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8일 토요일

일찍 자는게 보약입니다

글은 한참동안 안쓰고 쉴 겁니다.

한여름과 열대야때는 더워서 아무것도 못하는지라 노는겸해서 글을 썼는데
더위가 물러가니 할일도 많고 글을 쓸 여력이 없어서 한참동안 쉽니다..
별로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인지라 금방 바닥이 난다니까요.^^.


변변찮은 글이지만 글을 쓴다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네요..글도 보통 일주일정도 시간을
두고 후숙을 시켜야 완성도가 높아집니다..관련된 책을 사서 읽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요.또 검색해서 다른 사람의 포스팅도 보아야 하고 관련자료도 찾아야 하는데

시간이 안돼요...

요즘엔 바쁘고 건강이 안 좋은 관계로 일찍 잠을 청해야 합니다..
열대야때는 11시쯤 잤는데 여름동안은 견디지만 피곤이 누적돼서
여름이 지나고나면 일찍 자야 됩니다...


한시간 차이인데 큰 차이가 납니다.원래 여름에는 평소보다 좀 늦게자도
천기의 기운이 왕성한 때라 건강에 무리가 가지않지만 계절이 바뀌면 다르죠...

보통, 건강을 위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고 하는게 맞지만 , 정확한건 아닙니다.
천기의 운행에 맞춰서 자고 일어나는게 정확하게 맞는 겁니다...


봄과 가을에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맞고 , 여름에는 늦게 자서 일찍 일어나고
겨울에는 일찍 자서 늦게 일어나는게 천기에 맞게 자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해가 뜨고 지는 것에 맞춰서 일어나고 자는 것이 천기의 리듬에 맞게 자는 겁니다...


겨울에는 해가 일찍 지기때문에 봄,가을보다 일찍 자는 것이고 또 해가 늦게 뜨기
때문에 그만큼 더 자라는 것입니다.여름에는 해가 늦게 지기때문에 봄,가을보다 늦게
자도 괜찮은 것이며 또 해가 일찍 뜨기때문에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라는 것입니다...


얼핏 생각하면 여름에는 잠자는 시간이 짧아서 힘들것 같지만 천지의 기운이
왕성한때라 괜찮습니다..똑같은 시간을 자도 천지의 기운이 약한 겨울에 잠을 적게
자면 피곤이 덜 풀린다는 것이죠..현대의 생활은 자연의 리듬에 안맞게 만들죠...


일찍 잘 수 없는 환경을 만들고 또 숙면을 취할수 없게 만들어서 잠을 자도 피곤이
제대로 풀리지 않게 만듭니다.그래서 피곤이 누적되고 면역력을 떨어지게 만듭니다..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복구하는 회복호르몬이 나오는 시간은 오후 9~12시 사이입니다.


그래서 몸이 안좋을수록 이 시간대에 잠이 들어야 합니다.노인들은 자동적으로
초저녁에 잠을 잡니다.그렇게 안하면 몸이 견디질 못하니까요..회복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간에 자야 몸이 회복되는 것이라서 그렇죠...


10시에 자는것하고 11시에 자는 것하고 시간상으론 1시간 차이지만 차이가 많습니다.
11시에 자면 피곤이 다 안풀리는 것을 느낍니다.그런데 10시에 자면 확 틀리죠..
몸이 더 안좋다면 회복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될 수 있게 9시에 자야 맞는 것이죠...


어쨌든 몸이 안좋을때는 무조건 일찍 자야 합니다..그래야 몸이 복구가 됩니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선 저녁은 일찍 간단하게 소식해야 자는동안 위장이 쉴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거꾸로 하지만 사실 저녁은 안 먹어도 건강에 손해보는 일은 없지요...


잘때에는 속을 비워야 숙면이 돼고 자율신경이 쉴 수 있어서 아침에 가뿐하게 일어날
수 있게 됩니다.잠자기 바로 전에 먹거나 많이 먹은체로 자면 자율신경이 쉬지 못해서
아침에 피곤한체로 일어나게 됩니다...


언제 다시 글을 쓸지 모르겠네요..한동안은 신경을 꺼놓고 싶기도 해요..


2013년 9월 21일 토요일

모르면 당한다. 4. 식용유

                                책 : 식용유를 먹지 않아야 할 10가지 이유

고소하고 부드러운 기름은 식욕을 돋군다. 맛있게 먹기 위해선 기름이 필수적이다.
가공식품이 해롭다는 것은 알았지만 식용유가 그렇게 해로운 식품에 들어가는 줄은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다.식물성 식용유는 많이 먹지만 않으면 괜찮은 줄 알았었다...


오래전부터 건강을 위해서 피하라고 하는 5백 식품이 있었다. 이것은 백미,백밀가루,
백설탕, 화학 조미료(미원-MSG),화학 소금(맛소금)인데, 근래는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더 해롭다고 한다. 이는 흑설탕에 색깔을 내기위해 캬라멜 색소를 첨가하는데 이것이
발암물질로 의심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옛날의 백설탕은 표백제 성분때문에 해롭다고 했지만 그때는 기술력 부족으로 그랬고
지금은 아니라고 한다.문제의 본질은 그런 이유때문에 설탕이 해롭다는 것이 아니다...


원당이 정제의 과정을 거치면서 다른 성분은 모두 없어지고 순수하게 단맛 성분만
남는데 이것이 대사과정에서 몸속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소모시켜 불균형을 만들기
때문이다..물론 당분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져 당뇨병을 초래할 수도 있고 ,


소화과정에서 해로운 미생물을 많이 배양시켜 유독한 물질을 만들수도 있으며,
혈액중에 당도가 높을때 백혈구가 줄어들어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등.여러 문제가 많다.
하여튼,해롭게 된 근본원인은 당분만 순도높게 추출하여 남긴게 근본 문제의 원인이다.


이렇게 근본 성분만 남아서 열량은 내지만 다른 영양소는 거의 없는 것을 엠티 칼로리
(Empty Calory)라고 한다. 백미,백밀가루,백설탕이 이런 의미의 식품에 포함된다.
열량은 내지만 반면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소 등의 성분은
거의 들어 있지 않아서 대사과정 중에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들이다...


이런 것들을 원료로해서 만든게 인스턴트 식품에 많고 패스트 푸드이다. 다른 말로
정크푸드( junk food)라고도 한다.탄산음료,알콜음료,사탕,과자,빵등도 여기에 속한다.
가공된 5백 식품의 재료를 가지고 만든 제품이며 상업용 식용유로 만든 것들이다...

정제소금이 해로운것도 순수하게 염화나트륨만 정제했기 때문이며,미원도 마찬가지다.
공통점은 모두 한 성분만을, 순수하게 결정하거나 추출하거나 가공해서 남긴다는
것이다..가공 과정에서 다시 여러가지 화학물질이 첨가되지만 그건 나중의 문제이다...


자연상태에서 가공하여 탄수화물 성분만 남기거나, 당분만 남기거나, 염화나트륨만
남기거나,발효시켜서 감칠맛 성분(글루타민산)만을 남기거나,알코올 성분이나
지방 성분만을 남겨서 사용할때 모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어느 한물질이

몸으로 흡수되어 대사되기 위해서는 그 물질만 단독으로 대사되고 끝나는게 아니다.

당분이 대사될려면 비타민 B1과 칼슘등 여러가지 다른 물질과 효소의 도움을 받으면서
에너지원으로 쓰여지고 남은건 저장되는 등 복잡한 대사과정을 거쳐서 끝나게 된다...


자연적인 상태에서는 당분이 대사과정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등 모든 것이 알맞은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그래서 사람은 그냥 먹기만 하면 소화되어 저절로 전 대사과정이
무리없이 진행된다..자연적인 상태가 완전한고 완벽한 균형을 이룬 상태인 것이다...


현미로 있을때는 안쪽의 흰쌀부분을 소화시켜 대사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현미의 눈과 표피에 필요한만큼의 비율로 있어서 아무 문제없이 대사된다.
그런데 도정해서 깎아 없애버리면 필요한 것들의 균형이 깨져서 불안전하게  된다...


그런 상태로 먹게되면 불안전한 대사가 이루어지고 필요한게 없으니 몸에 저장되어
있던 것을 끌어내어 쓰게되므로 여러가지 불균형 상태가 되어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당분의 대사과정에 비타민 B1이나 칼슘이 관여한다고 밝혀내자
과자같이 단 식품에 인공 합성 비타민이나 칼슘을 첨가하게 됐는데 안 넣은 것보다는
낫겠지만 인공적인 것은 자연의 것을 대체하지 못하며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또한


당대사에 필요한 모든 비타민과 미네랄이나 물질들의 비율을 자연상태에 있는 그대로
정확한 비율을 알지 못하며 ,그러므로 완벽하게 똑같이 맞추어 만들 수도 없다...


자연상태가 완전한 상태인데 인간이 가공이라는 칼을 대면서부터 불완전하게 변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상태로 만들어 놓는 것이다..단지,부드럽고 입맛에 맛있게 먹기위해
가공해서 먹지만 그 댓가는 결국 부실한 건강의 열매 즉, 질병을 얻게 되고 만다...  


MSG 성분인 미원이 사탕수수를 발효해서 만든 것이므로 문제될게 없다고 보도하지만
자연적인 재료를 가지고 만들었다고 괜찮은게 아니다. 한 물질을 순수하게 정제,추출
해서 얻은 것을 먹는게 문제이고, 그렇게 해서 먹을때 대사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MSG는 대사과정에서 비타민 B6와 마그네슘을 다량 필요로 한다고 한다...


자연적인 상태를 그대로 섭취하는게 그런 의미에서 중요한 것이다.엠티 칼로리 식품의
근본 문제는 영양과 대사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만들어서 질병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엠티 칼로리 식품이나 정제한 물질이나 식품을 먹을 경우 영양 불균형이나 대사교란,
불완전 신진대사를 초래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바로 근본 문제의 핵심인 것이다...


화학물질인 식품첨가물이나 인공 합성물질도 해롭지만 그게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
근본 핵심을 잘 이해해야 한다.식용유가 문제가 되는 것은 엠티 칼로리 식품이고
여기에 더해서 해가 되는 요인은 화학 첨가물,유전자조작 원료,가공중 성분 변질등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모여서 유해 식품이 되므로 먹었을때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


건강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깨도 자연상태 그대로 통째로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사실 그말이 맞다.그러나 껍질체 갈아서 먹으려면 타박한 맛 때문에 꺼리게 된다.
나물무침이나 지짐 국등에는 어쩔수 없이 부드러운 기름기만 넣어야 제맛이 난다...


야채를 먹기 위해선 어쩔수 없이 그정도는 감수해야 하고 대신 좋은 지방질은 신선한
견과류를 섭취하므로써 보충하면 될 것이다.이 정도로만 해먹어도 사실 양호하다.
상업용으로 대량 생산된 해로운 기름으로 조리해서 먹는것 보다는 백번 낫다..
또한 그런 기름을 써서 만든 가공식품을 먹지만 않아도 상당히 잘하는 것이다...


우선 다음 포스팅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위 책은 절판되어서 구할수가 없네요.그래서 웹에 있는 일부분 내용을 소개합니다. 
 
식용유를 먹지 않아야 할 10가지 이유 독후감<간직하고 싶은 책 속의 구절>
http://blog.naver.com/pejlala?Redirect=Log&logNo=20108621784&from=postView

대신,저자의 신간으로 [오메가 뉴트리션] , [트랜스 지방]이란 책에 부록으로 내용이
나누어 들어가 있습니다.값은 비싸지만 반드시 읽어야 할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오메가 뉴트리션(사람 살리는 기름 죽이는 기름)/ 곽재욱 저/신일북스/2011.06.01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57022719  488쪽

트랜스 지방-치킨 도넛 & 올리브유 곽재욱 저/신일상사/2006.12.01  360쪽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57021279

동물성 지방이 해롭다고 알려지자 식품회사들은 콜레스테롤이 없는 식물성 재료로
만든 콩기름이나 옥수수기름등을 시판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아무 의심없이 이
식물성 식용유를 값싸게 구입해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트랜스지방이 문제가 되면서 사람들의 건강의식이 높아져 근래에 와서는
올리브유를 비롯한 고급 기름을 많이 찾게 되었고 지금은 다양한 종류가 나와 있지요.
하지만 아직도 상업성 식용유가 그렇게 해롭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문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저는 원래 기름기 있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별로 먹지를
않았지만 식물성 지방은 건강에 별로 해롭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심각함을 알게 되었습니다..아울러 왜 해로운건지 근본이유를 알게 되었죠...


그전엔 식물성 지방은 다 같은 것인줄 알았는데 과학이 더 발달하면서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 등의 구조로 나누어져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지방들의
불균형적인 섭취가 여러가지 질병을 악화시킨다는 겁니다.트랜스지방은 별도 문제죠...


전에는 동물성 지방과 식물성 지방만 알다가 트랜스 지방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식물성 지방이 다시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은 근래에 알져진 사실입니다..

동물성 지방을 포화지방이라 부르고 식물성 지방을 불포화 지방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식물성 지방도 고체화시키면 포화지방이 됩니다.마가린,버터 같은 것들이죠..팜유,
코코넛 기름도 포화지방인데 팜유는 가공중 열을 가하거나 튀기면 올리브유처럼 아주
해로운 기름으로 변한다고 합니다.그래서 라면에 들은 팜유가 아주 안 좋다는 거죠...


불포화지방을 다시 필수지방산 성분으로 분류하면 오메가-3(리놀렌산),
오메가-6(리놀레산),오메가-9(올레산) 으로 나누게 됩니다.올리브유는 올레산이 많은데
이 올레산을 고온으로 가열하면 제일 해로운 트랜스 지방으로 변질 된다는 것입니다...


이외에 사람의 몸에서 만드는 중성 지방이 있고, 이들 지방의 영향을 받는 두 종류의
콜레스테롤 즉 저밀도(LDL) 콜레스테롤과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이 있습니다.지방은
동물성 지방(포화지방),식물성 지방(불포화지방),중성 지방,트랜스 지방이 있는 셈이죠..


지방질 음식을 많이 먹게되면 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서 성인병을 만들므로
한때 이 콜레스테롤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일으킨다고 보고 되어서 콜레스테롤 그
자체가 해롭게 인식된 적이 있었고, 그래서 식용유를 만드는 기업도 제품 포장지에
콜레스테롤 제로라는 문구를 넣어서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것처럼 인식 시켰습니다...


그런데 근래 연구결과는 동맥경화나 순환계질환이 콜레스테롤때문이 아니고 트랜스
지방과 과다한 필수지방산(오메가-6으로 알려진 리놀레산)섭취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의 주범으로 알고 있지만 아니라는 거죠...


식물성 식용유(콩,옥수수)라고 팔리는 것들은 오메가-6 의 지방성분이 대부분이고
정제과정중 유용한 비타민이나 미네랄,항산화 성분은 다 없어지고 엠티 칼로리 식품이
된다는 것입니다..유전자 조작 원료를 쓰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죠..


이 식용유들은가공중에 트랜스 지방함량이 월등하게 높아지며 이런 식용유를 써서
고온에서 다시 조리하게 되면 많은 양의 트랜스지방이 생겨서 아주 해롭게 된다는
것입니다..이 트랜스 지방이 암과 동맥경화와 퇴행성 질환 등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우리가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모르고 먹는 제품중에 해로운 것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이른바 '식물성'이란 문구가 들어간 것들이죠.대표적으로 식물성 마가린,팜유등 입니다.
식물성 기름을 고체화하는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이 아주 많아지므로 동물성 기름보다
더 해롭다고 합니다.욧점은 엠티 칼로리 식품이면서 트랜스 지방으로 변질된다는 거죠.


거기다 유전자 조작재료 문제와 가공중 첨가되는 합성 항산화제의 유해성등도 있지요.
엠티 칼로리 식품 중 설탕이 여러가지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데 식용유도 마찬가집니다.
설탕+식용유+밀가루로 만들면 최고로 해롭다는데 설탕이 들어간 튀김종류 랍니다...


모두 엠티 칼로리 식품들로 만들어진 것들이고 식용유로 튀길때 트랜스 지방이 생기며
상업성을 띠고 나오는 것들은 여기에 정제소금과 맛을 내기위한 글루탐산이 들어가고
거기다 각종 인공 색소와 인공 향등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니 정크푸드(쓰레기음식)이죠.


올리브유를 튀기면 가장 나쁜 트랜스 지방인 엘라이드산이란 물질이 생긴다고 합니다.
포도씨유는 발연점이 높아서 튀길때 사용해도 된다고 하지만 안 튀기는게 좋다네요..
끓는 기름에 넣고 튀겨야만 튀김이 아니라 튀김 기름을 써서 만들어도 같다고 합니다..

트랜스 지방이 많이 든 대표적인 식품들은 마가린,쇼트닝,전자레인지용 팝콘,라면,
프렌치프라이,파이,냉동피자,냉동와플,도넛,크림 치즈,치즈 커드,쿠키,크랙커,캔디,
시리얼,크리머,샐러드드레싱,토핑,케이크,빵,스낵,튀김,햄버거등 이고 부분 경화유인


부분 수소화 기름도 역시 트랜스 지방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데 치즈 스프레드
마요네즈,팬케이크,캔 속에 든 스프,인공크림,칩 종류,캔디바등이 이에 속한다고
합니다.휴~이건 뭐,,안 들어가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네요.가공식품은 거의 다네요...


좋은 기름을 먹는 법을 정리해 보면 일반 식용유는 먹지말고 어떤 기름이든 튀김엔
사용하지 말고(튀김 요리를 먹지 말라는 것임), 올리브유는 엑스트라 버진만 사용하되
샐러드나 무침용으로만 사용하고 절대 튀기면 안되고 열을 가해도 안 좋다고 합니다..
지중해 사람들은 올리브유를 많이 먹어서 심혈관 질병이 적은데 생으로만 먹는다네요...


발연점이 높은 포도씨유는 계란 후라이나 부침,지짐 용도로 사용해도 되지만 건강이
안 좋은 사람한테는 권장할 일이 아닌데 이는, 기름으로 튀기거나 볶으면 120도 이상
온도가 올라가는데 이때부터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계란 후라이 맛있는데..ㅠ_ㅠ


어쩌다 먹는 것이지만 한국인이 전통적으로 먹는 부침이나 전도 건강상 안 좋은거죠..
정 먹고 싶을땐, 남지 않을 만큼만 해먹는게 좋고 보관했다가 먹는건 안 좋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기름을 발라서 굽는 김도 안 좋다고 합니다.굽는 순간 기름이 변질
된다는 거죠..더욱이 구워서 유통되는 김은 안 먹는게 낫다고 합니다..산패 때문이죠..


옛날엔 김에 참기름을 발라서 불때는 무쇠솥 뚜껑에 올려놓으면 저온으로 맛있게
구워졌죠..이 후 그물처럼 된 적쇠에 얹어 아궁이 불에 구워내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은은하게 솥뚜껑에서 굽은게 제일 건강적인 것 같아요.김만 구워서 간장에 먹어도 되죠.


김은 사실 생으로 먹는게 영양가 손실이나 흡수면에서 좋다고 합니다..입맛이 문제인
거죠..건강을 위해선 입맛으로만 먹으려 하지말고 머리로 먹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입맛을 포기하면 큰것을 포기하는것 같아 미련이 생기지만 입맛은 길들이기 나름이니
맛있게 먹는 방법을 찾아보면 있습니다.날김은 달래 양념간장으로 먹으면 그만이죠...


올리브 기름도 가짜가 많다고 합니다.엑스트라 버진 오일 일지라도 품질이 안 좋은게
많다고 합니다.헤이즐럿을 섞어서 만들기도 한데요..그리고 기름을 압착하는 방식이
옛날의 방식으로 해야 제대로된 품질이 나오는데 그렇게 하면 타산이 안 맞는 답니다..


현대식 방법으로 짜면 좋은 성분이 많이 유실되고 또 양심적으로 좋은 품질의 것을
써야 하는데 그걸 믿기가 어렵답니다..사실 상업성을 띠면 뭐든 믿기가 힘들어 집니다..
대량으로 생산된 그 많은 기름들이 다 좋은 제품이라고 믿는게 순진한 거죠...


포도씨 기름도 시중에 많이 나온다면 ,그많은 양이 어떻게 생산됐을까를 생각해보면
믿기가 힘들어 집니다.그많은 포도씨를 과연 어디서 구해서 만들었을까? 라는 거죠..
진짜같이 만드는 기술이 하두 발달해서요.더욱이 외국에서 들어오는 것이면 더그렇죠..


내가 직접 만들거나 생산한게 아니면 믿을 수 없는 세상인지라 마음이 놓이질 않아요.
사람이 사람을 점점 믿지 못하는 세상으로 변해 간다는게 사실, 제일 큰 불행입니다..
사람을 가장 불행하고 고통스럽게 만드는게 같은 사람이라는, 슬픈 진실이 안타깝죠...


참기름은 오메가-6 지방이 많은 기름이며 또한 가짜가 많으니 피하고 참깨를 볶아서
무침이나 기타 조리 완성후 뿌리는데 사용합니다.오메가-3가 비교적 많이 든 들깨를
사서 떡방앗간에 가지고 가서 조금 덜 볶거나 그냥 짜 달라고 해서 먹는 것이 건강엔
좋다고 합니다..대신 기름은 조금 적게 나오고 향도 조금 덜하다고 합니다...


이밖에 오메가-3가 많은 기름은 아마인유라고 합니다..건강식품 파는 곳 검색해보면
식용 아마씨라고 판매되고 있습니다.쇠비름이란 풀에도 오메가-3가 들어 있다고 함.
등푸른 생선에도 많은데 바닷생선은 오염으로 메틸수은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상업용으로 나오는 것은 어떤 기름이든지 품질을 완전히 믿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직접 먹는 견과류는, 땅콩은 까서 파는 것말고 산지에서 안 깐 땅콩을 사서 놓고 금방
까먹는게 좋으며 호두나 잣도 마찬가지로 신선한 것을 사서 깨먹는 것이 변질이 덜된
지방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깐채로 공기중에 오래 노출되면서 산패가 일어나기 때문임.


그외 껍질을 벗겨서 시중에 유통되는 해바라기씨나 호박씨도 공기중에 노출되면서
산패되기 때문에 안깐 호박씨를 구해서 금방 까먹는 것이 좋습니다.호박씨 같은
경우는 건강원에서 호박즙낼때 부탁하면 신선한 것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수입산인 아몬드는 볶은 것이나 튀긴 것은 먹지말고 신선한 것을 구해서 먹습니다.
호두나,호박씨,잣등 신선한 것을 금방 까서 먹어보면 굉장히 고소한 맛이 느껴지지만
시중에서 파는 것을 먹어보면 맛이 많이 떨어지고 냄새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공기중에 오래 노출되면서 신선도가 떨어지고 산패된 증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업용으로 시판되는 기름은 얼마나 신선한 재료를 썼는지도 모르며, 기름을 짠후
소비자의 손에 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산패가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산패를 막기위해 산화방지제가 첨가되고 기타 첨가물이 들어가니 좋다고 할수 없죠..
사람이 사람을 점점 믿을 수가 없어지므로 갈수록 조심하고 노력을 많이 해야 됩니다...


포스팅

식용유의 올바른 선택-건강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bj910&logNo=60134011027&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식용유의 올바른 선택 1-기름의 종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bj910&logNo=60133604043

식용유의 올바른 선택 2-효과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bj910&logNo=60133854667&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올바른 지방섭취 , 어떻게?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qid=0v6lM

기름의 올바른 섭취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ilacfantasy&logNo=10174604790

식용유 어떻게 먹을까?
http://www.vege.or.kr/health.html?db_name=a_21&mode=read&idx=6721&kwd=&page=&page_list=

식용유의 진실    http://blog.daum.net/kimjasil2/7479

2013년 9월 11일 수요일

모르면 당한다. 3. 전자레인지


                책 : [은폐된 과학의 불편한 진실] -전자렌지에 대한 내용 있음.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을 말해준다. 암과 에이즈에 99.9%의 치료효과가 
있는 백신을 개발한 박사가 있었는데 이 기술이 사장되었고 만병통치 
면역 강화제를 발견한 생물학자가 있었는데 역시 기득권의 로비와 방해로 
빛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그외 등등..

이책의 저자는 98쪽에서 '마치 전 세계 각지에 감시 기관이 있어서, 지나치게 
뛰어난 치료법이 발명되거나 역사를 뒤바꿔 놓을 발견이 이루어질 때 
그 연구원의 신용을 떨어뜨릴  만한 수단을 찾고 그와 연관되지 말라고 
다른 전문 연구 기관에 통지하는것 같다.' 라고 말한다..

우리나라도 훌륭한 민간의학자의 기술이 사장되고 있다...

목차소개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ithere999&logNo=120109880366

내용 간략소개 http://blog.naver.com/penguide/90100440791

다음은 전자레인지의 위험성과 그에 대한 반박글을 소개합니다.

전자레인지를 쓰면 안되는 이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aronjoa78&logNo=120159205562

반박글 : 전자레인지 괴담 근거가 있을까요? http://biotechnology.tistory.com/248

다음지식에 올라온 답변과 위키백과에서 전자레인지의 원리를 옮겨왔습니다.

다음지식 Q-전자렌지에 음식을 자주 돌려먹으면 건강에 안 좋은이유?

정재수님 답변-전자렌지의 원리를 살펴보면

극초단파(마이크로웨이브)를 음식물 등에 쏴서 마이크로파가 결합된 분자
(보통 물분자)에 쏘여지면 마이크로파의 전기장 벡터가 진동하므로 진동하는 힘을
받은 결합된 분자들은 회전하려고 한다. 이때 회전방향이 다른 분자에 의해 운동이
저지되면 결합이 끊어지게 된다.

이 순간 마이크로파 에너지가 들어오게 된다. 잠시 후 분자들이 다시 결합하면서
에너지를 내놓게 되는데 이 에너지가 내부에너지가 되어 음식물을 익힌다.
요런 원리죠.

즉 분자의 운동저지와 결합으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데 이때 분자의 변형이 
우려되는 것이지요. 혹시 그런 분자들의 변형에서 우리몸에 안좋은 물질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요. 결합이 끊어진 분자가 다시 결합할때 반드시 
그 원형대로 결합하는지 모르죠.

그렇지 않을 확율이 더 많구요. 아직 구체적으로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연구결과는 없는가본데요. 보통 빠르고 간편한것은 자연의 속도를 

거스르는 것이므로 안좋은게 많죠.

참고:전자렌지 원리 http://cafe.daum.net/kingingu/FbDz/40?q=%C0%FC%C0%DA%B7%B9%C0%CE%C1%F6%20%BF%F8%B8%AE&re=1

전자렌지의 핵심적인 구조는 마이크로파를 만들어내는 
마그네트론(magnetron)이다.마그네트론은 높은 주파수의 진동을 만들어내는 
장치로 기본 구조는 음극, 필라멘트로 된 양극, 안테나, 그리고 자석이다.

가정 내 교류 전압인 220V를 4000V 이상의 고전압으로 바꾸어 마그네트론에 전류를
흘리면 마그네트론에서 2.45GHz의 높은 주파수로 진동하는 마이크로파가 만들어진다.
내용 출처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02&contents_id=3637


쌍극자를 가진 유전체에 4000V의 고전압을 걸어 2.45GHz의 마이크로파를 
만드는데 이때 고전압을 발생시키는 변압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또 있다.. 
고압 변압기가 있는 전자렌지의 오른쪽에서 많은 전자파가 감지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참고:전자레인지의 원리 http://cafe.daum.net/info-wireless/KyYY/89?q=%C0%FC%C0%DA%B7%B9%C0%CE%C1%F6%20%BF%F8%B8%AE&re=1

전자렌지는 코드를 꼽아둔 상태만으로도 많은 전자파가 나온다고 한다. 
대기전력도 많이 소모되는 기구이므로 사용하지 않을때는 반드시 코드를 
뽑아 놓는 것이 좋다.전자파가 많이 발생하는 기구 순에서 
런닝머신, 전자레인지 ,다음으로 진공 청소기이다...

전자파는 거리와 비례해서 떨어진다고 하는데 밀착하는 비데에서도 많이 
노출된다.헤어 드라이기도 많은 양의 전자파를 발생시키므로 거리를 
멀리 띄워 사용해야 한다.전기매트도 전자파가 많은 제품인데 요즘은 
안전한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전자파는 보통 전력소비가 많은 
기계의 모터부분이나 전열기에서 전자파가 많이 발생한다...

전압이 높을수록 전기장의 전자파가 세지며 작동할때 흐르는 전류가 클수록 
자기장의 전자파가 강하게 된다. 자기장은 거의 물질을 통과하므로 차단하기 
어렵다고 한다.전력소비가 많은 전기기구일수록 많이 나오는데 
거리를 두는 것이 제일 상책이다...

전자렌지에서 30cm만 떨어지면 괜찮다고 하지만 한국은 미국의 규제기준보다 
낮아서 1m이상 떨어져 있는 것이 안전하다.전자렌지는 오른쪽이 벽쪽으로 
향하게 해야한다.좀 불편하더라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나중을 생각하면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위키 백과 중의 일부 내용입니다.

극초단파는 사람 눈에 보이지 않으며 대부분의 물질을 그냥 통과한다. 그러나 
자신의 진동수에 의해 공명을 일으키는 물질을 만나면 그 물질에 흡수되면서 
분자를 진동시킨다. 대표적인 물질이 바로 물이며 그 다음은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의 순이다.

따라서 수분과 지방이 많이 포함된 부분이 먼저 뜨거워져 그 열이 다른 부분으로
전도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분자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전자 레인지의 원리

극히 파장이 짧은 전파는 식품의 내부에 침투하고 물분자 회전에 의해 열(熱)이
발생하므로 단시간에 깊은 부분에까지 고르게 가열할 수 있다. 물 분자는 

수소와 산소 원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수소 원자 쪽이 양전하를 띠고 있고 
산소 원자 쪽이 음전하를 띠고 있는 극성분자이다.=>물이 극성분자인 점을 이용한다는 
것이다.물은 극성분자의 결합이기 때문에 분자가 안 떨어질지 몰라도 극성분자가 
아닌 물질은 강한 마이크로파의 충격에 의해 그 구조가 변하거나 구성물질의 일부가
분리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결합의 강도가 약한 물질은 떨어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음식물에 마이크로파를 쪼이면 이와 같은 극성 분자는 전자기파의 전기장이 양과
음으로 진동할 때 분자가 양과 음의 방향을 바꾸며 매우 빠르게 회전하여 

전자기장을 따라 정렬한다. 분자의 회전에 의해 분자들이 서로 밀고 당기거나 
충돌하는데 이러한 운동에너지가 음식물의 온도를 높이게 된다.

전자레인지에서 만들어지는 전자기파의 주파수는 물 분자의 고유 진동수에 가까워
물 분자는 매우 강하게 회전한다. 물분자가 가장 흡수를 잘하는 주파수는
9,000MHz대이지만 이 주파수에서는 표면의 물분자가 모두 흡수하여 겉만 타게
되므로 전자 레인지의 전파의 주파수는 2,400~2,500MHz로 하여 음식속에 있는
물분자까지 전자파가 전달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물의 고유 진동수와 똑같지 
않다.
2450MHz 대에서는 파장의 침투력이 16배에서 20배까지 강해진다고 합니다.


바쁜 현대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방기구의 필수품이 된게 전자레인지다.
간편하고 빠르게 익히는 장점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주방기구이다..

그런데 이 전자렌지로 조리하거나 데운 음식이 해롭다는 주장이 있고 
괜찮다는 주장도 있다...

전자레인지에 대한 위험성을 제기한 사람이 있었지만 이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자료가 부족해서 반박하는 쪽에서 근거가 없다고 괴담으로 
일축해 버리는 현실이다.더우기 KBS1 TV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8회
[2012.03.30 방송]에서 인터넷에 떠도는 전자레인지의 괴담이 
사실이 아니라고 입증을 했다고 한다...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영양성분에 변화가 없다는 것과 전자레인지에 데운 물을 
화초에 주어도 화초가 죽지 않는다는 것등 반박글의 내용을 뒷받침 해주는 
것처럼 보인다..반박글이나 영상을 보면 별로 신경 안쓰고 전자레인지를 
사용해도 될 것처럼 보인다...

이런 경우 나는 어떤 쪽의 말이 맞는가를 판단하는 중심기준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의 법칙에 위배되는가를 따져보고 자연적인 상태에서 
벗어났는가를 생각해 본다.전자레인지의 가열 방식은 기존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방법이고 상태이다...

외부로부터의 열원에 의해서 열을 전달받아 익혀지는 방식이 아니라, 
내부의 원자에  물리적 힘을 가해 원자를 진동시켜 충돌과 마찰을 통해 
열을 내게 만드는 방식이다.자연계에는 없는 방식으로 극초단파를 사용하여 
내부의 원자를 자극하는 방법인 것이다..

기존의 한계를 벗어난 방식으로써 문명의 이기가 만들어낸 새로운 방식인데 
과연부작용이 없이 안전할까?..문명의 이기는 어느것이나 부작용의 피해가 
없는게 없다.자연적인 상태를 벗어나게 만들기 때문이다.
부작용이 없는 문명의 이기가 있는가?

비록 금방 증명이 안된다고 해서 안전한 것이 아니다.오히려 긴 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것일수록 나중에 그 위험성이 크다..그만큼 되돌리기 힘든 상태를 
만들기 때문이다..아직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충분한 연구가 진행되면 
위험성이 밝혀질 것이라고 믿는다...

앞에서 우유의 위험성에 대해 말했지만 우유의 위험성을 밝힐때까지 얼마나 
오랬동안 많은 사람들이 그 피해를 당하면서도 그것이 우유때문인줄 모른체 
여전히 우유를 먹고 질병을 악화시키게 되었는가를 생각해본다면 금방 
유해성이 밝혀지지 않았다고해서 속단하고 마음놓을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연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게 안전하다...

근거자료가 없다고 해서 마음놓을 일이 아니라 오히려 해로운걸 밝히지 
못했으므로 사용을 피해야 하는 것이다..과학적인 근거자료를 찾기전에 
먼저 자연의 순리에 비추어 보는 것이 맞다..

과학적으로 해로움이 증명이 안됐다고 해서 괜찮다고 하는 것은 자연의 순리를 
벗어나는 유전자조작 식품을 먹어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과 다름 아니다..

반박글이나 매스컴에서 중요한 사실을 빼놓은 것이 있다.전자레인지에 혈액을 
데워 수혈했더니 환자가 죽었다는 사실이다.그 이유를 밝혀내지 못했지만 분명한 
사실은 사람이 죽었다는 것이다.

죽은 이유를 밝혀내지 못했다고해서 전자레인지가 안전하다고
말한다면 정상적인 판단을 가진 사람은 아니라고 본다...


단순한 화초 실험이나 영양 분석은 별로 의미가 없다..영양분석도 정밀한 
영양 분석이 아니라 간단한 몇가지만 분석하는 것이고 그 영양성분의 
구조까지 정밀하게 살펴보는 것도 아닌데 그런 단순한 결과만을 보고 
믿을 수는 없는 것이다...

제대로 하려면 전자레인지에 들어간 식품이나 채소등의 전체성분 모두를 완전히 
분석 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각종 비타민과 영양소,
화학물질과 미네랄 성분의 구조등 물과 결합되어 있거나 녹아있는 상태의 
모든 물질들을 면밀히 조사해서 변화를 대조하여 살펴볼 수 있어야만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확실하게 임상실험을 하는 방법은 유해론을 주장했던 사람들이 실험한 
것처럼 전자레인지로 데운 물과 밥과 음식만 일정기간 동안 먹으면서 혈액의 
성분과 신체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런 구체적인 실험없이 단지 자료없다고 괴담으로 일축하는 것은 
매우 경솔한 판단이며 근시안적인 발상이다...

전자레인지가 나쁘다고 연구했던 사람들은 분명히 체험으로 확인해본 사람들이다.
연구결과도 얻었지만 어떻게 된건지 논문이나 자료는 현재 남아 있지 않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밥먹고 할일이 없어서 거짓으로 그런 내용을 유포했겠는가? 
누굴 위해서? 그런일을 한단 말인가?

더우기 러시아에서는 무선기술연구소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자렌지 사용을 금지
했는데 ,아무 해가 없는 것이라면 미개국도 아닌 나라에서 그런일이 벌어졌겠는가?
개방정책으로 바뀌면서 해제되었지만 해가 없음을 확인하고 해제된게 아니란 것이다...


전자레인지가 강한 마이크로파를 발생시키지만 밖으로 새어 나오지않게 잘 
만들어서 문제가 없다는 데에는 동의할 수 있다.그러나 전자렌지 안에 있는 
먹거리는 극초단파의 자극외에 다른 전자파에 동시에 노출되었던 음식이다.
마이크로파+전자기파라는 것임.

강한 마이크로파가 분자를 진동시킬때 또다른 전자파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연구한 사람도 없다.어쨌든 물분자외에 지방이나 단백질의 분자구조도 
영향을 받는 것은 확실하며 여러가지 물질의 구조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 분자 구조가 어떻게 변하는지 제대로 연구되지 않고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단지,근거자료가 없다고 해서 아직까지는 안전하다고 말한다면 이야말로 우스운 
일이다.

우유가 해롭다고 알려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세월이 걸렸고 진실을 은폐했는가?
역삼투압 정수기 물이 해롭다는 것을 밝혀지기까지 또한 20년의 긴 시간이 

필요했다...

그것도 진실을 밝히려는 한 두 사람의 끈질긴 노력으로 세상에 드러나게 된 것이지
기구제조사나 식품 가공업자가 스스로 밝혀주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끊임없이 로비로써 진실을 감추고 상업성 이익만을 위해서 
사람들을 속였을 뿐이다...

그동안에 사람들은 해롭다는 것을 여전히 먹고 사용하게 된다.법이 이상해서 
해롭다는 것을 밝혀내기까지 사용을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사용하고 
판매하게 놔둔다.그러나 나중에 그것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람에 대해선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

과학이라는 것이 자연의 순리에 맞게 연구하는 쪽이라면 믿어도 되지만 
그 반대라면 아무리 발달한 과학으로 연구해도 미로를 헤매게 될 뿐이다.
자연의 순리가 곧 답이다..
과학으로 당장 증명이 안된다고 해서 그 답이 틀리거나 변할수 없다는 것이다...


상업성 이익을 위해서 과학을 이용하고 문명의 이기가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믿을바가 못된다. 과학만을 맹신하는 사람도 문제이다. 과학이라는게 
실험실에서 한정된 부분과 제한된 조건하에서 실험하고 연구한 결과라서 
전체의 유기적인 면에서 연관성을 파악할 수 없는 한계성이 항상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것이다...

잘못된 과학의 연구결과를 믿고 따른다면 피해를 보고 당하게 되는건 당연한 
귀결이다.천동설을 믿던때에 지구가 돈다고 했다가 법정에까지 선 갈릴레오란 
사람이 있었다.그 사람이 지구가 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고해서 
지구가 공전을 안한 것이 아니다.

또한 공기중에 세균이 있다는 것을 과학이 밝혀내기 전까지 세균이 없었던게
아니듯 자연의 범위나 순리나 섭리가 제시해 주는 답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다.
과학은 발달하면 할수록 오히려 자연의 순리와 범위가 안전하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어도 정상적인 사람의 미각은 미세한 차이를 분별한다.
전자렌지에 음식을 데워 먹은 사람은 대부분 맛이 덜하다고 한다..

미세하지만 혀가 변화를 감지하는 것이다.과학적으로 밝히진 못했지만 
미각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사실 ,옛날 방식으로 무쇠솥에 불을 지펴서 밥을 지어 먹는 것과 가스불로 지은 
밥의 밥맛은 미세한 차이가 나며, 가스불로 지은 밥과 전기밭솥으로 지은 밥의 
맛은 또 다르며, 전기 밭솥의 밥맛과 전자렌지로 데운 밥맛은 역시 차이나 나는것 
같다.고구마는 전자렌지에서 익히면 더 맛있다고 한다.
항상 예외가 있음을 잊지 말자...

이것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아주 미세한 차이지만 미각이 뭔가를 감지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고 그 차이는 음식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현대문명의 편리함이 가져다주는 것중에서 부작용 없는 것이 어디 있었는가?


전자렌지를 사용할때 유리한 면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그러나 해로운 면이 훨씬 
많고 넣지 말아할 음식종류가 있으며 긴 시간 동안 가열은 피하는게 좋다.
건강을 위한다면 시간이 들더라도 다른 방법을 택하는게 좋고 전자렌지는 행주를 
소독하거나 그외 특별한 용도로 사용하는게 좋을 것이나 사용을 안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여겨진다...

다른것도 아니고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물에 영향을 주는 것이므로, 해가 없다고
확실하게 밝혀지기전까지는 사용을 안하는 것이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다..단지,
간편함과 편리함때문에 사용하는 것이라면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그 이유는


자연의 범주를 벗어나는 것은 반드시 부작용으로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것이 
내 신념이다.자연의 순리에 역행하거나 멀어지는 것은 반드시 그만큼의 부작용과 
피해가 따른다.단지, 검증하고 증명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고 짧음의 
차이가 있을 뿐인 것이다...

물은 사람 마음의 파동에도 영향을 받는 물질이다.[물은 답을 알고 있다]책 참고..
그렇다면 그렇게 강한 고주파와 전자기파에 노출된 물이 이상이 없을 수 있을까?
그리고 정말 중요한 문제는 물보다도 다른 물질의 분자구조가 바뀌는 것이다...


[트랜스 지방]의 저자 곽재욱 박사는 저서에서 생선을 전자렌지로 요리하거나 
식물성 기름이 많이 든 음식을 전자렌지로 데우면 발암물질의 농도가 높아진다고 
한다(206쪽)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든 식물성 기름이나 생선유가 산화되면 부산물로 
말론알데히드 (malonaldehyde)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되는데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하면 그 농도가 60배나 증가된다고 한다..

유해론의 글에서도 항산화물질이 많이 없어지며 유리기의 함량이 늘어난다고 
했고, 각종 영양소나 활성물질,비타민이 파괴된다고 했다. 이것의 의미는 
강한 극초단파에 의해서 다른 물질들의 구조가 끊어져 조각남을 의미한다.
물은 극성분자이므로 그대로 있지만 극성분자가 아닌것은 끊어지는 것이다. 

건강에 관해 연구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내리는 결론은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것이다.자연의 흐름에 맞게 활동하고 자연적인 상태의 것을 섭취하고 
자연의 섭리에 맞게 살면 건강해질 수 있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결론을 맺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옛날 사람들은 건강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었지만 자연적인 조건에서 살때 
저절로 건강이 유지되었다. 현대 문명이 자연에서 벗어나게 만들고 
자연적인 상태를 가공해서 인위적인 상태로 먹게 만들면서부터 
알수 없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된 것이다...

옛날에는 배고픔이 문제였지만 지금은 자연에서 벗어난게 문제이다.
문명의 이기가 만들어내는 각종 화학물질과 가공방법, 조작기술,인위적 환경이 
해를 끼치고 있다.자연의 순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질병의 딜레마에서 
영영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