대다수의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고 보청기 등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3) 감각 신경성 난청과 두 가지의 장애가 같이 오는 혼합성 난청이 있습니다.
4) 기타 유전적인 원인으로 가족 중에 난청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자녀에게도
   난청이 나타날 확률은 상당히 높습니다.


난청의 한의학적 분석

요즘 난청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무방비 상태로 소음에 노출된 현대인의
생활 환경이 소음성 난청 환자를 양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의료 발달과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청각 기관에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는 노인성 난청 환자가 늘어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 뇌 질환이나 전신 질환의 원인으로 올 수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귀의 이상으로
인한 청력 장애의 일반적인 원인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귀나 눈 등의 감각기를 오장육부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봅니다.
눈은 간, 귀는 신, 입은 비, 혀는 심, 코는 폐와 연결돼 있으며 이에 해당하는 감각기에
이상이 있으면 내장에도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난청은 신과 근원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간의 이상과 함께 파악하고 있지만
거의가 신의 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한의학에서는 난청을 이롱이라고 하는데 신허이롱, 기허이롱, 담화이롱, 간화이롱
등으로 구분하여 오장육부의 허실상태와 마음의 급격한 변화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또 풍롱, 습롱, 졸롱, 궐농이라는 명칭에서는 소음성난청과 같은 외부환경의 변화로
인한 원인도 언급하고 있다


1. 풍열(風熱) 난청-귓병을 앓고 난 후 발생합니다.
2. 중독성 난청-약물의 남용이나 잘못된 투약으로 청신경에 장애를 유발하여 나타나고
    음식물 등에 중독돼도 유발되는데 중독 이후에 즉시 난청과 이명이 되어 듣지못함.
3. 외상성 난청-머리의 타박이나 외상으로 인하며, 대개 이명, 두통, 오심,
    어지러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기허(氣虛) 난청-과도한 정신적 긴장감과 만성피로를 겸하면서 매사에
    의욕이 없고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5. 신허(腎虛) 난청-과다한 성생활 등으로 신장의 기능이 허하여 나타납니다.
6. 담화(痰火) 난청-음주나 지방식이 과다하여 담화(痰火)가 축적되어 나타납니다.
7. 간화(肝火) 난청-과도한 신경을 쓰거나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충격을 받거나
    지극히 신경이 예민하여 나타납니다.

난청의 예방법


1. 총소리나 폭발음 같은 일시적 큰소리에 노출되지 말 것
2. 소음이 심한 작업장에서의 장기 근무를 피할 것
3. 소음이 심한 기구나 물체로부터 피할 것
4. mp3나 이어폰, 헤드폰의 사용을 삼가할 것-귀의 건강에 아주 해로움.
5. 외이, 중이등의 귀질환이 있을 경우 조기에 치료를 할 것
6. 과도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것
7. 과도한 음주나 흡연은 삼가할 것

이어로직클리닉, 난청 이명치료에 신기술 도입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8121913453598657&outlink=1

돌발성 난청은 아직 명확한 발병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다. 바이러스 감염 혹은
혈관장애, 와우막 파열, 자가면역성 질환, 청신경종양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난청을 치료하기 위해 이비인후과를 찾을 경우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 치료가 가장 일반적이다. 병의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단순히 증상을
완화시키기 때문에 재발 확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재발률이 높은 일반적인 난청 치료에 부담을 느낀 환자들이 최근 한방 난청 치료로
그 시선을 돌리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난청을 인체의 오장육부와 연관된 질환으로
파악한다. 따라서 약한 장기를 치료하고 귀 자체의 기혈 순환을 좋게 하여
그 증상을 없애는 치료법을 시행한다.


귀 주위의 기 순환이 저하되면 소화장애, 만성피로 등이 생긴다. 이때 기를
보강해 주고 혈액 공급과 순환을 개선하면 난청 치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귀 주위의 영양 물질 공급이 충분하지 못할 때에는 신장을 보충하는
치료를 하면 난청 치료에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난청 등의 귀의 이상을 단순히 귀에서만 찾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이상이라고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치료를 시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 재발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신비한의원 http://www.newnose.co.kr/?OVRAW=%EC%86%8C%EC%9D%8C%EC%84%B1%EB%82%9C%EC%B2%AD&OVKEY=%EC%86%8C%EC%9D%8C%EC%84%B1%20%EB%82%9C%EC%B2%AD&OVMTC=standard&OVADID=42468750043&OVKWID=802166170043&OVCAMPGID=431157543&OVADGRPID=18388030931

돌발성 난청의 원인으로 유력한 2가지 원인을 보면 바이러스가 청각 신경을 침범하여
생긴다는 바이러스성 요인과 감각 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종말동맥의
혈행 장애에 의한다는 혈관성 요인이 유력한 원인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첫째, 원인이 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는 홍역, 독감, 대상 포진, 전염성 단핵구증,
볼거리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돌발성난청의 시작에
감기가 동반된 경우가 25%에 이른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뇌막염이 이 바이러스 감염의 합병증으로 생긴 후
내이로 바이러스가 침범하여 돌발성 난청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둘째, 혈관성 요인으로는 명확한 증거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이지만, 혈관연축,
출혈, 혈액응고,폐색 등을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피곤,
정서적 불안정 상태가 혈관연축을 일으키고 동맥경화증에 의한
혈관의 폐색 등으로도 발병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원인으로는 자가면역질환, 세균성감염, 다발성경화증, 이독성약물,
외상 및 종양, 외임파누공 등도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돌발성 난청의 증상

돌발성 난청은 어느날 갑자기 한쪽 또는 양쪽귀 모두 일어나는 이과적 응급질환입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고도의 난청과 귀울림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나 기력이 약해지면 혈류장애가 발생하고 이때 내이의 압력이 상승돼
청신경에 손상을 주거나 귀를 관장하는 신장의 기운이 떨어져 청력이 감퇴됩니다.


임상증세로는 환자들은 전화음이 갑자기 줄어든 것을 알게 되는 것처럼
청력의 감소가 수 시간 내지 2~3일 내에 발생하고 이와 동반되어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과 어지러움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돌발성 난청 자가진단법

갑자기 귀가 멍멍해지면서 들리지 않는다.
이유 없이 TV 볼륨을 높이거나 목소리가 커진다.
잠자리에 들기 전의 청력과 일어난 후의 청력이 차이가 있다.
귀울림이나 현기증과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전화를 양쪽 귀로 번갈아 통화하여 양측이 차이가 있다고 느껴진다.


돌발성 난치의 치료법

치료는 난청을 일으킨 원인이 무엇인지 먼저 정확히 진단한 다음에 그 원인 질환에
맞춘 치료를 해야 한다. 원인 질환이 다양한 만큼 그만큼 치료 방법도 다양합니다.


전음성 난청의 경우

난청을 일으키는 원인을 수술적 조작에 의해 혹은 투약 등에 의한 질병의 치료를 통해
교정할 수 있으며, 이렇게 원인이 제거되면 청력은 본래의 상태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 치료방법으로는 돌발성 난청의 발생원인이 현대의학적으로 아직 잘
해명되어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혈전, 경련, 전색이 생겨 순환장애를 일으키는
결과로 생긴다고 보아 어혈을 풀고 혈맥을 통하게 하는 원칙에서 어혈을 헤치는
약물들과 보혈, 보기약을 쓰고 있습니다.


하성 한의원 http://www.hasung.co.kr/ears/ears3_3.php#tab
소리청 한의원의 난청치료 시스템 http://www.soricheong.net/check/nancheong04.php

한약 -이명은 발생 원인이 매우 복잡 다양하기 때문에 그 원인에 따라서 해당하는
약물을 사용하되 원인에 따른 기본처방에 환자의 증상별 가감처방을 잘 응용 합니다.


침 -이명환자에게 사용하는 침법은 주로 사암침법을 사용하는데 허증(虛證)과
실증(實證)으로 구분하여 응용합니다. 귀로 달리는 경락은 담(膽)경락과
삼초(三焦)경락이 바탕이기 때문에 침을 시술할 때는 이 두 경락을 위주로 해서
간담(肝膽), 심소장(心小腸), 신방광(腎膀胱) 삼초폐(三焦肺) 8개 경락을 이용하며
한열허실(寒熱虛實)에 따라 각각 다른 침법을 응용합니다.


약침 요법-이명, 난청, 어지러움에 사용하는 약침요법은 주로 우황, 웅담,
              사향 같은 귀한 약재를 이용합니다.


레인보우 요법
이 치료법은 일본에서 개발, 2002년도부터 우리나라에도 보급되어 이명, 난청,
어지러움에 획기적인 치료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명의 발병원인을 간(肝),
심(心), 신(腎) 3개의 장부가 관여되는 것으로 구분한 다음 허실을 구분하여
각기 해당 경혈에 자극을 주어 치료합니다.


자기조절요법
이 치료법은 자석을 이용해 이명, 난청, 어지러움 환자의 오운육기(五運六氣) 체질을
분석해서 좌측 이명은 우측 손과 발의 경혈에서 자석을 각기 병인(病因)에 해당되는
부위에 붙여 시술합니다.


체질적으로 이명이 발생되는 원인을 허실(虛實)을 나누어 놓은 다음 ①간실(肝實)
②신실(腎實) ③신허(腎虛) ④심허(心虛) ⑤심실(心實) ⑥위허(胃虛)의 순서대로
원인을 구분한 다음 경혈에 보법(補法)과 사법(瀉法)을 적절히 응용하고 더불어
복부와 배부(背部)의 중요 경혈에 자석을 붙여두어 인체 자기력 결핍으로 발생된다고
보는 환자에게 이 치료법을 시술합니다.


이 치료법은 이명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흉쇄유돌근, 측두근, 익돌근, 승모근,
판상근 등의 근육이완 및 균형을 조절할 목적으로 비탄력 3×4 격자무늬의
테이프를 해당 근육에 부착합니다.


이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빙빙한의원 빙빙이명센터 참조 http://www.bingbingclinic.co.kr/ear/cause/cause_01.asp

난청 치료는 어떠한 방식으로 하는가?
귀의 중심기관인 뇌의 혈액순환개선을 통해서 치료를 하게 된다.
뇌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것은 혈관과 혈액이라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

혈관은 도로라고 할 수 있고 혈액은 자동차라고 할 수 있다.

도로가 없으면 아무리 성능이 좋은 차라도 갈수 없으며, 도로가 있다 하더라도
낡은 차는 가다가 고장이 나서 도로의 정체를 유발할 수도 있다.


즉 귀의 달팽이관은 뇌에서 혈액을 공급받기 때문에 뇌의 혈액순환개선이 필요하고,
뇌의 혈액순환은 몸에서 올라오고 내려가는 혈액의 품질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혈액을 생산해서 공급하는 오장육부의 기능을 개선해서 난청을 치료하는 것이다.


이명 난청 예방하는 방법은?
이명 난청이 주로 소음과 노화에 의한 것이므로 소음과 관련해서는


1. 총소리나 폭발음 같은 일시적 큰소리를 피하고.
2. 소음이 심한 작업장에서의 장기 근무를 피하고
3. 소음이 심한 기구나 물체에 접근을 피하고
4. 특히 일상생활중에 청각세포에 자극을 지속적으로 주는
    이어폰,헤드폰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노화와 관련해서는
5. 외이, 중이등의 귀질환이 있을 경우 조기에 치료를 하고
6. 50대이후에는 과도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를 하고
7. 신체에 해로운 음주나 흡연등 해로운 물질을 피하고, 체질을 맞는 음식을 섭취하고
8. 적절한 운동과 수면을 통해서 신체의 컨디션을 베스트로 유지하도록 한다.
  
바이러스 감염성에 대해서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바이러스를 신체가 충분히 격퇴시킬
수 있게 해야 한다.면약력 강화를 위해서는 관련된 전문서적을 구입하여 정보를
얻는 것이 좋습니다.아보 도오루 교수의 책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대체의학적 접근

국소적이고 부분적인 접근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몸을 건강하게 해서
건강을 찾는 방법입니다.


대체의학 방법중에선 JC 자정사혈요법을 권장해 드립니다.
일단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읽어보시고 교재와 도구를 사셔서 집에서 배우면 돼요.
http://www.ab88.kr/1188/ja/

그리고 뉴스타트 건강법을 아시는지 모르겠네요...검색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특정 종교에서 가르치는 것인데 배우시면 건강의 기본틀을   잡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기체조 중에서 최고인 파룬기체조를 배워보세요..
http://tvpot.daum.net/

위 주소에서 파룬궁 배우기로 검색하면 강사가 설명하는
1장부터 5장까지의 동영상이 나옵니다.


http://www.falundafa.or.kr/
위의 파룬궁 홈페이지에 가시면 서적과 영상이 있습니다..
유트브에서 파룬궁으로 검색하면 한국어로 설명된 1장부터 5장까지의 동영상이 있음.

스트레스를 받으면 제일먼저 기의 흐름이 방해를 받고 기가 막혀서 신체가 원할하게
운영이 안됩니다.기가 막히면 혈액의 순환이 잘 안되고 그로 인해서 신진대사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아직 현대의학에선 밝히지 못하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부분입니다.
한의학도 아직 해결하지 못하는 과제도 많고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어요...


기체조를 통해서 기의 막힌 부분을 통하게하고 정혈요법을 통해서 신체에
적체 되어있는 어혈과 독소들을 뽑아내어 원활한 혈액순환이 되게하면 웬만한 병은
회복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뉴스타트 건강법은 일단 현 상황에서 더 악화되지 않도록 유지시키고 회복된
건강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만들어 줍니다...


먼저 급한대로 현대의학으로 응급치료를 받을 사항은 치료를 받고 다음은
한의학으로 좀더 근본적인 문제를 풀어갑니다...그러면서 대체의학적 방법과
근본적인 부분을 바로잡는 기체조를 병행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합니다..


각기 필요한 부분들만 종합적으로 적용시키는 다각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보다 더 큰 틀에서 그리고 가장 근본적인 틀을 기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하시면서 병행하여, 위에서 알려드린 지식들을 적용시키길 권합니다...


2013년 8월 21일 수요일

여자의 손

                                                           여자의 손

여자의 중요성을 꼽으라면 첫번째로 자녀양육이고 두번째로 요리이다..
남자는 씨이고 여자는 밭이다..씨와 밭이 모두 좋아야 최상의 결과가 나오겠지만
어느 한쪽의 영향을 따진다면 밭의 영향이 훨씬 크다...


씨가 좀 안 좋아도 밭이 좋으면 품질과 수확이 좋지만 씨앗이 아무리 좋아도
밭이 나쁘면 소용없다..땅이 척박하고 거름이 없으면 너무 빈약한 수확을 하게 된다..
요즘같이 한 명만 낳는 시대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자의 심성은 아주 중요하다...


자식을 많이 낳는 옛날에는 영향이 컷다.만약 넷을 난다면 그중에 셋은 엄마 성격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그래서 엄마가 성격이 좋으면 셋은 좋지만, 나쁘면 셋이 안좋다..
여자가 안사람 이라서 그런것 같다..그런면에서 여자의 심성은 아주 중요하다...
또 육아법에 따라서 사람이 꼴지워져 가는데 엄마의 영향이 크게 미치므로 중요하다..


다음은 요리인데 이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왜냐하면
여자가 만든 음식에 의해 자신을 비롯한 가족 모두의 건강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사람의 몸은 먹는 걸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떤 것을 먹게 하는가는 대단히 중요하다..


건강한 먹거리로 음식을 만들어 먹이면 건강할테고 안그러면 건강이 부실해진다.
비단 하루하루 그냥저냥 넘어가면 되는게 아니라 나중에 남편이나 자식이 병이 나면
그 뒷수발은 고스란히 여자의 몫이기때문에 멀리보면 곧 자기를 위하는 것이 된다...


의외로 요리 못하는 여자가 많은 것 같다.나이가 제법 드신 분들도 요리라고 하면
겁부터 내고 피하려 한다.그리고 요리의 중요성을 그렇게 실감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래서 요리의 중요성을 생각지 못한체 별로 신경 안 쓰고 뒷전으로 여긴다...


딸을 정말로 위한다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서 필수적으로 가르쳐야 할 항목이다.
딸은 어려서부터 필수적으로 요리를 가르쳐야 하는데 금이야 옥이야 자식 위하는
마음이 지나쳐서 무슨 고생이나 시키는 것처럼 인식되어 안 가르친게 문제다...


시집가면 다 하게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과 돈만 있으면 쉽게 완성음식을
사다 먹을수 있으니 덜 걱정이 되고 또 인스턴트 식품이나 가공식품 혹은 외식으로
쉽게 해결할 수도 있으니 별로 걱정이 안되어 마음을 놓은 이유도 있을 것이다...
또 입시위주의 교육과 지나친 교육열에 중요성이 밀려 요리는 안중에도 없었다...


옛날 분들은 못 먹어서 건강하지 못했으므로 어떤 것이든 잘 먹으면 된다는 생각이
있었고 또 인스턴트 식품이나 가공식품,패스트 푸드등 인공식품과 인공첨가물을 먹고 
자란 세대가 아니므로 그것들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해서 더 안일하게 대처한 것이다...


요리잘하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는 얘기다..현대식품과 음식들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고 그 피해가 알려지면서 되늦게 알게 되었지만 그나마 건강에
관심있고 그런쪽에 관심이 있는 아주 소수의 사람만이 중요성을 인식했을 뿐이다...


웰빙과 건강식의 붐을 타고 채식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많이 인식되었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사람들은 그 중요성과 심각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어떤계기
즉, 남편이나 자식이 심각한 병으로 고생한 후에야 비로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현대음식이 나중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고 있는 것이다.자기 계발을 위해선
많은 것들을 배우고 취미 생활과 미용 등은 신경을 쓰고 시간을 할애하는데 정작
정말 최고로 중요한 요리에는 별로 신경을 안 쓰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고 있다...


나는 그런 가족을 보면 안스런 생각이 든다.물론 바쁜 현대생활과 생활패턴,세대차이,
유행의 먹거리가 그런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지만, 멀리 내다 볼 줄 알아야 한다..
바깥에서 사먹는 것은 처음엔 맛있게 먹지만 질리지 않고 오래 먹을 수가 없다..만약
어렸을때부터 그런 음식에 길들여져 질리지 않고 먹는다면 반드시 질병에 걸린다...


남편이 어머니가 옛날 끓여 주시던 구수한 된장국이며 찌개등 옛날 먹던 음식이
그리워할 때가 있다..그런데 아내가 요리를 못해서 외식이나 가공식품으로 때우거나
그것들과 비슷하게 화학조미료 넣고 만들면 식상하게 되고 질리게 된다...


사랑으로 넘어가길 바라지만 그것도 한 두번이다.집으로 일찍 들어오게 되는 요인중
하나가 아내가 만들어주는 요리를 먹기위해 올 수 있다.요리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아무데나 가서 돈주고 사먹는 것으로 해결된다면 그만큼 여자의 입지는 적어진다...


어떤 사람은 밖에 나가서는 한끼도 해결을 못하고 꼭 아내가 만들어 주는 음식이라야
맛있게 먹는 남자가 있는데 좀 심하긴해도 확실하게 남자를 붙들어 맨? 것이다..
사실 ,건강식 쪽으로 입맛을 길들여 놓으면 밖에 나가서 먹을 만한게 별로 없어진다...


먹으면 속이 느글거리거나 너무 달거나 먹고 나서 속이 편치않은 등 별로이다...
건강식은 화학조미료를 쓰지않기 때문에 담백한 맛과 음식 재료의 고유한 맛을
느낄수 있어 질리지도 않고 몸에서 반기기때문에 오히려 꾸준히 먹고 싶어진다...


그리고 바깥에서 사먹는 것은 솔직히 맘놓고 먹을 만한게 없다.위생적인 문제도 있고
재료의 안전성 등 비용문제는 제껴 두고라도 건강적으로 안전하지 않다..
매번 건강식당에 가서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해서 여자의 역활이 너무 중요하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대중음식으로 남편이 길들여져 있다면 여자는 편할지 모르겠지만
그것이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중에 병이 나면 어차피 식습관을 안 바꾸고는
해결이 안된다.아이들 또한 서구식 습관에 길들여진 상태에선 분명히 문제가 생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칠려고 애쓰지 말고 미리 내다보고 준비하는게 현명한 사람이다..
남편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가능해지므로 잘 설득하고 상의해서 바꿔야 한다..
남편 식성을 고려 안할 수가 없고 또 경제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구적인 식생활로 남편이 암이나 불치병에 걸려 절박한 상황에서 건강식으로
바꾸는 경우는 그나마 앞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살수 있으니까 그래도  다행이다...
자녀때문에 시골로 가거나 식단을 바꾸는 경우도 위기가 기회가 되니 좋은 현상이다.


하지만 아직 아무도 탈이 나지 않아서 식단을 바꿀 필요를 못 느끼거나 모르는 층이
큰 문제이다.사람은 대부분 당하고 나서야 그제서 정신 차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어쩔수 없는 상황에 봉착해서야 그제서 필요성을 인정하고 받아 들인다는 얘기다...


평소에 미리 알고 대처했다면 아파서 고생하고 ,투병하는데 많은 시간과 돈을 쓰고
비싼 병원비며 또 간병하는데 드는 시간과 금전, 체력소모, 실직등 너무 많은 것을
손해보지 않았을 것이다.정신적,육체적으로 겪는 고통과 손실이 너무 크다는 말이다...


평소에 먹는 음식이 그래서 중요하다..맞벌이도 해야하니 시간이 없겠지만 이것을
신경 안쓰면 결국 버는 돈보다 나중에 빠져나갈 돈이 훨씬 더 많이 들게 된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돈은 돈대로 들고 시간은 시간대로 소모하게 되고
뒷치닥거리는 여자가 도맡아야 되니 부담은 부담대로 여자가 받게 된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호미로 막을것 가래로도 못 막을 지경까지 가서 막을려고
애쓰지 말고 남편을 잘 구술려서 식습관을 바꾸면 ,그것이 곧 자신의 짐을 엄청나게
덜어내고 편해지는 길이며 ,금전적이나 시간적으로 낭비를 줄이는 현명한 행동이다...


건강식 요리법을 익히는 것은 노력하는 만큼 자신과 가족에게 복이 되어 돌아온다..
하찮게 여기면 엄청난 고생과 부담과 손실과 평생의 무거운 짐으로 다가올 수 있다..
시간을 내어 노력하고 공을 들인다면 거기에 합당한 댓가가 돌아올 것이다...


요즘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 얼마든지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조금만 노력한다면
베란다 텃밭이나 옥상텃밭을 만들어서 도시에서도 건강한 채소를 얻을 수 있다..
블로그나 카페에 가면 건강식 만드는 법이 올려져 있고 건강식당들도 많이 생겨나서
배울겸 시식할 수도 있고 유익한 정보도 얻어올 수 있다.사찰음식도 좋은 건강식이다...


건강식 요리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건강한 음식은 대부분 단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오히려 대중 음식점들의 음식이 훨씬 복잡하고 다양한 재료와
첨가물이 들어가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복잡해 질수록 몸에는 안좋다...


입맛이 인위적인 것들로 왜곡되지 않고 자연적인 고유의 것에서 입맛을 느낄수 있다면
자연적인 것을 먹는 즐거움이 훨씬 크고 무엇보다 건강을 지킬수 있다는 점이 좋다..
자연적인 먹거리들의 특성과 맛을 살려서 음식을 만들어 내는게 요리의 기술이다...


지식을 쌓고 세미나나 강좌를 통해서 배우고 실습하면 점차 실력을 늘려갈 수 있다.
하다보면 감각도 생기고 요령도 생기므로 겁을 내던 상태는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배우는 기쁨도 있고 가족의 건강을 자신이 지킨다는 자부심도 생겨서 뿌듯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세계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전통 발효음식은 가치가 상당히 크다...
간장,된장,고추장,청국장,김치등만 잘 만들 줄 알아도 상당한  실력이다..
건강식에서는 즉석된장,즉석 간장을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을 쓴다...


요즘은 재료가 유전자 조작콩이 많고 발효과정에서 제대로 숙성하기가 힘들므로
된장,간장은 건강식 방법을 따르고 고추장과 청국장은 고유의 방법을 따르면 좋다..
건강식요리 잘하는 여자를 만나면 평생 입이 즐겁고 건강은 걱정 안해도 될 것이다...


괜찮은 사이트 하나 소개합니다..채식식당 안내, 채식요리법등 다양한 정보 있음..
한국 채식연합 
http://vege.or.kr/cook.html


가장 중요하고 가장 우선시 해야할 것에 먼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불어 행복하는
지름길이고 불행을 예방하는 길입니다..엄마는 가족에게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2013년 8월 18일 일요일

일기-작년 이맘때

                                                   일기-작년 이맘때

작년 이맘때는 내가 하루하루를 정말 힘들게 보내고 있던 때였다.
무기력한 몸과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의미없이 그냥 흘려 보내고만 있었다..
몸과 마음이 지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하루를 견디는 그 자체가 힘들었다...


옛날 나뭇배로 항해할때 강한 폭풍과 비바람을 만나면 배에 물이차서 침몰하는 것을
막기위해 꼭 필요한것 아니면 모두 바다에 던져야 했다..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기때문에 최악의 경우 모두 버려야 가까스로 몸이라도 살아 남을 수 있게된다...


인생의 항해길도 그런것 같다..폭풍우처럼 힘든 시련을 견디느라면 다른걸 생각할
여지가 없다..버티는데  온 힘을 쏟아 부어야 하기 때문이다.이럴땐 마음을 비워야
겨우 견딜수 있게 된다..그런 시간이 길어질수록 몸과 마음의 체력은 바닥나게 된다...


마음이 탈진하면 무엇을 하기위해 신경을 조금만 써도 금방 힘들어서 쉬고 싶어진다...
인내력이 바닥이니 신경은 늘 예민한 상태이고 날카로워져서 짜증을 쉽게 내고 만다...


몸은 자꾸 안 좋아지고 대처할 방법은 없고 하루하루를 버티기는 힘든 상황인데
거기다가 이런저런 앞날의 일까지 생각한다던가 당장 눈앞의 일도 버거운데 내일의
일까지 생각하려고 하면 그 자체로도 부담과 힘이 들고 신경이 날카로워 진다...


오랫동안 나는 몸과 마음이 매우 지친 상태에서 쉬지를 못하고 계속 버티다보니 결국
몸은 완전히 체력이 고갈되어 쇠약해졌고 마음도 지쳐서 의지력을 상실하게 되었다..
의지력이 상실되면 아무것도 할 수없다..그냥 아무 생각없이 시간을 보내게 된다...


당장 발등에 떨어진 일 말고는 생각하는 자체가 싫으니까 마음이 많이 무디어진다..
원래 내 성격은 깔끔하고 정리정돈된 것을 좋아하는데 그런것조차 신경쓰기 싫어졌다..
그전 같으면 ,어지러운거 보면 어떻게든 정리해야 직성이 풀리는데 너무 지치니까
엄두가 않나고 신경쓰면 스트레스만 받고 마음만 더 지치니까 아예 외면하게 됐다...


지금 사는곳은 정말 개판 오분전이다..다른 사람이 보면 하품이 절로 날 정도다..ㅎㅎ
그런데 정작 나는 그것때문에 조금도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옛날하고 180도 다르다.
자랑이 아니다.나도 알고 있다.하지만 내가 지친 상태에선 어쩔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몸과 마음이 회복될때까지 신경을 잠시 꺼놓는 것이다...


너무 지친 상황까지 갔지만 덕분에 신경끄는 법이 터득됐다..나같이 꼼꼼한 성격에
정말 필요한 기능이다.나 자신에게나 상대에게 참아줄 수 있게 되었으므로 내 자신과
상대방을 덜 피곤하게 만들기 때문이다..내맘에 안 차도 개의치 않는다는 말이다...


사람들은 보통 꼼꼼한 성격을 싫어한다. A형 성격이 대부분 꼼꼼한데 나도 그렇다..
자기 마음에 차야 직성이 풀리기때문에 종종 상대를 피곤하고 긴장하게 만든다..
원래 꼼꼼한 그 자체는 좋은 구조적 기질이다..완벽하게 일처리를 해서 뒷손 볼일이
없게 하므로 효율을 높이고 나중에 문제될 일을 없게 만들므로 믿음이 가게 한다...


문제는 그런 자기의 성향에 맞게 상대에게 요구하기 때문에 상대가 힘이 들게 된다..
자기의 꼼꼼함에 만족이 안되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힘들게 만드는 것이다.
상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 인내가 있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면 상대를 힘들게 한다..
그런것을 갖추고 있다면 그 꼼꼼한만큼 상대를 챙겨주고 생각해주므로 더없이 좋다..


나의 의지력 상실은 심각한 증세였다.의욕상실은 마음에 안들거나 실망해서 오므로
마음에 드는 일이면 금방 정상을 되찾지만 의지력 상실은 마음의 체력을 모두 상실한
상태라서 아무일이건 하는 자체가 힘이 들어 하지못한다.근육에 힘이 없으면
아무일을 못하는데 마음의 힘을 모두 잃어버려도 역시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


매일매일을 그저 맥없이 멍하게 보내었다..머리에서 최소한 무엇은 해야 하는데 라고
생각을 하지만 내뜻대로 움직일 수가 없고 무엇을 조금만해도 금방 쉽게 지친다...
무기력하고 무의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려니 그 자체가 또 스트레스가 된다...


너무 지치니까 미래를 위해 생각하는 자체가 부담되고 힘이 들어서 하기 싫어진다..
아니, 현실에서도 정말 꼭 필요한 것이나 겨우 할 뿐이고 만사를 귀찮게 여긴다..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은 머리에서만 맴돌뿐 손과 발을 내 뜻대로 움직일 수가 없다...


더이상 내가 견딜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
큰병이 나기직전에 하늘이 숨통을 트게 했다..
정말 길고 긴 시련의 터널이었다..작년 이맘때 나는 그제서야 터널을 빠져나온 것이다..
삼십년의 긴 터널을 견디면서 빠져 나오느라 몸과 마음의 체력을 모두 소진해 버렸다...


고통의 순간에는 너무 괴롭지만 겪고 나서 생각하면 악몽을 꾼것과 같이 느껴진다..
그런 순간을 되돌려 생각해 보는 자체도 싫고 힘들지만, 시간이 더 지나니까 기억에서
망각이 되어서 떠오르지 않고 오히려 내게 그런때가 있었나 하는 느낌도 든다...


한동안 사는게 너무 싫어지고 기억하기 싫어서 일부러 아무 생각도 않했다.생각하면
괴롭워서 생각하기 싫고,살기 싫은걸 억지로 살려니 더 그랬다..그래서 기억의 세포가
많이 없어진것 같다.아마 그래서 괴롭던 세월이 떠오르지 않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원래 혼자 있을때가 강한 사람이다.체질적인 문제와 성격적인 문제가 겹친듯하다.
마음에 들지않는 사람이나 부딪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오히려 힘이들고 약해진다...
통찰력이 보통 사람보다 앞선면도 있고 추구하는게 높아서 더 그런지도 모른다...


내가 의지력 상실로 바닥에 엎드러져 있으면서 누군가 나를 붙잡아 일으켜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하늘은 나에게 그것을 허락하시지 않았다..스스로 힘을내
일어나도록 방치하셨고 절벽의 끝에 와서야 작은 길을 열어주셨을 뿐이다...


지독히 길고 긴 고통의 터널을 빠져나와 이제 몸과 마음의 체력을 회복하는 중이다..
워낙 오랬동안 힘든 상황을 견뎌야 했기에 몸 건강은 많이 안좋다..회복이 좀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차분히 순서를 밟는 중이다...


무기력하고 무의미한  하루하루를 그저 아무 생각없이 넋놓고 맥없이 보내던 작년
이맘때 난 바라보는 사이트에 우연히 가게 되었다..아무 낙없고 의미없이 보내던때에
그나마 작은 낙이 되었다..그런데 비제이들이 빠져들어 집착이 심해지는걸 느꼈다...


처음엔 좋았지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집착의 정도가 심해지고 속앓이를 했다.
나때문에 힘들어 하고 상처받고 애태우는걸 보면 나도 마음이 힘들고 안타깝다..
내가 잘못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원인은 나니까 괴롭고 불편함을 느낀다...
그래서 올 1월달까지 보고 끊었다..그리고 얼마전 그 사이트를 완전 탈퇴 했다...


2월부터 듣게 된 것이 음악방송 이었는데 거기서도 같은 현상이 생길 줄은 몰랐다..
보는 것만큼은 덜하지만 목소리가 참 좋다라고 느껴진 사람은 여지없이 빠져든다...
난 그냥 스쳐 갔는데 나중에 가보면 속앓이를 아주 심하게 하는 시제이들이 있다...


하루하루를 견디는게 힘이 들어서 한동안은 음악을 들어야 하는데 고민이다..
그렇다고 남자 시제이가 방송하는 것만 골라 들을수도 없고 무멘트는 심심하고...
요즘은 7080듣는데 나이가 먹으니 목소리가 익어서 그런지 확실히 편안하고 듣기좋다..


또 집착도 별로 없다..물론 다 가정이 있고 가족이 있으니 그렇기는 하겠지만...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으니 자신을 조절하고 감정을 제어할 수 있으니 그렇기도 하겠고..
하옇튼 지금처럼 그대로만 쭉 유지해 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다...


내가 노래를 부르는것도 내 자신을 이겨나가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시작한 것이다..
어둡게만 살다보니 정서적으로 너무 메말라 있어서 감성을 채우는데 좋았다..
체질적으로 원래 감성은 풍부한 체질인데 어둡게 살다보니 메말라 버렸다..
음치이긴 하지만 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질거라 생각하고 시간도 떼울겸 부른다...


내가 좀더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면 음악 듣는 시간이 줄어둘 것이다..해야 할일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건강문제와 의지력 빈약으로 못하고 있을 뿐이다..
몸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기 까지는 앞으로 몇년의 시간이 더 필요할 듯 하다...


이성과는 부담없이 대화를 해보고 싶은데 이상하게 문을 열어주면 다가오지 않는다...
관심있어 하면서 마음을 확인하러 다가가면 아니라고 거부해서 당황하게 만든다...
왜 그러는지...왜 그렇게 솔직하지 못한지 모르겠다..사춘기 소녀도 아닌데...


최소한 관계를 부정하거나 소통을 거부하는 표현은 쓰지 말아야 하는데 곧잘 쓴다..
우체부가 편지를 가져 왔는데 번지수가 틀렸다고 하면 다시 올 이유가 없지 않은가?
보내는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번지수는 맞다고 인정해야 다음에도 오는 것이다...


해서, 다시 우체부한테 번지수 맞다고 인식시키기 전에는 안오고 올 이유가 없다..
온다면 그 우체부는 바보이다.반송처리 하면 했지 틀린 주소로 갈 이유가 없으니까..
틀리다는데 또 와서 이 주소가 맞으니 제발 받아 달라고 애원해야 하는가?..


집착하지 않고 느낌만 반긴다고 약속해주면 얼마든지 자주 갈 수 있다..
하지만 이미 거부메시지를 보낸 사람한테는 안간다..로그와 대문글에 그런 메시지를
올려 놨으면 내려야 한다..그리고 일대일 상황에서 아니라 한 사람은 반드시 다시
수정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번지수 틀렸다고 하는데 다시 갈 이유가 없잖은가?...


나는 30대초 까지만 해도 숫기가 없어서 여자와 얘기를 잘 못했다.원래 말을 잘 못한다.
거기다 성격까지 소심하고 환경적인 요인까지 겹쳐서 이성과 대화할 기회가 없었다..
시련의 세월 보내느라 그렇기도 했고 또 그럴 마음의 여유도 없었고 환경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여자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니다..꼭 연애를 많이 해봐야 잘 아는게 
아니다..꼭 연인관계가 아니더라도 여자의 성격은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니까...
그리고 더 본질적인 문제로 접근해서 생각해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이해가 된다...


젊었을땐 대인기피증이 있었다.어둡게 살다보니 말수도 적었고 대화도 별로 안했다.
나이를 먹으면서 내 자신에 대해서 알고 어른의 세계와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알게되니
사람하고 말하는게 두려움이 없어지고 자신감이 생겨서 지금은 편하게 말한다...


연인관계는 나름대로 독특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나의 독특한 능력?때문에 보통
사람들처럼 그런 형식은 취할수가 없다.그냥 건너뛰고 나만의 환경과 방식에 맞게
찾으면 된다.내맘에 안 드는게 문제이지 상대에게 어필 하는건 문제없으니까...


내 나이때면 보통 대학교를 다니는 자식들을 두고 있지만 나는 아직 혼자이다...
자식에 대해선 미련이 없으니 건너뛰면 된다.어차피 자식들 성장해서 떠나면 부부만
남는것은 마찬가지 아닌가? 다만 2세와의 인연이 있고 없고 그차이일 뿐이다...
무자식이 상팔자라는데 요즘같이 험한세상에 걱정거리가 없어서 더 좋지 않은가?


이제 남은건 노년기를 어떻게 준비해서 어떻게 보낼 것인가가 숙제인 셈이다...
우선 시련의 세월로 엉망이된 몸과 마음을 정리하고 복구와 재건이 필요하다...
이제 일년째인데 5%도 회복이 안 된것 같다..갈수록 가속도가 붙긴 하겠지만...


난 정말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요양도 몸으로 떼우면서
하는 중인데 뭐가 있으랴.그렇다고 확실한  경제 대책이나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마음은 여유가 있다..돈 때문에 걱정하거나 얽매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런 나를 보면 마음을 비우지 못한 여자는 실망할 것이다.마음을 비우면 또 나름대로
길이 있다.그건 칠흑같은 안개속을 헤쳐나가 본 적이 있는 사람만이 이해 할 수 있다..
주머니에 무엇이 들어 있어야 든든함을 느끼고 만족하는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렵다...


어차피 나에게 올 사람은 마음수련을 모두 마쳐야만 가능할 테니까 신경 안쓴다...
이 과정없이 오려고 하면 받아 줄 수가 없다. 못하겠다면 나도 미련을 갖지 않는다..
추구하는 수준과 방향이 맞아야 같이 사는 의미가 있으므로 필수적인 요소이다...


-일기 끝-

이 정도 얘기했으면 나 때문에 속 태우는 사람은 없겠지..ㅎㅎ..정신 차리세요!..^^
그러고도 결정적으로 실망 시킬만한 환경이 하나가 더 남아 있네요..
그러니 그만 집착하고 기권하세요..마음수련을 다 마친 사람한테만 얘기할꺼얌..^^;;


2013년 8월 15일 목요일

입맛과 건강

                                                         입맛과 건강

사람은 먹어야 산다.살기 위해서 먹고 먹기 위해서 산다..먹기 위해서 산다고 하면
있는 사람들은 미식을 쫒아서 전국을 누비는 선입견이 들기도 하고
없는 사람에게는 하루의 끼니를 떼우기 위해 근근히 하루를 사는 모습이 떠올려 진다..
어쨋든 먹는 즐거움도 무시할 수 없는 삶의 소중한 낙 중의 하나이다...


입맛도 세대차이가 난다..옛날 분들과 중년세대와 신세대의 입맛이 다르다...
옛날 분들은 자연적인 음식을 선호하고 현대의 음식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다..
중년세대들은 중간정도인데 신세대 쪽으로 많이 기울어가는 경향을 보인다...


아이들이 먹는 과자나 음료수가 당도가 높기때문에 거기에 입맛이 길들여진 아이들은
설탕을 안넣고 음식을 만들면 맛없다고 안 먹으려 한다..그래서 달게 만들게 된다..
나는 떡을 좋아하는데 지금은 잘 안 먹는다..너무 달아서 몇개 먹으면 속에서 달친다...


아이들이 안 먹으려 하니까 부모가 더 달게 만들어 달라고 요구해서 떡을 만드는
분도 으례 그렇게 만들어야 팔리는 줄 알고 어른들도 이젠 원래 그러려니 한다...
옛날엔 떡이 그렇게 달지 않았다..그래서 떡의 고유한 맛을 느낄수 있었고 먹고 난
후에도 속이 편했는데 지금떡은 너무 달아서 금방 질리고 먹고나서도 속이 괴롭다...


이처럼 어른의 입맛이  아이들의 입맛에 동화 되어간다...다시 말하면 부모가 자식의
입맛을 따라 간다는 말이다...자식이 좋아하는 대로 맞춰주고 같이 먹다보면 조금씩
동화되어 가게된다..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자식의 입맛에 맞춰주기 때문이다...


어느 사이엔가 패스트 푸드와 인스턴트 식품에 입맛이 길들여진 사람이 주류층을
형성하게 되었다..피자, 햄버거, 라면, 햄, 소지지등등 즉석식품과 가공식품이 넘쳐나고
전화 한통이면 중화요리와 각종 간식등으로 먹는 것을 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육고기도 빼놓을 수 없다.고기를 먹어야 잘먹고 사는 거고 건강한 줄 아는 사람이 많다..


물론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맞벌이도 해야하니 시간이 없어서 그런 편의를
이용 안할 수가 없지만 문제는 아이들의 입맛이 자연적인 상태에서 벗어나 인공적인
입맛의 상태로 바뀌어져서 자연적인 것을 싫어하고 잘 안 먹는다는 것이 문제다...


화학조미료와 인공감미료, 인공 색소, 인공 향, 인공 맛을 내는 첨가물로 범벅이 된
것을 먹어야 맛있다고 하고 자연적이고 단순한 음식은 맛 없다고 안 먹으려고 한다...
김치조차도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다..전통음식이나 건강식등도 안 먹으려 한다...
어쨌든 그렇게 먹더라도 건강만 하면 되는데 그렇지 않으니 문제이다...


아이들이 길거리나 가게의 진열대에서 또는 대중 음식점에서 파는 음식들로 입맛이
길들여져 있어서 이것이 나중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질병을 초래하게 된다..어느샌가
초등학생의 비만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옛날 못먹던 시절에는 뚱뚱하면 보기 좋고
든든하게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비만을 비만증이라는 하나의 병으로 진단한다...


비만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 그런 인공적인 것을 계속 먹으면 건강해질 수가 없다..
첨가된 화학물질들이 환경호르몬 역활을 하기때문에 신진대사를 교란시키고
면역체계에 이상 반응을 일으켜서 이름도 생소한 각종 질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물론 하루아침에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다..그런 음식들을 지속적으로 먹으면서
그런 물질들이 계속 몸에 쌓이고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의 능력이 떨어질때 그리고
여러가지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병하는 것이다...


본능대로 아이를 낳고 먹고 살기 바빠서 관리를 못하면 아차 하는 사이에 자식이
문제거리,걱정거리가 돼고 삶의 짐이 된다..그리고 나중엔 웬수야,대수야 하게 된다..
먹는 문제는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문제가 아니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다...


음식을 가리지 않아도 오래 사는 사람이 있으니 상관없이 먹어도 괜찮아 하는 분이 
있는데 만약 그분이 음식을 가렸다면 훨씬 더 건강하게 오래 사셨을 것이다..어떤분은
담배를 많이 피셨는데도 오래 사셨으니 담배를 피워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가?
아니다..그분 역시 담배를 안 피셨다면 훨씬 더 건강하게 오래 사셨을 것이다...


물론 마음이 편해야 되는건 두 말할 여지가 없다.건강식을 해도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역시 질병에 걸린다.다만 같은 상황에선 채식을 하면 스트레스에 강하다는 것뿐이다.
그래서 옛날 분들은 특히 며느리들은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홧병정도만 걸렸을
뿐이다..요즘 세대 같으면 스트레스로 별의별 몸의 질환이 다 악화 되었을 것이다...


몸이 약할수록 또는 병에 걸렸다면 그 부분을 고려해서 체질에 맞는 음식으로 철저히
가려 먹어야 병이 나아지고 몸도 건강해지는 것이다...마음은 마음에서 다스려야 되는
문제이고 몸은 몸에 맞게 건강한 먹거리를 먹어야 몸이 건강해 진다는 말이다...


먹는것 가릴려면 스트레스 받으니 그냥 되는대로 먹자가 아니라 스트레스는 마음의
문제이므로 그런쪽의 도움이나 방법을 익혀서 풀어야 할 문제이고 몸은 원래 몸이
원하는 것을 먹어줘야 한다는 뜻이다...몸을 위해서 마음가짐을 바꾸어야 한다...


어렸을때 비만은 평생가기 때문에 비만이 안되게 평소에 식습관을 형성시켜 줘야한다.
비만은 여러가지 합병증을 불러오기때문에 관리를 안하면 나이 먹으면서 심각해진다..
사회적인 활동에도 제약을 받아서 좋은 직장에 취업하기가 불리하고 어려워진다..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인한 내적 스트레스도 상당하다...그런데 해결이 쉽지않다...


운동도 많이 해야되고 음식도 바꿔야 가능하기때문에 상당히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정말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고라야 겨우 정상을 찾지만 관리를 못하면 되돌아 간다..
입맛부터 바꿔야 하는데, 거부반응을 이겨야 하기때문에 이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


머리에 맛있다고 입력된 음식들을 거의 다 피해야 한다..그런데 머리에만 기록된
것이 아니다.몸에도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그런 음식들을 먹고 세포가 이루어졌으므로
세포가 즐겨먹던 음식들을  다 알고 있다..그래서 그 세포가 자기와 같은 재료를
원하므로 같지않은 재료를 먹으려고 하면 이미 알고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머리에서는 좋다는 것을 알고 억지로라도 먹으려고 하지만  몸에서 거부하는 것이다..
고기를 좋아하다가 채식을 하려면 풀냄새가 강하게 느껴져 적응하기 힘든게 그이유다.
그 거부반응을 감수하고 계속 먹어서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때까지 먹어야 없어진다..
채소를 먹고 구성된 몸의 세포가 많아야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지게 된다는 얘기다...


단순히 입맛에 안 맞아서 거부하는게 아닌 것이다..원래 사람이 자연적인 것만 먹어서
정상적인 상태라면 입맛이 원하는대로 찾아 먹으면 된다.몸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을 먹어야 그게 채워지는지 이미 알고 있다.그래서 무언가 먹고 싶을때 그것을
찾아 먹으면 되는데 비정상적인 것을 먹어온 상태에서는 몸이 헷갈려서 못 찾아낸다..


자연적이고 건강한 상태에서는 뭔가 먹고 싶은 것이 생기면 몸에서 그것이 필요하다는 
신호다.비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무언가 먹고 싶은 것이 생기면 몸이 안 좋아질 징조이다.
먹고 싶은 것을 찾아서 먹어 보지만 막상 먹으려면 안 받거나 먹은후에도 별로이다...


몸에서 부족한 것을 인지하고 무언가 먹고 싶은 신호를 보내지만 비정상적인 구조로
이루어졌으므로 재대로 못 찾아내게 된다..그래서 먹고 싶은 것을 찾아 먹더라도
몸에서 원하는 진짜성분이 없으므로 때를 놓쳐서 아파지게 되는 것이다...


자연 속에서 사는 초식동물들은 정확히 필요한 것을 본능적으로 제때에 찾아 먹는다..
냄새와 맛으로써 먹어야 될것과 안 먹어야 될것을 본능적으로 안다.입맛이 원하는대로
찾아 먹으면 건강이 저절로 유지되는 것이다..배우지 않았어도 독초를 알고 안 먹는다..


사람의 입맛이 자연에서 멀어지는만큼 입맛이 왜곡되어 그 기능을 못하게 된다..
왜곡된 입맛이 돼서 엉뚱한 것만 찾게 된다는 것이다..그러니 몸이 건강해질 수가 없다..
왜곡된 입맛을 고쳐서 자연적이고 건강한 것을 먹으려면 금식이 필요하다...


어렸을때 반찬투정을 하면서 밥을 안 먹으면 어른들은 그냥 안 먹게 내버려 둔다...
배고프면 먹겠지 하고 말이다.실제로 배가 고파지면 거부반응이 줄어들어서 먹게된다..
요새 아이들은 영악해진 머리로 버티기때문에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문제가 생긴 다음에는 늦다..평소의 식습관이 건강을 지키는 습관이었으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부모의 습관을 따라서 닮고 물려받는다. 바깥에서 어울리면서 거리의
음식에 물드는 것을 경계하고 관리를 잘해주면 된다..그렇지 못했으면 문제가 크다...


길들여진 입맛을 바꾸기는 상당히 어렵다..단순히 습관 문제라면 쉬운데 세포까지
바꾸어야 하기 때문이다.즐겨 먹었던 음식들이 세포가 되어 몸을 이루고 있기때문에
그 세포들을 다시 바꾸기까지 긴 시간을 자신과 싸워야 하는 것이다..억지로는 힘들다..


금식을 3일정도 물만 먹고 해서 몸의 노폐물을 빼내고 허기지게 만들면 몸에서 채소에
대한 거부반응이 상당히 줄어든다..금식후 회복식을 과일과 채소로 적응시켜 나가면
쉽게 채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그리고 6개월 정도는 채식만으로 꾸준히 해야 고기에
대한 생각이 안난다. 먹으면 오히려 고기가 거부반응이 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몸이 정화되고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와서 미각의 기능이 제 구실을 하는 상태라면
입맛만으로도 몸에 해로운 여부를 금방 식별해 낸다.패스트 푸드,인스턴트 식품
각종 가공식품과 고기등등 몸에 해로운건 입맛이 알고 미리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담배를 처음 필때는 맛도 모르고 영 별로이다..술도 처음 먹을때는 좋은줄 모르며
골치아프고 머리가 둔탁해짐을 느낀다..그런데 자꾸 반복하면 니코틴이나 알코올에
중독되고 몸이 적응해 가는데,적응했다고 이상 없는게 아니라 힘들지만 어쩔수 없이
주인(머리)을 따라가는 것이다..말 못하는 몸은 주인때문에 혹사 당하게 된다...


사실은 몸에 무리가 가고 안좋지만 주인이 좋다니까 할 수 없이 싫어도 억지로
따르는 것이다.그렇게 버티는 데까지 버티다가 한계가 오면 암과 질병으로 데모한다..
그래서 자기몸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몸에 해로운 것들을 멀리해야 한다는 말이다..


입맛에 맞게 유혹하는 이른바 달콤한 유혹의 먹거리도 많다..미각은 단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달면 분별을 못하고 통과시킨다..각종 단맛나는 인공식품과 화학조미료가
그것이다..파수꾼을 속이고 통과해서 몸을 망치는 역활을 하는 것들이다..이런 것들은
먹고나서 나중에 속이 안 좋거나 몸의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걸 느끼게 된다...


자연 상태가 가장 완전하고 이상없는 상태이다.여기서 벗어 나면서부터 문제가 생긴다.
자연에서 벗어난 것을 먹을수록 또는 입맛이 길들여질수록 질병과 고통이 따른다..
현대과학과 의학은 이것을 해결해 보겠다고 하지만 오히려 더 멀리 가게 만들고 있다..


이것이 무슨 뜻인가 하면 사람의 몸은 채식이 원래 몸에 맞는 음식이라는 것이다..
채식을 오래한 사람은 나이 먹어도 피부가 깨끗하고 건강하다.인내심도 강하고 순하다.
개도 채식을 시키면 성격이 온순해진다..반대로 사람이 육식을 하면 성격이 급해진다..


성격이 원래 급하거나 공격적인 사람은 육식이 더욱 성격을 난폭하게 만들므로 바꿔야
성격도 나아지고 건강도 좋아진다..육식은 순간적인 힘을 강하게 쓸때만 도움이 된다..
그런데 살면서 그렇게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필요로 할때가 얼마나 있는가? 참지 못해
순간적으로 주먹쓰기에나 좋게 만들뿐이다..실제의 삶엔 지구력과 인내력이 필요하다..


어떤 사람은 고기를 안 먹으면 큰일 나는줄 안다..완전 단백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그러면 소나 코끼리는 어떻게 풀만 먹고 그 큰 덩치를 유지할까? 원래 풀만 먹고도
살찌게 되어 있어서 그런가? 그러면 사람은 원래 무엇을 먹도록 되어 있는가?


사람의 치아 구조나 장의 구조를 보면 육식동물의 구조가 아니라 채식동물의 구조이다.
채식이 원래 사람의 주식인 것이다..사람은 육식을 안하면 살이 못 찌는가? 아니다..
하지만, 약간 마른듯 한게 건강에도 좋고 활동하기도 좋다...


내가 의아해 하는건 순 채식만 하는 절간의 스님들이 어떻게 살이 찌는지 궁금하다...
스님들치고 빼빼 마른 사람이 없다..얼굴이 다 적당하게 살이 붙어 있는걸 본다..
그렇다고 약하거나 힘을 제대로 못 쓰는것도 아니다..아주 건강하고 튼튼하다...


학자들은 완전 단백질은 사람의 몸에서 합성을 못하므로 육고기로 보충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그말을 믿지 않는다...알낳는 닭을 생각해 보자..새들은 보통 짝짓기 철에
알을 한 번 낳는다..그리고는 낳지 않는다..그런데 닭은 계속 알을 낳는다...


알의 껍질이 칼슘 성분인데 그렇게 많은 알을 계속 날려면 몸에서 칼슘이 빠져나가서
금방 뼈가 약해져 무슨 병이라도 생겨야 맞는다..그런데 끄덕없다..다시 말하면 닭은
몸에서 칼슘을 합성하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필요한 재료를 합해서 몸에서 합성한다는
말이다..약하지만, 사람도 그렇게 완전단백질을 합성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면 순 채식만 하는 사람들은 단백질 결핍으로 무슨 병이 나야 맞는다..
백프로 생식으로 채식을 하는 경주의 생식마을 사람들은 정말 건강하고 피부가 좋다...
기운이 달려서 일을 조금밖에 못하거나 그렇지도 않다..채식으로도 충분히 단백질이
보충이 되는 것이다..콩,땅콩,귀리등으로 단백질 보충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고기를 먹던 사람이 고기를 안 먹으면 기운이 없게 느껴지는 건 고기에서 에너지원을
찾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이것이 채식에서 에너지원을 찾는 구조로 아직 대체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또 고기에는 퓨린이라고 하는 물질이 있어서
카페인과 같이 자극을 주는데 이것이 안 들어오니까 그런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일종의 금단현상 같은 것이다.그래서 서서히 줄여가는 것이 좋고 갑자기 끊는 것보다
계란,생선으로 대체하면서 적응되는데로 완전채식 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채식을 할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단백질원 섭취에 신경써야 하는 것이다...


육식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유방암,대장암,전립선암,피부암등 육식은 각종 암 발생을
증가시킨다.또한 동물몸에 쌓여진 독소가 그대로 사람몸에 들어오는 것도 문제가 된다.
예전엔 몸보신 한다고 사골국이나 곰탕을 끊여 먹었지만 지금은 안 먹는게 낫다...


육식은 그만큼 효율이 떨어진다..초식동물이 채소를 먹고 생긴 고기를 다시 사람이
먹는 것인데 한 다리를 거치면서 많은 면에서 효율이 떨어지고 건강에 해롭게 된다..
초식동물이 먹을 곡식을 사람이 바로 먹는다면 몇 사람이 더 먹을 수 있고 건강에 좋다.


오염된 환경인데 어찌 채소라고 오염 성분이 없겠는가? 그러므로 초식동물이 채소나
곡류를 먹으면서 오염물질이 초식동물의 몸에 축적된다..그리고 축적된 것을 사람이
먹으므로써 결론적으로 한꺼번에 안 좋은 것을 모아서 먹는 꼴이 된다...


또한 단지 살을 얻기 위한 집중식 대량 사육으로 짐승들이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병이 많은데 그걸 막기 위해서 항생제를 비롯한 각종 약물투여와 호르몬제,
사료에 첨가되는 각종 첨가물의 독소가 고스란히 짐승의 몸에 쌓이게 되는 것이다..


운동도 제대로 안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먹기만 하면 사람이 어떻게 될까? 독소와
오염물질을 몸에서 제대로 처리를  못하므로 그만큼 체내에 쌓이게 되는 것이다..
짐승도 이와 똑같다..그런 고기를 먹는 것은 안 좋은것만 모아모아서 먹는 꼴이 된다...
나는 고기를 먹어보려해도 독한 냄새와 맛이 느껴지기 때문에 거저 줘도 안 먹는다...

축산업하시는 분이 읽으시면 싫어 하시겠지만 사실은 사실이다.담배 피는 분들이
싫어한다고 담배가 해롭다는 것을 조목조목 밝히는걸 잘못이라고 말하진 않을 것이다..
고차원적인 의미에서 생각한다면 같은 생명을 죽이는 일이 없으니 마음도 편하다...
지금은 육식을 그만두고 채식도 조심해서 먹어야 할 때이다.채소도 채소 나름이니까..


그러고 보면 이 세상은 한발 한발 살아가기가 참 힘든 곳이다..하루가 다르게 신종
사기수법이 판을 치고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증가하므로써 아차하면 당하고 만다.
그런데 제대로 참 지식을 알려주는 곳은 드물고 서로가 상반되는 주장을 하므로
어떤게 맞고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분간하기가 쉽지않다.내가 통찰력이 없다면 모른다..


그래서 잘모르면 사기 당하기 쉽고,분별력이 없으면 잘못된 지식의 함정에 빠지기 쉽다.
과학자나 의사나 소위 박사라고 하는 사람이나 매스컴의 보도를 함부로 믿으면 안된다..
평소에 종합적인 통찰력을 기르지 못했다면 그리고 확실한 주관이 없다면 힘들 것이다..


대자연의 원리를 이해하다 보면 큰 틀이 잡히게 된다.자연의 이치가 곧 순리이다..
현대의학에서 포기한 사람들이 자연의 품으로 들어가서 치유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입맛도 원래 자연적인 것을 먹던 입맛으로 돌아가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말이다...


2013년 8월 11일 일요일

건강하게 살기 어려워진다

                                             건강하게 살기 어려워진다

최근(2013.6.13) 유엔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현재 한국인(2011~2015년)의
평균기대수명이 81세인데 2095~2100년 사이에는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95.5세로
세계 최장수국이 된다고 한다.85년 후의 일인데 오래 산다니까 그냥 좋은 소식같다..
그렇다면 지금 이후로 태어나는 아이들은 장수하게 된다는 얘긴데 좀 이상하다...


이런 수치를 내놓은 근거는 사회가 더욱 평등해짐에 따라 빈부격차가 줄고 국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영위하게 됨으로써 가능해 진다는 것인데 좀 막연한 근거이다...


갈수록 빈부격차가 심해지는게 자본주의의 특성이고 따라서 불균형과 불평등이
심해지는 법인데 더구나 한국사회에서 무슨 근거로 그런 결론을 내놓았는지 모르겠다..


의료과학의 발달로 몸의 장기가 고장나면, 기계 부품 갈아끼우듯 바꾸면서 산다면
아마 가능할지도 모르겠다..2100년경 이라면 충분히 인공장기의 기술이
그 정도까지 발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그러나 그 혜택은 돈있는 사람한테나
해당되는 얘기이다..하루하루 먹고 살기 바쁜 사람한테는 그저 그림의 떡일 뿐이다...


갈수록 빈부격차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그런 혜택을 누릴 사람은 소수의 상류층뿐이다.
최고의 선진국인 미국에서 의료혜택을 못 누리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건 무슨 뜻일까?
과학의 도움을 받지않고 과연 시간이 가면서 평균수명이 늘어날수 있을까? NO 이다...


건강한 생활 습관만으로 어느정도 평균수명이 늘어나는건 맞지만 한계가 있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늘어난 것은 맞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상황일 뿐이다...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 어느선에서 더이상 올라가지 않고 오히려 내려갈 것이다...


그러면 지금 장수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장수하게 된 걸까? 그 이유를 알아보자..
지금 80~90대의 사람들은 1920~1930년도에 태어난 사람들이다..일제의 수탈로
배고프게 자라고 성장한 사람들이었지만 유전자는 건강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다..


초근목피로 연명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자연의 강한 생명력을 흡수할수 있게 되었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에서 강인한 유전자를 보존시킬 수 있는 재료들을 먹고 살았다..
그래서 유전자가 건강한 분들이다. 그 강한 유전자의 힘으로 장수하는 것이다...


옛날엔 말그대로 지금 북한처럼 제대로 못먹어서 오래 못 살았다..그 건강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배고프지 않게 제대로 먹게 되면서 장수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이다..
지금 90~100세 넘게 장수하는 분들은 그런 배경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옛날 분들이 음식을 먹으면서 종종 그런 말씀을 하신다..옛날 먹던 맛이 안난다고...
그러면, 옛날에는 배고프던 시절에 먹던 것이어서 그렇게 느껴졌을 거라고 말한다..
부분적으로 맞지만, 사실은 지력이 약해지지 않은때였고 화학비료없이 키운 것이어서
작물에 그만큼 각종 미네랄이 많고 화학성분이 없기 때문에 맛이 있었던 것이다...


지금도 유기농으로 오랫동안 재배한 땅에서 나는 과일이나 채소를 먹으면 일반것보다
맛이 훨씬 좋고 보관도 오래 간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건강한 먹거리인 셈이다..
그런 것을 먹어야 병에서 회복도 빠르다..때문에 환자에겐 필수적인 준수 사항이다...


한국만큼 급격하게 변화가 심한 나라가 없다.그래서 '빨리 빨리'가 연상되는 나라이다..
그만큼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면 경쟁에서 살아나기가 어려웠다...한강의 기적이라고
하지만 급변하는 사회는 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회이므로 건강의 적이 된다...


하지만 옛날 분들은 강인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그 유전자의 덕으로 버텼다..
그리고 노년기에 가서는 그렇게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덜하므로 장수한 것이다..
또 옛날 분들 식습관을 보면 거의가 현대 음식들을 좋아하지 않으신다...


자연적인 것을 먹고 그것에 길들여진 입맛과 몸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연적인 것들을
선호하고 패스트 푸드와 인스턴트 식품, 가공식품 등 인공적인 것을 싫어하신다..
단순히 입맛의 문제가 아니라 몸에서 이미 형성된 재료와 비슷한 것을 찾는 현상이다..
서구화된 현대 식습관으로 바뀌면서 성인병이 심해진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그래서


이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섭취하면서 장수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갈수록 환경오염은 심해지고 먹거리의 질도 더 떨어지고 ,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후로 인해서 몸이 받는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그만큼 생명력이 빠르게 소모되므로
점점 장수하기 어렵게 된다..세계 최장수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것도 그때문이다...


그래서 장수 가능한 이 연령층 이하로 내려올수록 점점 더 오래살기가 어려워진다...
점점 더 살기는 어려워지고 스트레스는 더 심해져 가는데 몸은 점점 더 약해진 몸을
이어받아 유전자는 약해지고 고장나가는 상태에다가 먹는 것의 질이 점점  떨어지는
것을 먹고 있어서 이 상태로는 건강해지고 장수하기가 점점 불가능 해지는 것이다...


1950년에 태어난 사람도 성장기가 끝나는 20대초까지 건강한 자연의 산물을 먹고
건강한 유전자와 몸을 가진 사람들이다..그러나 중화학 공업이 발달되고 이른바
굴뚝산업이 성장하면서 대기오염이 심해졌다. 또 화학비료의 공급이 원할해 지면서
배고픔의 문제가 해결되었지만 이때부터 유전자는 점점 약화되는 쪽으로 가게 된다...


땅이 화학비료의 대량 투여로 지력이 떨어지면서 먹거리의 질이 점점 떨어진 것이다..
물론 지력이라는게 비료를 투입한다고 해서 금방 눈에 띄게 떨어지는게 아니다...
아주 천천히 조금씩 변해가기 때문에 사람들은 별 이상없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무섭다..자연스럽게 변하면 자연스럽게 적응해가기 때문에 위험을 잘 모른다...


예전엔 작물을 수확해서 보관하면 저온 냉장시설에 보관없이도 해를 넘겼다..
고구마를 수확해서 방에다 보관해놓고 겨우내 먹고 씨종자는 싹틔움용으로 사용했다.
늙은 호박을 따서 방에두면 다음해 호박 심을때까지 썩지않고 버티었다..감자,마늘도
다음해 심을때까지 썩지않고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했다..생명력이 강했다는 말이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못 버틴다..더우기 비료를 많이 줘서 키운 작물은 보나마나다..
냉장시설에 보관하지 않으면 얼마 못가서 다 썩어버린다..이건 무엇을 말해주는가?
비료줘서 겉모양은 번드르하지만 속의 질은 형편없이 약해진 상태라는 것이다...


이런 부실한 것을 사람이 먹으면 역시 몸의 세포도 부실하게되어 오래 버티지 못한다.
먹는 것으로 세포가 구성되기 때문에 강한 생명력이 있는걸 먹어야 세포도 강해진다..
종자개량으로 크기는 커졌지만 생명력은 많이 약해지는 쪽으로 갔다..토종이 강하다...


70년대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은 유전자가 약해진 상태이다.유전자가 약해진 상태에서
부실한 먹거리를 먹으니 면역력이 떨어져서 각종 알수 없는 질병들이 생기는 것이다.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다..그런 사람이 많아졌고 약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대표적인 것이 아토피 피부염이다.현대의학에서 아직까지 원인을 밝히지 못한다.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없던 병인데 어떻게 유전적
요인이란 말인가? 이는 중간에 유전자가 약해진 상태로 유전된 것임을 말해준다..
굴뚝산업과 인스턴트식품의 발달과 화학비료를 대량 투여할때 태어났던 사람들이다...


지금은 30대에서도 아토피 피부염이 많이 증가한다고 하는데 이는 약해진 유전자의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발병하는 것이다..20대때에는
젊음의 생명력이 강하니까 견디지만 나이 들면서 약해지고 반면에 이런저런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으니 못 견디는 것이다..환경적 요인의 하나로 스트레스를 꼽는 이유다..


갈수록 지구환경은 나빠지고 ,오염은 점점 더 심해지고 지력은 점점 떨어지고
먹거리의 질도 같이 떨어져서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세포가 아주 부실한 재료로
구성되므로 오래 견디질 못하고 면역력이 약해져서 질병에 그대로 노출되게 된다..
해서 점점 약해지는 유전자와 부실해지는 먹거리가 건강과 장수를 위협하는 것이다...


그리고 장수가 복이 아니라 무병장수가 좋은건데 병치레하면서 오래사는건 의미없다.
치매에 걸려서 또는 만성병에 걸려서 오래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괴로울 뿐이다..
병없이 오래 사는게 행복한 것이지 병치레 하면서 오래 사는 것은 불행한 것이다...


초등학생때부터 성인병이 생기는 것은 무엇을 말해주는가?...유전자가 그만큼 약하고
부실한 먹거리를 먹으므로써 세포가 부실하여 약해져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어렸을때 비만은 평생간다..평생 비만과 싸워야 하고 관리 못하면 합병증이 생긴다...


그럼,지금 80대의 분들이 10년을 더 살 수 있을까? 쉽지 않다.위에서 말한 것처럼
갈수록 모든 환경이 나빠지는 상황이고 생명력이 약해져 가는 것들을 먹기 때문이다..
원기가 바닥인 상태이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하루하루가 아슬아슬한 나이이다...


지금 60대의 분들이 80대까지 사는 것은 가능하다..아직 원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먹는것을 조심하지 않는다면 다시 말해 서구화된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어렵다..
산다해도 병치레를 많이 하게 될 것이다..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지 않는 한 어렵다...


그러면 지금 40대의 분들이 80대까지 사는건 가능할까? 한마디로 어렵다.부정적이다..
약해진 유전자를 이어받은 세대이고 사회적 스트레스도 심하게 받는 층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 40년쯤 지난후이면 지구환경이 엄청 안좋은 상태일 것이다..
2000년을 넘어서부터 기상이변이 눈에 띄게 심해졌다..지구가 망가지는게 가속도가
붙었다는 얘기다..앞으로 그 심각성과 영향이 피부에 확확 와닿아 올 것이다...


한국은 40년후면 완전한 아열대로 변할 것이다..온대기후가 사람이 장수하기 좋은
조건인데 더워질수록 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각종 질병이 넘쳐나게 되므로
건강과 장수에 대단히 불리한 조건이 된다..또 정신적 스트레스도 갈수록 증가한다...


먹고 살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심해질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그로인해 사람들이
영악해져 가므로 사람이 같이 살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고통스러워 진다.
해가 갈수록 육체적,정신적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증가하기 때문에 건강하기가 힘들다.


언제부터인가 병의 원인을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라고 입버릇처럼 의사들은 말하고
또 유전적 요인으로 돌리고 가족력을 따진다..약해져 가는 유전자때문에 그런 것이다..
때문에 노년에 가서 발생해야 할 질환들이 벌써 젊은 세대에서도 발생하기 시작한다...


최근에 태어나고 앞으로 태어난 애들일수록 장수는 점점 더 어렵다. 질병에 노출되고
시달리는 일은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그래서 앞으로는 건강하게 사는것 자체가 제일
큰 문제가 될것이다.건강하게 살기만 해도 대단히 잘 사는게 되는 때가 온다는 말이다.


그래서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지 않는다면 혹독한 댓가를 치루어야 할 것이다...
자신은 물론 부모로써 자식의 건강 지켜주는 것도 어려운 세상이 된다는 뜻이다...
건강한 몸을 가지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틀을 마련해 주지 못할거라면 차라리
자식을 낳지 않는 것이 잘하는 것이다.고통과 불행을 실컷 겪게 만드는 것일테니까...


건강한 유전자를 이어주고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어 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히게 해서 건강한 몸을 지켜갈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마음을 비우는 법을 가르쳐서 내면적 고통을 피해갈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해도 험하고 험한 세상 살아가기가 녹녹하지 않다.이곳은 지옥의 세상이니까..
건강하게 살아가기도 너무 힘들어지는 세상에 준비없이 자식을 낳는 것은 잘못이다..
그래서 나는 자식을 낳고 싶지 않다..지금은 나 혼자도 너무 벅차고 힘들다...


너무 고통스럽게 살아와서 그런지 이 고통스런 지옥의 세상에 2세를 태어나게 하고 
싶지 않다..그 애가 살아갈 세상의 환경은 너무 열악해진 상황에서 살아가야할 테니까..
고통스러운 세상에서의 삶은 나 혼자만으로도 족하다..더이상 미련없다...


정 필요하다면 입양해서 키우면 된다.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나 버림받은 인생을
거둔다면 그것은 부질없는 세상을 가치있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와 같지 않더라도 어두운 미래를 안다면 자식 낳는 것을 냉철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미 자식을 낳았다면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어떻게 해야  자신과
자식들이 앞으로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다...
어두운 미래를 위해서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가서는 이미 늦을 것이다...


오늘 안 좋은 것을 먹는다고 금방 몸이 나빠지는 것이 아니며,오늘 좋은 것을 먹는다고
금방 몸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습관처럼 지속적으로 좋은 먹거리를 먹어야 자연스레
좋아지고 오래 가는 것이다.건강한 먹거리로 건강한 세포가 구성되어야 건강한 것이다.


사람의 몸이 완전히 모두 세포가 바뀌는 것은 7~8년이 걸린다고 한다..빠르게 바뀌는
세포는 몇일만에 바뀌기도 하지만 뼈조직까지 완전히 바뀌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바꾸어 말하면 오늘 먹는 음식이 7~8년 까지 몸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다...


최소한 5년 정도는 건강한 먹거리를 꾸준히 먹어서 전체의 60%이상 몸의 세포가
건강한 세포로 바뀌어야 건강이 유지되는 것이다..암환자의 5년이상 생존율의 의미는
그런 의미가 있다..금방 암세포 안보인다고 아무렇게 먹다간 곧 재발하게 되고 만다...


심각한 문제는 지구 기후의 고장으로 인해서 식물들이 점점 적응하기 어려워져 가므로
유전자 조작에 의한 식물이 점점 많아지고 결국엔 거의가 대체될 날이 올거라고 본다..
그러면 자연적인 상태에서 벗어난 비정상적이고 이상한 유전자로 구성된 먹거리를
먹게 되는 셈이다...자연의 상태에서 멀어질수록 그만큼 심각한 위험이 따른다...


꼭 실험을 통해서 검증의 과정을 거쳐야만 알아지는 것이 아니다..통찰력이 있다면
충분히 예상이 가능한 것이다..과학의 기술이라고 함부로 믿었다간 큰코 다칠 것이다..
자연에서 멀어질수록 그만한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을 현명한 사람은 다 안다...


결론은 건강하게 살려면 시골로 가야한다..관행 방법대로 농약치고 비료주는거 말고
유기농법으로 길러서 자기 식구 먹을 것은 자급자족 할 수 있어야 건강하게 살수 있다..
욕심을 버리고 자연과 더불어 산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별로 없다...


노후를 위한 확실한 준비는 자연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앞으로 20년후를 내다본다면
지금 내말이 틀리지 않을 것이다...지금 중년이면 그때를 위해서 준비해야 맞다...
도시에 있을때 도시에서 배울것은 배워두고 익힐것은 익히고 지식을 쌓아야 한다...


지금 뜻있는 사람들은 귀농을 하고 있다..건강과 요양을 위해서 그리고 자녀의 미래와
자신들의 노후를 위해서 대단히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다..건강이 곧 남는 것이다..
부질없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서 대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할 때이다...


2013년 8월 9일 금요일

헤어지자

"우리 그만 헤어져!.."

연애때 여자들은 종종 싸우고서 맘에 안들면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자기를 붙잡아 달라는 역설적 표현으로 상대의 사랑을 확인해 보려는 충격요법이란다...


결혼해서도 성질이 나면? 쉽게 이 말을 쓰는 사람이 있는데 정말 철없는 언사이다...
이말의 속뜻은 당신이 날 사랑한다면 내 뜻대로 해줘!...라는 일종의 강요이고 억압이다..

파국을 담보로 한 무시무시한 으름장을 놔서 상대를 굴복시키겠다는 의지의 표출이다...

여자들은 이 말이 어떤 결과을 불러올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듯하다...
결과는 심각하다..아무리 좋았던 사이도 이말을 쓰면 금이 가고만다..금방 깨지지는
않겠지만 결국 얼마 못 가서 깨지고 만다...정말로 헤어지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 절대로 써서는 안되는 말이다...


남자는 이말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정말 헤어짐을 생각 할만큼 내가 그렇게 큰
잘못을 했는가를 생각해본다..그게 아니고, 별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그런말을 했다면,

그런 사소한 일을 가지고 헤어지자는 말이 그렇게 쉽게 나온단 말인가?

내가 상대에게 그렇게 별볼일 없는 존재였나? 우리 사이가 그렇게 가벼운 사이였나?
그런일로 관계를 깨자는 말이 그렇게 쉽게 나오고..해서 감정도 많이 상하고 화도 난다...


한 마디로 남자는 상당한 충격을 받는다...그리고 자기에 대한 여자의 사랑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게되고 정말 이 여자가 나를 깊이 사랑하는게 맞나? 하고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처음이야 마지못해 넘어가겠지만 속은 이미 복잡해진 상태다...


남자가 성격이 급하거나 화가 많이 나 있는 상태라면 "그래..헤어지자!.." 이렇게 된다...
또는 겉으로 별일 없게 보여도 이미 속에선 거북스런 응어리가 생겨 불편해진다..
마음이 점차로 굳어져가고 냉정해져 간다..그리고 급속도로 정이 떨어져 가게 된다...


충격요법은 정을 떨어지게 하고 마음을 굳게 만들며 냉냉하게 만들 뿐이다...
이말은 정말 헤어짐을 염두에 두고 써야하는 말이다...남자가 속 썩일대로 썩이고
정말 더이상 관계하기 싫은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써보는 극약처방인 것이다...


말을 들으면 좋고 안되면 헤어지려고 작심하고 결단할 때에나 써야 하는 것이다...
왜 심각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 말을 써서 본심과 달리 정말 말한대로 되고 마는가?

결과의 파장이 큰 말일수록 함부로 쓰면 안된다..그런말은 참고 또참고 참아야 한다..
회복된다해도 처음 같지 않기에 정말 원하는 마음이 아니라면 절대 쓰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충격을 줘서 사랑을  확인해 보려는 생각 자체가 치명적인 결함이다..
처음보다 더 큰 사랑이 생길거라는 기대감을 가질지 모르나 대단한 착각이다...

억지로 강요하거나 감정을 상하게 해서 사랑이 커지는 일은 결코 없다..

사랑을 확인해 보려거든 긍정적이고 좋은 방법을 써야 한다..충격을 주지 말고
살포시 열어서 확인해 본다음 다시 덮고 소중하게 간직하는 방법을 써야지..
강한 충격으로 깨뜨려서 핵이 다시는 보존되지 못하는 방법은 쓰지 말라는 것이다...


아무리 의견 충돌이 있더라도 이런식의 협박?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말을 하는 사람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방법을 쓰고 있는 것이고, 상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도 아니며 , 사랑할 줄도 모르는 것이다...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상대를 아프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 상태라면, 상대가 아플때 자신이 더 아픈 것이며
상대가 힘들때 자신이 더 힘들고 애가 타기 때문이다...


그것이 자신에게서 비롯된 것이라면 더 그렇다..그렇기에 그렇게 충격을 줘서 상대를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할 생각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다..자신이 더 힘들고 아플테니까...


충격요법으로 사랑을 확인하려 하거나 키우려 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발상이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에게 억지와 강요로써 사랑을 요구하지 않는다...
강요로써 사랑을 얻어낸다면 , 괴롭힘으로써 사랑을 얻어낸다면 그것은 
받는 쪽도 , 주는 쪽도 모두 진정한 사랑이 될 수 없다...


고양이가 쥐를 괴롭혀서 억지로 얻어내는 굴복과 같은 성질의 것이나 다름없다..
고양이가 쥐를 사랑한다고 할지 모르나 그것이 쥐에게는 괴롭힘을 당하는 것이다...


사랑을 얻는 좋은 방법은 따뜻하고 훈훈한 방법으로 상대를 감동시키는 것이다..
개미가 진딧물 꽁무니를 건드려서 단물을 얻어먹듯 지혜로운 방법을 써야 한다...

여자는 부드럽고 남자는 강한 존재이다..강한 방법으로는 남자를 꺾지 못한다.

꺾는다 하여도 부작용이 뒤따른다.여자의 특성인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꺾어야 한다..
여자가 남자를 녹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애교이다.왜 있잖아~,으응~응~(코맹맹)ㅋ.ㅋ

남자가 여자에게 약해지는 마음을 이용해서 바로잡는 방법을 쓰라는 것이다...
잔소리를 해도 애교를 섞어서 센스있게 해야지 강하게 하면 듣기 싫어하고 안 통한다...


남자는 세계를 지배하고 그 남자를 여자가 지배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애교는 남자를 지배하는 가장 큰 기술이다..그래서 '여우 같은 마누라'라는 표현이
있는 것이다..너무 지나치면 안 좋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아무리 똑똑하고 착하고 성격 좋아도 이게 없으면 앙꼬없는 찐빵이나 다름 아니다..
남자가 원래 보수적이고 무뚝뚝하고 무덤덤한 성격이라면 모를까...체면을 따지는
보수적인 옛날 사람중에는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겉으로 표현은 안해도 사실은
남자는 원래 본능적으로 좋아하게끔 되어있다...그래서 이걸 잘 활용하라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세상에서 문제의 해결방법은 무엇(물질)이 없어서가 아니라
무엇(정확한 방법)을 몰라서 해결을 못하고 고통과 불행을 겪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쉬운것도 모르면 어려운 것이고 아무리 어려운 것도 알면 쉬운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