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8일 토요일

일찍 자는게 보약입니다

글은 한참동안 안쓰고 쉴 겁니다.

한여름과 열대야때는 더워서 아무것도 못하는지라 노는겸해서 글을 썼는데
더위가 물러가니 할일도 많고 글을 쓸 여력이 없어서 한참동안 쉽니다..
별로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인지라 금방 바닥이 난다니까요.^^.


변변찮은 글이지만 글을 쓴다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네요..글도 보통 일주일정도 시간을
두고 후숙을 시켜야 완성도가 높아집니다..관련된 책을 사서 읽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요.또 검색해서 다른 사람의 포스팅도 보아야 하고 관련자료도 찾아야 하는데

시간이 안돼요...

요즘엔 바쁘고 건강이 안 좋은 관계로 일찍 잠을 청해야 합니다..
열대야때는 11시쯤 잤는데 여름동안은 견디지만 피곤이 누적돼서
여름이 지나고나면 일찍 자야 됩니다...


한시간 차이인데 큰 차이가 납니다.원래 여름에는 평소보다 좀 늦게자도
천기의 기운이 왕성한 때라 건강에 무리가 가지않지만 계절이 바뀌면 다르죠...

보통, 건강을 위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고 하는게 맞지만 , 정확한건 아닙니다.
천기의 운행에 맞춰서 자고 일어나는게 정확하게 맞는 겁니다...


봄과 가을에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맞고 , 여름에는 늦게 자서 일찍 일어나고
겨울에는 일찍 자서 늦게 일어나는게 천기에 맞게 자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해가 뜨고 지는 것에 맞춰서 일어나고 자는 것이 천기의 리듬에 맞게 자는 겁니다...


겨울에는 해가 일찍 지기때문에 봄,가을보다 일찍 자는 것이고 또 해가 늦게 뜨기
때문에 그만큼 더 자라는 것입니다.여름에는 해가 늦게 지기때문에 봄,가을보다 늦게
자도 괜찮은 것이며 또 해가 일찍 뜨기때문에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라는 것입니다...


얼핏 생각하면 여름에는 잠자는 시간이 짧아서 힘들것 같지만 천지의 기운이
왕성한때라 괜찮습니다..똑같은 시간을 자도 천지의 기운이 약한 겨울에 잠을 적게
자면 피곤이 덜 풀린다는 것이죠..현대의 생활은 자연의 리듬에 안맞게 만들죠...


일찍 잘 수 없는 환경을 만들고 또 숙면을 취할수 없게 만들어서 잠을 자도 피곤이
제대로 풀리지 않게 만듭니다.그래서 피곤이 누적되고 면역력을 떨어지게 만듭니다..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복구하는 회복호르몬이 나오는 시간은 오후 9~12시 사이입니다.


그래서 몸이 안좋을수록 이 시간대에 잠이 들어야 합니다.노인들은 자동적으로
초저녁에 잠을 잡니다.그렇게 안하면 몸이 견디질 못하니까요..회복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간에 자야 몸이 회복되는 것이라서 그렇죠...


10시에 자는것하고 11시에 자는 것하고 시간상으론 1시간 차이지만 차이가 많습니다.
11시에 자면 피곤이 다 안풀리는 것을 느낍니다.그런데 10시에 자면 확 틀리죠..
몸이 더 안좋다면 회복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될 수 있게 9시에 자야 맞는 것이죠...


어쨌든 몸이 안좋을때는 무조건 일찍 자야 합니다..그래야 몸이 복구가 됩니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선 저녁은 일찍 간단하게 소식해야 자는동안 위장이 쉴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거꾸로 하지만 사실 저녁은 안 먹어도 건강에 손해보는 일은 없지요...


잘때에는 속을 비워야 숙면이 돼고 자율신경이 쉴 수 있어서 아침에 가뿐하게 일어날
수 있게 됩니다.잠자기 바로 전에 먹거나 많이 먹은체로 자면 자율신경이 쉬지 못해서
아침에 피곤한체로 일어나게 됩니다...


언제 다시 글을 쓸지 모르겠네요..한동안은 신경을 꺼놓고 싶기도 해요..


2013년 9월 21일 토요일

모르면 당한다. 4. 식용유

                                책 : 식용유를 먹지 않아야 할 10가지 이유

고소하고 부드러운 기름은 식욕을 돋군다. 맛있게 먹기 위해선 기름이 필수적이다.
가공식품이 해롭다는 것은 알았지만 식용유가 그렇게 해로운 식품에 들어가는 줄은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다.식물성 식용유는 많이 먹지만 않으면 괜찮은 줄 알았었다...


오래전부터 건강을 위해서 피하라고 하는 5백 식품이 있었다. 이것은 백미,백밀가루,
백설탕, 화학 조미료(미원-MSG),화학 소금(맛소금)인데, 근래는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더 해롭다고 한다. 이는 흑설탕에 색깔을 내기위해 캬라멜 색소를 첨가하는데 이것이
발암물질로 의심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옛날의 백설탕은 표백제 성분때문에 해롭다고 했지만 그때는 기술력 부족으로 그랬고
지금은 아니라고 한다.문제의 본질은 그런 이유때문에 설탕이 해롭다는 것이 아니다...


원당이 정제의 과정을 거치면서 다른 성분은 모두 없어지고 순수하게 단맛 성분만
남는데 이것이 대사과정에서 몸속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소모시켜 불균형을 만들기
때문이다..물론 당분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져 당뇨병을 초래할 수도 있고 ,


소화과정에서 해로운 미생물을 많이 배양시켜 유독한 물질을 만들수도 있으며,
혈액중에 당도가 높을때 백혈구가 줄어들어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등.여러 문제가 많다.
하여튼,해롭게 된 근본원인은 당분만 순도높게 추출하여 남긴게 근본 문제의 원인이다.


이렇게 근본 성분만 남아서 열량은 내지만 다른 영양소는 거의 없는 것을 엠티 칼로리
(Empty Calory)라고 한다. 백미,백밀가루,백설탕이 이런 의미의 식품에 포함된다.
열량은 내지만 반면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소 등의 성분은
거의 들어 있지 않아서 대사과정 중에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들이다...


이런 것들을 원료로해서 만든게 인스턴트 식품에 많고 패스트 푸드이다. 다른 말로
정크푸드( junk food)라고도 한다.탄산음료,알콜음료,사탕,과자,빵등도 여기에 속한다.
가공된 5백 식품의 재료를 가지고 만든 제품이며 상업용 식용유로 만든 것들이다...

정제소금이 해로운것도 순수하게 염화나트륨만 정제했기 때문이며,미원도 마찬가지다.
공통점은 모두 한 성분만을, 순수하게 결정하거나 추출하거나 가공해서 남긴다는
것이다..가공 과정에서 다시 여러가지 화학물질이 첨가되지만 그건 나중의 문제이다...


자연상태에서 가공하여 탄수화물 성분만 남기거나, 당분만 남기거나, 염화나트륨만
남기거나,발효시켜서 감칠맛 성분(글루타민산)만을 남기거나,알코올 성분이나
지방 성분만을 남겨서 사용할때 모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어느 한물질이

몸으로 흡수되어 대사되기 위해서는 그 물질만 단독으로 대사되고 끝나는게 아니다.

당분이 대사될려면 비타민 B1과 칼슘등 여러가지 다른 물질과 효소의 도움을 받으면서
에너지원으로 쓰여지고 남은건 저장되는 등 복잡한 대사과정을 거쳐서 끝나게 된다...


자연적인 상태에서는 당분이 대사과정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등 모든 것이 알맞은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그래서 사람은 그냥 먹기만 하면 소화되어 저절로 전 대사과정이
무리없이 진행된다..자연적인 상태가 완전한고 완벽한 균형을 이룬 상태인 것이다...


현미로 있을때는 안쪽의 흰쌀부분을 소화시켜 대사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현미의 눈과 표피에 필요한만큼의 비율로 있어서 아무 문제없이 대사된다.
그런데 도정해서 깎아 없애버리면 필요한 것들의 균형이 깨져서 불안전하게  된다...


그런 상태로 먹게되면 불안전한 대사가 이루어지고 필요한게 없으니 몸에 저장되어
있던 것을 끌어내어 쓰게되므로 여러가지 불균형 상태가 되어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당분의 대사과정에 비타민 B1이나 칼슘이 관여한다고 밝혀내자
과자같이 단 식품에 인공 합성 비타민이나 칼슘을 첨가하게 됐는데 안 넣은 것보다는
낫겠지만 인공적인 것은 자연의 것을 대체하지 못하며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또한


당대사에 필요한 모든 비타민과 미네랄이나 물질들의 비율을 자연상태에 있는 그대로
정확한 비율을 알지 못하며 ,그러므로 완벽하게 똑같이 맞추어 만들 수도 없다...


자연상태가 완전한 상태인데 인간이 가공이라는 칼을 대면서부터 불완전하게 변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상태로 만들어 놓는 것이다..단지,부드럽고 입맛에 맛있게 먹기위해
가공해서 먹지만 그 댓가는 결국 부실한 건강의 열매 즉, 질병을 얻게 되고 만다...  


MSG 성분인 미원이 사탕수수를 발효해서 만든 것이므로 문제될게 없다고 보도하지만
자연적인 재료를 가지고 만들었다고 괜찮은게 아니다. 한 물질을 순수하게 정제,추출
해서 얻은 것을 먹는게 문제이고, 그렇게 해서 먹을때 대사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MSG는 대사과정에서 비타민 B6와 마그네슘을 다량 필요로 한다고 한다...


자연적인 상태를 그대로 섭취하는게 그런 의미에서 중요한 것이다.엠티 칼로리 식품의
근본 문제는 영양과 대사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만들어서 질병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엠티 칼로리 식품이나 정제한 물질이나 식품을 먹을 경우 영양 불균형이나 대사교란,
불완전 신진대사를 초래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바로 근본 문제의 핵심인 것이다...


화학물질인 식품첨가물이나 인공 합성물질도 해롭지만 그게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
근본 핵심을 잘 이해해야 한다.식용유가 문제가 되는 것은 엠티 칼로리 식품이고
여기에 더해서 해가 되는 요인은 화학 첨가물,유전자조작 원료,가공중 성분 변질등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모여서 유해 식품이 되므로 먹었을때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


건강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깨도 자연상태 그대로 통째로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사실 그말이 맞다.그러나 껍질체 갈아서 먹으려면 타박한 맛 때문에 꺼리게 된다.
나물무침이나 지짐 국등에는 어쩔수 없이 부드러운 기름기만 넣어야 제맛이 난다...


야채를 먹기 위해선 어쩔수 없이 그정도는 감수해야 하고 대신 좋은 지방질은 신선한
견과류를 섭취하므로써 보충하면 될 것이다.이 정도로만 해먹어도 사실 양호하다.
상업용으로 대량 생산된 해로운 기름으로 조리해서 먹는것 보다는 백번 낫다..
또한 그런 기름을 써서 만든 가공식품을 먹지만 않아도 상당히 잘하는 것이다...


우선 다음 포스팅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위 책은 절판되어서 구할수가 없네요.그래서 웹에 있는 일부분 내용을 소개합니다. 
 
식용유를 먹지 않아야 할 10가지 이유 독후감<간직하고 싶은 책 속의 구절>
http://blog.naver.com/pejlala?Redirect=Log&logNo=20108621784&from=postView

대신,저자의 신간으로 [오메가 뉴트리션] , [트랜스 지방]이란 책에 부록으로 내용이
나누어 들어가 있습니다.값은 비싸지만 반드시 읽어야 할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오메가 뉴트리션(사람 살리는 기름 죽이는 기름)/ 곽재욱 저/신일북스/2011.06.01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57022719  488쪽

트랜스 지방-치킨 도넛 & 올리브유 곽재욱 저/신일상사/2006.12.01  360쪽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57021279

동물성 지방이 해롭다고 알려지자 식품회사들은 콜레스테롤이 없는 식물성 재료로
만든 콩기름이나 옥수수기름등을 시판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아무 의심없이 이
식물성 식용유를 값싸게 구입해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트랜스지방이 문제가 되면서 사람들의 건강의식이 높아져 근래에 와서는
올리브유를 비롯한 고급 기름을 많이 찾게 되었고 지금은 다양한 종류가 나와 있지요.
하지만 아직도 상업성 식용유가 그렇게 해롭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문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저는 원래 기름기 있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별로 먹지를
않았지만 식물성 지방은 건강에 별로 해롭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심각함을 알게 되었습니다..아울러 왜 해로운건지 근본이유를 알게 되었죠...


그전엔 식물성 지방은 다 같은 것인줄 알았는데 과학이 더 발달하면서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 등의 구조로 나누어져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지방들의
불균형적인 섭취가 여러가지 질병을 악화시킨다는 겁니다.트랜스지방은 별도 문제죠...


전에는 동물성 지방과 식물성 지방만 알다가 트랜스 지방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식물성 지방이 다시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은 근래에 알져진 사실입니다..

동물성 지방을 포화지방이라 부르고 식물성 지방을 불포화 지방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식물성 지방도 고체화시키면 포화지방이 됩니다.마가린,버터 같은 것들이죠..팜유,
코코넛 기름도 포화지방인데 팜유는 가공중 열을 가하거나 튀기면 올리브유처럼 아주
해로운 기름으로 변한다고 합니다.그래서 라면에 들은 팜유가 아주 안 좋다는 거죠...


불포화지방을 다시 필수지방산 성분으로 분류하면 오메가-3(리놀렌산),
오메가-6(리놀레산),오메가-9(올레산) 으로 나누게 됩니다.올리브유는 올레산이 많은데
이 올레산을 고온으로 가열하면 제일 해로운 트랜스 지방으로 변질 된다는 것입니다...


이외에 사람의 몸에서 만드는 중성 지방이 있고, 이들 지방의 영향을 받는 두 종류의
콜레스테롤 즉 저밀도(LDL) 콜레스테롤과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이 있습니다.지방은
동물성 지방(포화지방),식물성 지방(불포화지방),중성 지방,트랜스 지방이 있는 셈이죠..


지방질 음식을 많이 먹게되면 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서 성인병을 만들므로
한때 이 콜레스테롤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일으킨다고 보고 되어서 콜레스테롤 그
자체가 해롭게 인식된 적이 있었고, 그래서 식용유를 만드는 기업도 제품 포장지에
콜레스테롤 제로라는 문구를 넣어서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것처럼 인식 시켰습니다...


그런데 근래 연구결과는 동맥경화나 순환계질환이 콜레스테롤때문이 아니고 트랜스
지방과 과다한 필수지방산(오메가-6으로 알려진 리놀레산)섭취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의 주범으로 알고 있지만 아니라는 거죠...


식물성 식용유(콩,옥수수)라고 팔리는 것들은 오메가-6 의 지방성분이 대부분이고
정제과정중 유용한 비타민이나 미네랄,항산화 성분은 다 없어지고 엠티 칼로리 식품이
된다는 것입니다..유전자 조작 원료를 쓰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죠..


이 식용유들은가공중에 트랜스 지방함량이 월등하게 높아지며 이런 식용유를 써서
고온에서 다시 조리하게 되면 많은 양의 트랜스지방이 생겨서 아주 해롭게 된다는
것입니다..이 트랜스 지방이 암과 동맥경화와 퇴행성 질환 등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우리가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모르고 먹는 제품중에 해로운 것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이른바 '식물성'이란 문구가 들어간 것들이죠.대표적으로 식물성 마가린,팜유등 입니다.
식물성 기름을 고체화하는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이 아주 많아지므로 동물성 기름보다
더 해롭다고 합니다.욧점은 엠티 칼로리 식품이면서 트랜스 지방으로 변질된다는 거죠.


거기다 유전자 조작재료 문제와 가공중 첨가되는 합성 항산화제의 유해성등도 있지요.
엠티 칼로리 식품 중 설탕이 여러가지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데 식용유도 마찬가집니다.
설탕+식용유+밀가루로 만들면 최고로 해롭다는데 설탕이 들어간 튀김종류 랍니다...


모두 엠티 칼로리 식품들로 만들어진 것들이고 식용유로 튀길때 트랜스 지방이 생기며
상업성을 띠고 나오는 것들은 여기에 정제소금과 맛을 내기위한 글루탐산이 들어가고
거기다 각종 인공 색소와 인공 향등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니 정크푸드(쓰레기음식)이죠.


올리브유를 튀기면 가장 나쁜 트랜스 지방인 엘라이드산이란 물질이 생긴다고 합니다.
포도씨유는 발연점이 높아서 튀길때 사용해도 된다고 하지만 안 튀기는게 좋다네요..
끓는 기름에 넣고 튀겨야만 튀김이 아니라 튀김 기름을 써서 만들어도 같다고 합니다..

트랜스 지방이 많이 든 대표적인 식품들은 마가린,쇼트닝,전자레인지용 팝콘,라면,
프렌치프라이,파이,냉동피자,냉동와플,도넛,크림 치즈,치즈 커드,쿠키,크랙커,캔디,
시리얼,크리머,샐러드드레싱,토핑,케이크,빵,스낵,튀김,햄버거등 이고 부분 경화유인


부분 수소화 기름도 역시 트랜스 지방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데 치즈 스프레드
마요네즈,팬케이크,캔 속에 든 스프,인공크림,칩 종류,캔디바등이 이에 속한다고
합니다.휴~이건 뭐,,안 들어가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네요.가공식품은 거의 다네요...


좋은 기름을 먹는 법을 정리해 보면 일반 식용유는 먹지말고 어떤 기름이든 튀김엔
사용하지 말고(튀김 요리를 먹지 말라는 것임), 올리브유는 엑스트라 버진만 사용하되
샐러드나 무침용으로만 사용하고 절대 튀기면 안되고 열을 가해도 안 좋다고 합니다..
지중해 사람들은 올리브유를 많이 먹어서 심혈관 질병이 적은데 생으로만 먹는다네요...


발연점이 높은 포도씨유는 계란 후라이나 부침,지짐 용도로 사용해도 되지만 건강이
안 좋은 사람한테는 권장할 일이 아닌데 이는, 기름으로 튀기거나 볶으면 120도 이상
온도가 올라가는데 이때부터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계란 후라이 맛있는데..ㅠ_ㅠ


어쩌다 먹는 것이지만 한국인이 전통적으로 먹는 부침이나 전도 건강상 안 좋은거죠..
정 먹고 싶을땐, 남지 않을 만큼만 해먹는게 좋고 보관했다가 먹는건 안 좋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기름을 발라서 굽는 김도 안 좋다고 합니다.굽는 순간 기름이 변질
된다는 거죠..더욱이 구워서 유통되는 김은 안 먹는게 낫다고 합니다..산패 때문이죠..


옛날엔 김에 참기름을 발라서 불때는 무쇠솥 뚜껑에 올려놓으면 저온으로 맛있게
구워졌죠..이 후 그물처럼 된 적쇠에 얹어 아궁이 불에 구워내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은은하게 솥뚜껑에서 굽은게 제일 건강적인 것 같아요.김만 구워서 간장에 먹어도 되죠.


김은 사실 생으로 먹는게 영양가 손실이나 흡수면에서 좋다고 합니다..입맛이 문제인
거죠..건강을 위해선 입맛으로만 먹으려 하지말고 머리로 먹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입맛을 포기하면 큰것을 포기하는것 같아 미련이 생기지만 입맛은 길들이기 나름이니
맛있게 먹는 방법을 찾아보면 있습니다.날김은 달래 양념간장으로 먹으면 그만이죠...


올리브 기름도 가짜가 많다고 합니다.엑스트라 버진 오일 일지라도 품질이 안 좋은게
많다고 합니다.헤이즐럿을 섞어서 만들기도 한데요..그리고 기름을 압착하는 방식이
옛날의 방식으로 해야 제대로된 품질이 나오는데 그렇게 하면 타산이 안 맞는 답니다..


현대식 방법으로 짜면 좋은 성분이 많이 유실되고 또 양심적으로 좋은 품질의 것을
써야 하는데 그걸 믿기가 어렵답니다..사실 상업성을 띠면 뭐든 믿기가 힘들어 집니다..
대량으로 생산된 그 많은 기름들이 다 좋은 제품이라고 믿는게 순진한 거죠...


포도씨 기름도 시중에 많이 나온다면 ,그많은 양이 어떻게 생산됐을까를 생각해보면
믿기가 힘들어 집니다.그많은 포도씨를 과연 어디서 구해서 만들었을까? 라는 거죠..
진짜같이 만드는 기술이 하두 발달해서요.더욱이 외국에서 들어오는 것이면 더그렇죠..


내가 직접 만들거나 생산한게 아니면 믿을 수 없는 세상인지라 마음이 놓이질 않아요.
사람이 사람을 점점 믿지 못하는 세상으로 변해 간다는게 사실, 제일 큰 불행입니다..
사람을 가장 불행하고 고통스럽게 만드는게 같은 사람이라는, 슬픈 진실이 안타깝죠...


참기름은 오메가-6 지방이 많은 기름이며 또한 가짜가 많으니 피하고 참깨를 볶아서
무침이나 기타 조리 완성후 뿌리는데 사용합니다.오메가-3가 비교적 많이 든 들깨를
사서 떡방앗간에 가지고 가서 조금 덜 볶거나 그냥 짜 달라고 해서 먹는 것이 건강엔
좋다고 합니다..대신 기름은 조금 적게 나오고 향도 조금 덜하다고 합니다...


이밖에 오메가-3가 많은 기름은 아마인유라고 합니다..건강식품 파는 곳 검색해보면
식용 아마씨라고 판매되고 있습니다.쇠비름이란 풀에도 오메가-3가 들어 있다고 함.
등푸른 생선에도 많은데 바닷생선은 오염으로 메틸수은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상업용으로 나오는 것은 어떤 기름이든지 품질을 완전히 믿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직접 먹는 견과류는, 땅콩은 까서 파는 것말고 산지에서 안 깐 땅콩을 사서 놓고 금방
까먹는게 좋으며 호두나 잣도 마찬가지로 신선한 것을 사서 깨먹는 것이 변질이 덜된
지방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깐채로 공기중에 오래 노출되면서 산패가 일어나기 때문임.


그외 껍질을 벗겨서 시중에 유통되는 해바라기씨나 호박씨도 공기중에 노출되면서
산패되기 때문에 안깐 호박씨를 구해서 금방 까먹는 것이 좋습니다.호박씨 같은
경우는 건강원에서 호박즙낼때 부탁하면 신선한 것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수입산인 아몬드는 볶은 것이나 튀긴 것은 먹지말고 신선한 것을 구해서 먹습니다.
호두나,호박씨,잣등 신선한 것을 금방 까서 먹어보면 굉장히 고소한 맛이 느껴지지만
시중에서 파는 것을 먹어보면 맛이 많이 떨어지고 냄새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공기중에 오래 노출되면서 신선도가 떨어지고 산패된 증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업용으로 시판되는 기름은 얼마나 신선한 재료를 썼는지도 모르며, 기름을 짠후
소비자의 손에 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산패가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산패를 막기위해 산화방지제가 첨가되고 기타 첨가물이 들어가니 좋다고 할수 없죠..
사람이 사람을 점점 믿을 수가 없어지므로 갈수록 조심하고 노력을 많이 해야 됩니다...


포스팅

식용유의 올바른 선택-건강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bj910&logNo=60134011027&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식용유의 올바른 선택 1-기름의 종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bj910&logNo=60133604043

식용유의 올바른 선택 2-효과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bj910&logNo=60133854667&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올바른 지방섭취 , 어떻게?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qid=0v6lM

기름의 올바른 섭취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ilacfantasy&logNo=10174604790

식용유 어떻게 먹을까?
http://www.vege.or.kr/health.html?db_name=a_21&mode=read&idx=6721&kwd=&page=&page_list=

식용유의 진실    http://blog.daum.net/kimjasil2/7479

2013년 9월 11일 수요일

모르면 당한다. 3. 전자레인지


                책 : [은폐된 과학의 불편한 진실] -전자렌지에 대한 내용 있음.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을 말해준다. 암과 에이즈에 99.9%의 치료효과가 
있는 백신을 개발한 박사가 있었는데 이 기술이 사장되었고 만병통치 
면역 강화제를 발견한 생물학자가 있었는데 역시 기득권의 로비와 방해로 
빛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그외 등등..

이책의 저자는 98쪽에서 '마치 전 세계 각지에 감시 기관이 있어서, 지나치게 
뛰어난 치료법이 발명되거나 역사를 뒤바꿔 놓을 발견이 이루어질 때 
그 연구원의 신용을 떨어뜨릴  만한 수단을 찾고 그와 연관되지 말라고 
다른 전문 연구 기관에 통지하는것 같다.' 라고 말한다..

우리나라도 훌륭한 민간의학자의 기술이 사장되고 있다...

목차소개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ithere999&logNo=120109880366

내용 간략소개 http://blog.naver.com/penguide/90100440791

다음은 전자레인지의 위험성과 그에 대한 반박글을 소개합니다.

전자레인지를 쓰면 안되는 이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aronjoa78&logNo=120159205562

반박글 : 전자레인지 괴담 근거가 있을까요? http://biotechnology.tistory.com/248

다음지식에 올라온 답변과 위키백과에서 전자레인지의 원리를 옮겨왔습니다.

다음지식 Q-전자렌지에 음식을 자주 돌려먹으면 건강에 안 좋은이유?

정재수님 답변-전자렌지의 원리를 살펴보면

극초단파(마이크로웨이브)를 음식물 등에 쏴서 마이크로파가 결합된 분자
(보통 물분자)에 쏘여지면 마이크로파의 전기장 벡터가 진동하므로 진동하는 힘을
받은 결합된 분자들은 회전하려고 한다. 이때 회전방향이 다른 분자에 의해 운동이
저지되면 결합이 끊어지게 된다.

이 순간 마이크로파 에너지가 들어오게 된다. 잠시 후 분자들이 다시 결합하면서
에너지를 내놓게 되는데 이 에너지가 내부에너지가 되어 음식물을 익힌다.
요런 원리죠.

즉 분자의 운동저지와 결합으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데 이때 분자의 변형이 
우려되는 것이지요. 혹시 그런 분자들의 변형에서 우리몸에 안좋은 물질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요. 결합이 끊어진 분자가 다시 결합할때 반드시 
그 원형대로 결합하는지 모르죠.

그렇지 않을 확율이 더 많구요. 아직 구체적으로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연구결과는 없는가본데요. 보통 빠르고 간편한것은 자연의 속도를 

거스르는 것이므로 안좋은게 많죠.

참고:전자렌지 원리 http://cafe.daum.net/kingingu/FbDz/40?q=%C0%FC%C0%DA%B7%B9%C0%CE%C1%F6%20%BF%F8%B8%AE&re=1

전자렌지의 핵심적인 구조는 마이크로파를 만들어내는 
마그네트론(magnetron)이다.마그네트론은 높은 주파수의 진동을 만들어내는 
장치로 기본 구조는 음극, 필라멘트로 된 양극, 안테나, 그리고 자석이다.

가정 내 교류 전압인 220V를 4000V 이상의 고전압으로 바꾸어 마그네트론에 전류를
흘리면 마그네트론에서 2.45GHz의 높은 주파수로 진동하는 마이크로파가 만들어진다.
내용 출처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02&contents_id=3637


쌍극자를 가진 유전체에 4000V의 고전압을 걸어 2.45GHz의 마이크로파를 
만드는데 이때 고전압을 발생시키는 변압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또 있다.. 
고압 변압기가 있는 전자렌지의 오른쪽에서 많은 전자파가 감지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참고:전자레인지의 원리 http://cafe.daum.net/info-wireless/KyYY/89?q=%C0%FC%C0%DA%B7%B9%C0%CE%C1%F6%20%BF%F8%B8%AE&re=1

전자렌지는 코드를 꼽아둔 상태만으로도 많은 전자파가 나온다고 한다. 
대기전력도 많이 소모되는 기구이므로 사용하지 않을때는 반드시 코드를 
뽑아 놓는 것이 좋다.전자파가 많이 발생하는 기구 순에서 
런닝머신, 전자레인지 ,다음으로 진공 청소기이다...

전자파는 거리와 비례해서 떨어진다고 하는데 밀착하는 비데에서도 많이 
노출된다.헤어 드라이기도 많은 양의 전자파를 발생시키므로 거리를 
멀리 띄워 사용해야 한다.전기매트도 전자파가 많은 제품인데 요즘은 
안전한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전자파는 보통 전력소비가 많은 
기계의 모터부분이나 전열기에서 전자파가 많이 발생한다...

전압이 높을수록 전기장의 전자파가 세지며 작동할때 흐르는 전류가 클수록 
자기장의 전자파가 강하게 된다. 자기장은 거의 물질을 통과하므로 차단하기 
어렵다고 한다.전력소비가 많은 전기기구일수록 많이 나오는데 
거리를 두는 것이 제일 상책이다...

전자렌지에서 30cm만 떨어지면 괜찮다고 하지만 한국은 미국의 규제기준보다 
낮아서 1m이상 떨어져 있는 것이 안전하다.전자렌지는 오른쪽이 벽쪽으로 
향하게 해야한다.좀 불편하더라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나중을 생각하면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위키 백과 중의 일부 내용입니다.

극초단파는 사람 눈에 보이지 않으며 대부분의 물질을 그냥 통과한다. 그러나 
자신의 진동수에 의해 공명을 일으키는 물질을 만나면 그 물질에 흡수되면서 
분자를 진동시킨다. 대표적인 물질이 바로 물이며 그 다음은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의 순이다.

따라서 수분과 지방이 많이 포함된 부분이 먼저 뜨거워져 그 열이 다른 부분으로
전도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분자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전자 레인지의 원리

극히 파장이 짧은 전파는 식품의 내부에 침투하고 물분자 회전에 의해 열(熱)이
발생하므로 단시간에 깊은 부분에까지 고르게 가열할 수 있다. 물 분자는 

수소와 산소 원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수소 원자 쪽이 양전하를 띠고 있고 
산소 원자 쪽이 음전하를 띠고 있는 극성분자이다.=>물이 극성분자인 점을 이용한다는 
것이다.물은 극성분자의 결합이기 때문에 분자가 안 떨어질지 몰라도 극성분자가 
아닌 물질은 강한 마이크로파의 충격에 의해 그 구조가 변하거나 구성물질의 일부가
분리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결합의 강도가 약한 물질은 떨어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음식물에 마이크로파를 쪼이면 이와 같은 극성 분자는 전자기파의 전기장이 양과
음으로 진동할 때 분자가 양과 음의 방향을 바꾸며 매우 빠르게 회전하여 

전자기장을 따라 정렬한다. 분자의 회전에 의해 분자들이 서로 밀고 당기거나 
충돌하는데 이러한 운동에너지가 음식물의 온도를 높이게 된다.

전자레인지에서 만들어지는 전자기파의 주파수는 물 분자의 고유 진동수에 가까워
물 분자는 매우 강하게 회전한다. 물분자가 가장 흡수를 잘하는 주파수는
9,000MHz대이지만 이 주파수에서는 표면의 물분자가 모두 흡수하여 겉만 타게
되므로 전자 레인지의 전파의 주파수는 2,400~2,500MHz로 하여 음식속에 있는
물분자까지 전자파가 전달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물의 고유 진동수와 똑같지 
않다.
2450MHz 대에서는 파장의 침투력이 16배에서 20배까지 강해진다고 합니다.


바쁜 현대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방기구의 필수품이 된게 전자레인지다.
간편하고 빠르게 익히는 장점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주방기구이다..

그런데 이 전자렌지로 조리하거나 데운 음식이 해롭다는 주장이 있고 
괜찮다는 주장도 있다...

전자레인지에 대한 위험성을 제기한 사람이 있었지만 이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자료가 부족해서 반박하는 쪽에서 근거가 없다고 괴담으로 
일축해 버리는 현실이다.더우기 KBS1 TV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8회
[2012.03.30 방송]에서 인터넷에 떠도는 전자레인지의 괴담이 
사실이 아니라고 입증을 했다고 한다...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영양성분에 변화가 없다는 것과 전자레인지에 데운 물을 
화초에 주어도 화초가 죽지 않는다는 것등 반박글의 내용을 뒷받침 해주는 
것처럼 보인다..반박글이나 영상을 보면 별로 신경 안쓰고 전자레인지를 
사용해도 될 것처럼 보인다...

이런 경우 나는 어떤 쪽의 말이 맞는가를 판단하는 중심기준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의 법칙에 위배되는가를 따져보고 자연적인 상태에서 
벗어났는가를 생각해 본다.전자레인지의 가열 방식은 기존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방법이고 상태이다...

외부로부터의 열원에 의해서 열을 전달받아 익혀지는 방식이 아니라, 
내부의 원자에  물리적 힘을 가해 원자를 진동시켜 충돌과 마찰을 통해 
열을 내게 만드는 방식이다.자연계에는 없는 방식으로 극초단파를 사용하여 
내부의 원자를 자극하는 방법인 것이다..

기존의 한계를 벗어난 방식으로써 문명의 이기가 만들어낸 새로운 방식인데 
과연부작용이 없이 안전할까?..문명의 이기는 어느것이나 부작용의 피해가 
없는게 없다.자연적인 상태를 벗어나게 만들기 때문이다.
부작용이 없는 문명의 이기가 있는가?

비록 금방 증명이 안된다고 해서 안전한 것이 아니다.오히려 긴 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것일수록 나중에 그 위험성이 크다..그만큼 되돌리기 힘든 상태를 
만들기 때문이다..아직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충분한 연구가 진행되면 
위험성이 밝혀질 것이라고 믿는다...

앞에서 우유의 위험성에 대해 말했지만 우유의 위험성을 밝힐때까지 얼마나 
오랬동안 많은 사람들이 그 피해를 당하면서도 그것이 우유때문인줄 모른체 
여전히 우유를 먹고 질병을 악화시키게 되었는가를 생각해본다면 금방 
유해성이 밝혀지지 않았다고해서 속단하고 마음놓을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연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게 안전하다...

근거자료가 없다고 해서 마음놓을 일이 아니라 오히려 해로운걸 밝히지 
못했으므로 사용을 피해야 하는 것이다..과학적인 근거자료를 찾기전에 
먼저 자연의 순리에 비추어 보는 것이 맞다..

과학적으로 해로움이 증명이 안됐다고 해서 괜찮다고 하는 것은 자연의 순리를 
벗어나는 유전자조작 식품을 먹어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과 다름 아니다..

반박글이나 매스컴에서 중요한 사실을 빼놓은 것이 있다.전자레인지에 혈액을 
데워 수혈했더니 환자가 죽었다는 사실이다.그 이유를 밝혀내지 못했지만 분명한 
사실은 사람이 죽었다는 것이다.

죽은 이유를 밝혀내지 못했다고해서 전자레인지가 안전하다고
말한다면 정상적인 판단을 가진 사람은 아니라고 본다...


단순한 화초 실험이나 영양 분석은 별로 의미가 없다..영양분석도 정밀한 
영양 분석이 아니라 간단한 몇가지만 분석하는 것이고 그 영양성분의 
구조까지 정밀하게 살펴보는 것도 아닌데 그런 단순한 결과만을 보고 
믿을 수는 없는 것이다...

제대로 하려면 전자레인지에 들어간 식품이나 채소등의 전체성분 모두를 완전히 
분석 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각종 비타민과 영양소,
화학물질과 미네랄 성분의 구조등 물과 결합되어 있거나 녹아있는 상태의 
모든 물질들을 면밀히 조사해서 변화를 대조하여 살펴볼 수 있어야만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확실하게 임상실험을 하는 방법은 유해론을 주장했던 사람들이 실험한 
것처럼 전자레인지로 데운 물과 밥과 음식만 일정기간 동안 먹으면서 혈액의 
성분과 신체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런 구체적인 실험없이 단지 자료없다고 괴담으로 일축하는 것은 
매우 경솔한 판단이며 근시안적인 발상이다...

전자레인지가 나쁘다고 연구했던 사람들은 분명히 체험으로 확인해본 사람들이다.
연구결과도 얻었지만 어떻게 된건지 논문이나 자료는 현재 남아 있지 않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밥먹고 할일이 없어서 거짓으로 그런 내용을 유포했겠는가? 
누굴 위해서? 그런일을 한단 말인가?

더우기 러시아에서는 무선기술연구소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자렌지 사용을 금지
했는데 ,아무 해가 없는 것이라면 미개국도 아닌 나라에서 그런일이 벌어졌겠는가?
개방정책으로 바뀌면서 해제되었지만 해가 없음을 확인하고 해제된게 아니란 것이다...


전자레인지가 강한 마이크로파를 발생시키지만 밖으로 새어 나오지않게 잘 
만들어서 문제가 없다는 데에는 동의할 수 있다.그러나 전자렌지 안에 있는 
먹거리는 극초단파의 자극외에 다른 전자파에 동시에 노출되었던 음식이다.
마이크로파+전자기파라는 것임.

강한 마이크로파가 분자를 진동시킬때 또다른 전자파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연구한 사람도 없다.어쨌든 물분자외에 지방이나 단백질의 분자구조도 
영향을 받는 것은 확실하며 여러가지 물질의 구조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 분자 구조가 어떻게 변하는지 제대로 연구되지 않고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단지,근거자료가 없다고 해서 아직까지는 안전하다고 말한다면 이야말로 우스운 
일이다.

우유가 해롭다고 알려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세월이 걸렸고 진실을 은폐했는가?
역삼투압 정수기 물이 해롭다는 것을 밝혀지기까지 또한 20년의 긴 시간이 

필요했다...

그것도 진실을 밝히려는 한 두 사람의 끈질긴 노력으로 세상에 드러나게 된 것이지
기구제조사나 식품 가공업자가 스스로 밝혀주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끊임없이 로비로써 진실을 감추고 상업성 이익만을 위해서 
사람들을 속였을 뿐이다...

그동안에 사람들은 해롭다는 것을 여전히 먹고 사용하게 된다.법이 이상해서 
해롭다는 것을 밝혀내기까지 사용을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사용하고 
판매하게 놔둔다.그러나 나중에 그것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람에 대해선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

과학이라는 것이 자연의 순리에 맞게 연구하는 쪽이라면 믿어도 되지만 
그 반대라면 아무리 발달한 과학으로 연구해도 미로를 헤매게 될 뿐이다.
자연의 순리가 곧 답이다..
과학으로 당장 증명이 안된다고 해서 그 답이 틀리거나 변할수 없다는 것이다...


상업성 이익을 위해서 과학을 이용하고 문명의 이기가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믿을바가 못된다. 과학만을 맹신하는 사람도 문제이다. 과학이라는게 
실험실에서 한정된 부분과 제한된 조건하에서 실험하고 연구한 결과라서 
전체의 유기적인 면에서 연관성을 파악할 수 없는 한계성이 항상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것이다...

잘못된 과학의 연구결과를 믿고 따른다면 피해를 보고 당하게 되는건 당연한 
귀결이다.천동설을 믿던때에 지구가 돈다고 했다가 법정에까지 선 갈릴레오란 
사람이 있었다.그 사람이 지구가 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고해서 
지구가 공전을 안한 것이 아니다.

또한 공기중에 세균이 있다는 것을 과학이 밝혀내기 전까지 세균이 없었던게
아니듯 자연의 범위나 순리나 섭리가 제시해 주는 답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다.
과학은 발달하면 할수록 오히려 자연의 순리와 범위가 안전하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어도 정상적인 사람의 미각은 미세한 차이를 분별한다.
전자렌지에 음식을 데워 먹은 사람은 대부분 맛이 덜하다고 한다..

미세하지만 혀가 변화를 감지하는 것이다.과학적으로 밝히진 못했지만 
미각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사실 ,옛날 방식으로 무쇠솥에 불을 지펴서 밥을 지어 먹는 것과 가스불로 지은 
밥의 밥맛은 미세한 차이가 나며, 가스불로 지은 밥과 전기밭솥으로 지은 밥의 
맛은 또 다르며, 전기 밭솥의 밥맛과 전자렌지로 데운 밥맛은 역시 차이나 나는것 
같다.고구마는 전자렌지에서 익히면 더 맛있다고 한다.
항상 예외가 있음을 잊지 말자...

이것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아주 미세한 차이지만 미각이 뭔가를 감지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고 그 차이는 음식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현대문명의 편리함이 가져다주는 것중에서 부작용 없는 것이 어디 있었는가?


전자렌지를 사용할때 유리한 면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그러나 해로운 면이 훨씬 
많고 넣지 말아할 음식종류가 있으며 긴 시간 동안 가열은 피하는게 좋다.
건강을 위한다면 시간이 들더라도 다른 방법을 택하는게 좋고 전자렌지는 행주를 
소독하거나 그외 특별한 용도로 사용하는게 좋을 것이나 사용을 안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여겨진다...

다른것도 아니고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물에 영향을 주는 것이므로, 해가 없다고
확실하게 밝혀지기전까지는 사용을 안하는 것이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다..단지,
간편함과 편리함때문에 사용하는 것이라면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그 이유는


자연의 범주를 벗어나는 것은 반드시 부작용으로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것이 
내 신념이다.자연의 순리에 역행하거나 멀어지는 것은 반드시 그만큼의 부작용과 
피해가 따른다.단지, 검증하고 증명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고 짧음의 
차이가 있을 뿐인 것이다...

물은 사람 마음의 파동에도 영향을 받는 물질이다.[물은 답을 알고 있다]책 참고..
그렇다면 그렇게 강한 고주파와 전자기파에 노출된 물이 이상이 없을 수 있을까?
그리고 정말 중요한 문제는 물보다도 다른 물질의 분자구조가 바뀌는 것이다...


[트랜스 지방]의 저자 곽재욱 박사는 저서에서 생선을 전자렌지로 요리하거나 
식물성 기름이 많이 든 음식을 전자렌지로 데우면 발암물질의 농도가 높아진다고 
한다(206쪽)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든 식물성 기름이나 생선유가 산화되면 부산물로 
말론알데히드 (malonaldehyde)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되는데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하면 그 농도가 60배나 증가된다고 한다..

유해론의 글에서도 항산화물질이 많이 없어지며 유리기의 함량이 늘어난다고 
했고, 각종 영양소나 활성물질,비타민이 파괴된다고 했다. 이것의 의미는 
강한 극초단파에 의해서 다른 물질들의 구조가 끊어져 조각남을 의미한다.
물은 극성분자이므로 그대로 있지만 극성분자가 아닌것은 끊어지는 것이다. 

건강에 관해 연구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내리는 결론은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것이다.자연의 흐름에 맞게 활동하고 자연적인 상태의 것을 섭취하고 
자연의 섭리에 맞게 살면 건강해질 수 있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결론을 맺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옛날 사람들은 건강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었지만 자연적인 조건에서 살때 
저절로 건강이 유지되었다. 현대 문명이 자연에서 벗어나게 만들고 
자연적인 상태를 가공해서 인위적인 상태로 먹게 만들면서부터 
알수 없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된 것이다...

옛날에는 배고픔이 문제였지만 지금은 자연에서 벗어난게 문제이다.
문명의 이기가 만들어내는 각종 화학물질과 가공방법, 조작기술,인위적 환경이 
해를 끼치고 있다.자연의 순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질병의 딜레마에서 
영영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모르면 당한다. 2. 우유

                                             책:우유의 역습 , 우유의 독

[우유의 독] 책의 원저는 30년 전에 미국의 프랭크 오스키란 소아과 의사가 쓴 책이다.
원저의 제목은 '우유 절대로 마시지 마라' 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으로 나온 책이다.
연구자료와 데이터가 오래되어서 신빙성이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그 당시에 이미 우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었고 그런 결과를 얻었다면
오히려 시대를 앞서가는 것이었으며 자료나 데이터도 틀린것이 아니라면 믿을 만하다.
왜냐하면 그때보다 지금이 모든 면에서 환경이 많이 악화되었고 심해졌기 때문이다...


모든 환경공해가 심해졌고 그로인해 대기오염,토양오염,수질오염,해양오염등이 훨씬 
심해졌기때문에 위험성이 더 커지면 커졌지 줄어들 확률은 없기 때문이다.소가 먹는
풀,물,곡식 등의 질이 떨어져서 오염이 더한 것은 당연하고 소의 질병 또한 증가해서
각종 투여제가 많아 30년의 상황보다 무엇하나 나아지지 않고 악화된게 사실이다...


우유는 완전식품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어 성장기에는 필수적으로 먹어야 하는 것처럼
생각되는 제품이다. 또 모유대신 분유를 먹이는데 우유가 주성분으로서 빠질수 없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단백질과 칼슘 공급원으로써도 신뢰도가 높게 인식된 제품이다..
우유는 완전식품이나 자연 식품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가공식품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물론 이렇게 된 데에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의해 사람들이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영향도 있고 영양학적인 분석을 무턱대고 믿은 영향도 크다.칼슘이 많이 들어 있으니
우유를 먹으면 칼슘부족을 막을 수 있고 또 단백질이 풍부해서 좋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우유를 마음놓고 먹어도 되는 식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서양에선 이미
30년전에 그 위험성을 인지하고 연구했던 것이다.최근의 연구 결과에서도 우유가
골다공증에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더 나쁘다고 한다..혈관 건강에도 안좋다고 한다...


오히려 우유를 많이 소비하는 것과 비례해서 골다공증 발생율이  많다고 한다..특히
대퇴부 경부 골절은 수많은 연구 결과로 볼때  우유를 많이 마실수록 발생이 높다고
한다.이 말 대로라면 노인들에게도 우유와 유제품을 권하지 말아야 된다는 결론이다...


책을 읽어보면 우유는 득보다 해가 엄청나게 큰 가공식품이다..특히 골다공증 문제다.
우유를 많이 먹고 자란 젊은 세대들은 50세이후에 골절이 잘되고 골다공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우유속의 칼슘은 우유속에 있는 IGF-1(인슐린 유사 성장인자-1)라는 물질에 의해 뼈의
리모델링을 가속화시키고 조골세포를 자극하여 조골세포보유고를 예상된 시간보다
훨씬 앞서 고갈시킨다고 한다.이 말은 뼈의 재생 수명을 빠르게 단축시킨다는 뜻이다...


우유를 많이 소비하는 나라에서 골당공증을 비롯한 당뇨병과 다발성경화증이 같이
증가하는 것이 관찰된다고 한다.그리고 유당불내증 즉,유당 분해 효소가 부족해서
유당이 소화가 잘 안되면 박테리아에 의해서 분해되면서 해로운 독소를 많이 생기게
되는데 이 효소가 동양인에게는 15%정도만 존재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우유로 인해서 여러가지 질병을  증가시키고 악화 시킬 수 있다고 한다.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증가시키고 동맥경화,과민성대장 증후군 아토피염,천식,당뇨병,
심혈관계 질환,알러지 질환,철분 결핍성 빈혈,백내장등을 악화시킨다고 한다...


우유의 역습이란 책은 최근에 프랑스에서 나온 책인데 우유가 사람들에게 좋게 인식
된건 낙농업자가 로비한 결과라고 말한다.미국에서도 낙농업계는 정치적으로 행사할
힘을 가지고 있다..상업성 광고에 의해서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쉽게 세뇌당한다..
이 책은 우리가 우유에 대한 맹신과 잘못된 지식을 어떻게 갖게 되었는지를 파헤친다...


유명 연예인나 유명인사가 광고를 하면 사람들은 비판없이 쉽게 호감을 갖기도 한다..
그래서 광고를 할때 인지도가 높은 사람을 거금을 들여 모델로 삼는 것이다...또
과학자나 의학자도 거대 자본이나 이익단체에 의해서 쉽게 이용 당하는게 사실이다...


우유의 유해성에 대해서 검색하다 보니 반박하는 글도 보게 된다.사람의 습관이라는게
무서워서 이미 길들여져 있으면 유해한 사실이 들어나도 쉽게 바꾸기를 싫어한다..
담배피는 사람이나 술먹는 사람이 안 좋은걸 알면서도 쉽게 끊지 못하는 것하고 같다...


자기가 좋아하는 기호식품이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져도 순순히 바꾸기란 쉽지 않다.
이미 몸하고 친해져 있어서 그렇다..그래서 어떻게든 합리화 시켜서 바꾸지 않을려고
하거나 유야무야 넘어 가려고도 한다.. 또는 듣지 않으려고 하거나 외면해 버린다..
그것의 유해성에 대해서 많이 알면 알수록 먹을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물론, 당장에 우유와 유제품들을 하루 아침에 모두 완전히 끊으라는 말이 아니다..
이미 먹은 것이야 어쩌겠는가? 흑백논리로 받아들이지 말고 대체하면서 조금씩 방향을
바꿔야 한다.유해성은 받아들이되 시행은 형편이 되는대로 차분히 진행 시키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해롭거나 모든 사람에게 이로운 식품은 없다.그 사람의 체질과 질병과
유전자의 상태에 따라 저마다 다를 수 있다.그래서 흑백논리로 받아들이는건 안 좋다.
절대적 가치로써 받아들이지 말고 보편적인 가치로써 기준을 잡아야 한다는 말이다...


상식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적용되는 지식이 아니고 다수의 사람에게
적용되는 지식이다..항상 예외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이다.예를 들어, 쇠를 먹으면 안된다.
유리를 먹으면 안된다.모래를 먹으면 죽는다. 라고 절대적 가치를 부여할 수 없다...


티브에서 봤는데 쇠를 먹고 소화시키는 사람,유리를 먹어도 괜찮은 사람,모래를 먹고도
사는 사람을 본 적이 있다.상식적 지식에서 벗어난 사람들이다.일반인이 그렇게 하면
위험하지만 예외의 사람이 있는 것이다.그 사람들에게 그런 상식은 아무 의미가 없다...


웃는 것이 좋다고 아무때나 아무 곳에서나 웃어도 좋은가? 아니다..거짓말이 나쁘다고
항상 솔직하게 사실만 말해야 하는가? 아니다.선의의 거짓말도 필요할 때가 있다.
그런 상황들을 정확하게 판단해서 때에 맞는 지식을 사용하는 것이 바로 지혜이다...


그래서 어떤 지식을 받아 들일때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보편적 가치를 부여해야지
절대적 가치를 부여해서 흑백논리로 가릴려고 하면 안 된다.상황이라는 것은 항상
변수가 많고 생각지 못하는 일들이 많기 때문이다..그래서 그 상황에 맞게 적절한
지식을 적용시키는 것이 곧 지혜가 되는 것이다.급격한 변화는 반발이 생기기 쉽다...


너무 과민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정신건강에 해롭다.그렇다고 너무 무덤덤해도 안된다.
반박하는 글들을 보고 마음을 놓으며 현 상태에 머물려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일단 서적과 포스팅 글들을 충분히 읽고 냉정하게 생각하고 판단해 보아야 한다...


우유에 대한 유해성을 충분히 실감했으면 너무 불안하게 생각하지 말고 담담하게
대처한다. 우유는 가급적 끊고 유제품은 줄이고 대체식품을 찾아서 먹는다. 한번에
완전히 끊을려면 부담도 되고 부작용도 있을수 있으니 점진적으로 줄여 나가야 한다...


어떤 사항을 놓고 진실공방을 하는 경우, 그래서 어떤쪽의 의견이 맞는지 분간하기가
어려운 경우 나름대로 판단하는 기준을 가지고 있으면 어떤것이 사실인지 감이 잡힌다.
일단 상업성을 띤 제품이라면 의심 해본다.자본력에 의해서 로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유가 나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를 위해서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이며
반대로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를 위해서 무슨 이유로 그렇게 말하는지를
파악할줄 알아야 한다..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항상 소수이다..그리고 묻히기 쉽다...


과학자나 의사나 박사나 정치가를 매수해서 자본가가 원하는 결과를 내놓게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어떤 사람이 어떤 것에 대해서 어떤 주장을 하고 있다면 누구편에서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하는지를 먼저 파악해 보는게 순서이다.
안 좋은걸 알고도 이익을 위해서 또는 정치적 목적으로 은폐하는 일이 많기에 그렇다...


상업적 이익을 얻는 기업이 자사 제품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정보가 폭로되면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는다.받아들이면 문을 닫아야 하니까..그래서 필사적으로 방어하는데
정치계나 기득권층과 손잡거나 그 방면의 전문가들을 고용해 반박하는 연구결과를
내놓아 무마시키려 한다.결국 개인이 확실한 주관과 통찰력을 가져야 분별할 수 있다...


오염과 공해로 인해서 우유를 먹지 말아야 할 시대는 왔다고 본다.그 이유가 아니라도 
우유의 유당과 단백질과 칼슘은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게 분명하며 게다가 환경파괴와
오염으로 모든 상황이 훨씬 악화될 것이기에 끊어서 손해 볼일이 없을 것이다...


지금도 괜찮다고 말할 싯점이 아니다..분명히 지금 상황에서도 많이 안좋다..그렇다면
훨씬 더 나쁜 영향을 받기전에 끊고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우유 먹고
빨리 성장하고 키가 더 커지는 것은 공짜가 아니라 나중에 그만한 댓가를 치뤄야 한다..


우유와 비슷한 문제거리로 계란을 꼽을 수 있다.케이지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단지
알 낳은 기계의 역활을 하는 닭에게서 나온 계란이 과연 건강에 유익 하겠는가?
제일 좋은 것은 배합사료도 먹이지 않고 자연 상태에 방목해서 얻은 계란이다...


배합사료는 유전자 조작 곡물이 대부분이다. 질병으로 각종 약물 투여와 호르몬제등
각종 안 좋은 첨가제와 열악한 사육 환경에서 생산된 계란은 안 먹는게 오히려 낫다..
그런 계란을 먹는 것은 독소와 안 좋은 물질들을 모아서 먹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계란을 사먹더라도 좋은 환경에서 생산된 계란을 사먹어야 되는 시대이다...


우유문제뿐 아니라 분유로 수유하는 것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유수유가 좋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해서 드러났다..그런데 단지 미용과
편리성만을 고려해서 모유 수유를 기피한다면 자식에게 너무 무책임한 처사이다...


모유수유의 장점 101가지    http://blog.mothersafe.or.kr/141

모유 수유 책을 검색해보니 많은 서적들이 나오네요.관심 있으신 분은 살펴보세요...
서적명 : 모유수유 유아백과 , 모유수유-이퍼블릭 , e-book 모유의 신비 , 등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적들 http://www.unicef.or.kr/unicef/bfhi/booknvideo.asp

아기를 기다리며 읽은 모유 수유 책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mju78&logNo=60111503809&categoryNo=29&parentCategoryNo=29&viewDate=&currentPage=2&postListTopCurrentPage=&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2

어려서부터 우유와 유제품에 일찍 노출이 되면 동맥경화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각종
질병에도 취약하게 된다(우유의 독).모유를 먹이는건 자연의 섭리이다.과학의 발달이
오히려 인간을 궁지로 몰아가고 있다.문명의 이기에는 반드시 부작용과 댓가가 따른다.
문명의 이기는 취사선택해서 좋은면만을 이용하고 나쁜 부작용은 피할줄 알아야 한다..


그전에는 가리지 말고 아무거나 골고루 먹으면 건강해 진다고 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철저하게 내게 해로운 것은 가려먹어야 하고 피해서 먹어야 한다.환경적 유해 요소가
너무 많고 갈수록 사람을 믿을 수 없는 세상이고 속임수가 넘쳐나서 마음을 놓았다간
아차하는 순간에 바로 당하는 세상이기 때문이다.지옥세상 살기가 갈수록 힘들어진다..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이기에 나중에 병이 나거나 피해를 본후 남의 말 믿은 것을
후회해도 소용없고 책임을 그 기업에게 물을 수도 없기 때문에 가족과 자신의 건강은
각자 알아서 책임져야 한다.그럴려면 지식을 쌓고 통찰력을 기르는 것이 필수 이겠죠...


책내용의 소개와 목차는 아래의 관련 링크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두 권 다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유의 역습 |티에리 수카르 지음 | 김성희 옮김 | 알마 출판사 | 2009-10-20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525664&partner
=>책소개와 더불어 웹 페이지 밑부분의 <마이리뷰>도 꼭 읽어 보세요.


우유의 독 /프랭크 오스키지음 / 이효순옮김/출판사 이지북/ 2003.11.18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6244014
포스팅 -꼭 참조해 보세요..읽을 거리가 많습니다.

동영상-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Got the Facts on Milk?) 한글자막본http://www.youtube.com/watch?v=UsAcK_J0lA8

한의사 보광의 한방이야기 -우유의 진실1,2,3과 우유의 불편한 진실1,2등 글들이 많음.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dallas88&from=postList&categoryNo=371

하얀 우유의 새빨간 거짓말 http://francereport.net/743

우유 먹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http://nadle.tistory.com/76

우유의 역습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umbo209&logNo=120157148781

우유의 역습http://ecolounge.tistory.com/90

우유의 진실 http://blog.daum.net/grace429/17205355

우유(유제품) 관련 동영상들(영문)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llas88&logNo=60115205768


2013년 8월 27일 화요일

모르면 당한다. 1. 정수기

                                       책제목:역삼투압 정수기가 사람잡는다

언제부터인가 정수기 바람이 불었고 대기업에서는 과학적 기술을 이용해 건강에 좋은
물을 만들어 낸다는 정수기를 시판하게 되었고 이젠 국민들에게 정수기의 대명사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역삼투압 필터를 통해 순수한 물의 분자만 걸러낸다는 정수기죠...


그런데 건강에 좋을거라 생각해서 믿고 먹었던 그 물이 사실은 건강에 더 안좋답니다.
미네랄이 없는 산성수를 많은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 먹었는데 사실은 더 해롭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구해서 읽기를 바랍니다..링크한 주소도 꼭 참고해 보시구요...


역삼투압 정수기와 일반 정수기의 구분법은 ,역삼투압 정수기는 가압 펌프가 있어서
고압으로 물분자만을 통과시키는 반면 일반 정수기는 가압 펌프가 없고 일반 수돗물
압력 그대로 필터를 통해서 정수 되는 방식의 차이가 있습니다..아래 링크 참조..


가정에서는 역삼투압 정수기대신 씽크대에 설치하는 언더씽크 정수기로 대체하여
사용하면 됩니다.가격도 저렴하고 필터 교체하는 것은 조금만 익히면 됩니다.
그리고 주기별로 교체해야 할 필터를 교체해 주면 됩니다..설치가 어려우면
처음 설치때만 기사를 불러서 설치하고 필터교체는 집에서 해도 됩니다...
 
책 : 역삼투압 정수기가 사람잡는다 /손상대 지음/서영출판사/2012-07-31 출간


영상 : 2012.4월27일 울산MBC에서 보도된 특집 다큐멘터리
워터 시크릿-미네랄의 역설
http://www.youtube.com/watch?v=khO3eHQ1EnQ

포스팅:역삼투압 정수기 - 가압 펌프 http://blog.naver.com/echorental?Redirect=Log&logNo=110150190321

깨끗하기만 한 물을 식수로 삼을 때의 문제점http://blog.naver.com/echorental/110143482497

출판사 서평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에서 나오는 산성수를 국민들이 20여 년째 마시고 있다.
혈액을 탁하게 할 수 있는 산성수는 절대 마셔서는 안 된다. 암 발병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산성수의 섭취를 반드시 줄여야 한다. 약알칼리성인 혈액이 산성으로
바뀌면 더 이상 혈액으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변호사 이재만의 추천사 중에서
소중한 물을 가지고 국민들의 건강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만의 이익을 위하여 온갖
허위, 과장 광고로 속이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정수기 문제는 우리가 모르고
속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화가 치밀 정도다. -중략-


공학박사 이상지의 추천사 중에서
이 책을 접한 뒤로 내 목숨을 좌지우지할지도 모를 먹는 물에 대해 놀랄 정도로
무관심하고 무지했다는 것도 알게 됐다. 별 생각 없이 일상적으로 마시는 물로 인해
혹시라도 내 건강이 크게 나빠진다면 과연 누가 그 책임을 질 것인가를 생각해 보면
오싹하기까지 하다. 갖가지 물 오염 사건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수기나 생수를 이용하고 있다.


정수기는 말 그대로 국민들이 매일 같이 음용하는 물을 정수하는 기계장치다.
그런데 이런 기계 장치의 원리를 제대로 모르는 국민들은 갖가지 광고나 편법에
눈속임을 당하고, 구입한 기계에서 얻은 물이 최고로 좋은 물인 양
마시는 경우를 보면 안쓰러울 따름이다.


판매과정에서 전기분해에 의한 침전물 검사나 총용존고형물질(TDS)검사,
또는 시약에 의한 pH검사 결과를 마치 좋은 물과 나쁜 물의 판단 기준인양
눈속임하는 얄팍한 상술에는 화가 나기도 한다.


과학적인 원리를 잘 모르는 국민들이 무슨 죄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모르 것이
약이 될 수 없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마시는 물에 관한한 아는 것이
힘이라는 생각이다.


목차 소개

 책을 내면서 5
추천의 글(변호사 이재만) 11
추천의 글(공학박사 이상지) 13
추천의 글(유태우 박사 보건신문 회장, 고려수지침학회 회장) 16


제1장 ㆍ 산성수, 위암 발생의 적신호인가?
물과 인간 25
한국인의 위암 발생률 전 세계 1위 ‘왜?’ 30
산성수가 위암 발병률을 높인다? 35
오염된 물의 공포 41
또 다른 복병, 건강에 해로운 냉수와 얼음 45


제2장 ㆍ 국민을 죽이는 역삼투압 정수기 - 국민은 속았습니다 ①
불행의 시작 51
이렇게 국민을 바보로 만들었다 57
- 다양한 눈속임 판매수법 57
(TDS 테스트기 실험, 전기분해 실험, 잔류염소 확인 실험, 전구실험 등)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결국 화났다 63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밝힌 수돗물에 대한 거짓ㆍ과장행위 유형 보고 64
<사례1>: 전기분해 실험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64
<사례2>:TDS 측정기 실험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66
<사례3>:잔류염소 확인 시험 67
<사례4>:전구실험 68
서울 수돗물 ‘아리수’, 정수기에 역공 펼치다 69


제3장 ㆍ 물장사들의 추악한 싸움 - 국민은 속았습니다 ②
전쟁의 피해자는 국민 75
봉이 김선달식 생수의 문제점 77
역삼투압방식 정수기의 추악한 진실 82
중공사막 방식 정수기의 반격과 실패 86
의료용 물질생성기가 정수기 행세까지 하다 89
국민 건강은 도외시한 저수조 기술논쟁 103
방사능 마케팅의 얄팍한 상술 106
이상한 소주전쟁 113
거꾸로 가는 환경부 정책 120


제4장 ㆍ 국민들도 알아야 한다
국민들의 반격이 시작된다 125
울산MBC의 특집 프로그램, ‘워터시크릿-미네랄의 역설’ 127
믿고 마신 역삼투압 정수기 물 인체에 해롭다? 127
당뇨에 도움이 안되는 물 128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물 129
pH가 낮은 물은 식수로 허용되지 않는 독일 129
미네랄이 부족한 물은 각종 암이나 성인병에 이를 수 있어 130
임산부가 마시면 절대 안 되는 물 131
더욱 위험한 유아들의 음용 133
충격적인 독일 본 대학 수질 검사 결과보고서 134
성장기 아동에 특히 해로운 물 135
정부에 호소한다. 140
환경부 장관에 고함! 140
복지부 장관 보시오! 이게 뭡니까? 143
이명박 대통령께 드리는 글 146
우리 모두의 문제점 151
정수기 구입 시 물은 안보고 디자인만 본다 151
수돗물, 국민의 식수인가? 154


제5장 ㆍ 국민의 눈높이를 높여라
우리 몸에 좋은 물과 나쁜 물 159
기적의 물, 약이 되는 물, 맛있는 물은 있는가? 166
전해 약알칼리성 물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170
전해 약알칼리수의 효용 172
가장 현명한 선택, 전해 약알칼리 정수기 177
물에 대한 궁금증 10문10답 179


부록 ㆍ 언론이 지적한 문제점
이온수기(의료기기)를 정수기처럼 팔아도 되는가? 193
알칼리 이온수기는 정수기 아니다 201
이온수기 정수기로 둔갑 판매. 국민 건강 위협! 203
식약청은 알칼리이온수생성기의 정수기 편법 판매 왜 단속 안하는가 205
대한민국에 식약청은 없다 208
경기도내 학교 정수기 7.2%가 부적합 213
시중 유통 샘물(생수)도 마음 놓고 못 마신다 214
세균 검출 생수업체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 217
수도꼭지에 고무호스 끼워 사용하지 마세요! 219
국민 57.8% ‘수돗물 식수 사용 부적합’ 220
학교 등 대형급식소 정수기서도 대장균 검출 223
글을 마치며 225



2013년 8월 24일 토요일

CJ를 위하여

                                           귀와 몸의 건강을 위하여

음악방송을 하시는 분은 투자를 해서라도 헤드폰 없이 방송하는 방법을 찾아야
청각세포의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손상된 청각세포는 다시 복구가 안되고
나이들면서 난청이 빨리 찾아와 보청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어폰, 헤드폰이 청력손상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하니 사용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모니터를 가까이서 오래 보면 시력이 나빠지듯이 귓속에서 가깝게 소리를 듣는것도
청각세포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어  손상시킴으로 소음성 난청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시력은 나빠지면 라식,라섹으로 교정이 가능하지만, 청력은 손상되면 아직까지는
방법이 없어서 보청기를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특히 이어폰(헤드폰)으로 크게 듣는 습관은 아주 해로우니 삼가해야 합니다...


이어폰(헤드폰)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나중에 나이들어서 난청이 올 수도 있답니다..
다음은 난청에 대한 검색자료와 몸전체의 건강을 위한 정보이니 참고하시구요..
주로 돌발성 난청과 소음성 난청에 대한 자료입니다...


질병의 해결을 위한 접근방법

1. 먼저 병의 진단명과 원인을 자세히 알기위해 현대의학의 진단을 받습니다.
2. 다음은 유기적 신체의 입장을 고려해서 원인을 파악하는 한의학의 진단을 받습니다.
3. 한의학의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아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대체의학의 방법을 찿아봅니다. 자연의학 , 민간요법, 물리요법 등등
4. 기본적으로 건강의 기본원리를 알아야 하고 그 기본되는 큰 틀을 지켜야 합니다.


난청에 대한 지식적 접근-검색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링크는 해당치료에 더 관심이 있으시면 알아보시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함입니다.


난청의 서양의학적 분석

난청이란 외이, 중이, 내이 및 신경전달 경로 중 사람의 음성이나 사물의
소리등을 30dB이상을 듣지 못하는 상태를 난청 이라고 말합니다.


1) 전음성 난청-소리 전달 경로의 이상이 생기어 문제가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즉 외이(外耳)나 중이(中耳)에 이상이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귀지가 막히거나 고막이 찢어진 경우,만성 중이염이나 삼출성 중이염 등의 원인으로
생긴다.외이와 중이 질환에 의한 전음성 난청은 그 질환이 나으면 자연히 회복된다.


2) 감각신경성난청-소리 전달 경로는 정상이나
내이(內耳)에 해당되는 달팽이관이나 청신경등에 이상이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돌발성 난청, 노인성 난청, 약물 중독성 난청 , 소음성 난청, 메니에르씨병 등

감각 신경성 난청의 원인은 다시 선천성 난청과 후천성 난청으로
나눌 수 있으며, 태어나기 전에 생긴 청력 장애를 선천성 난청이라 하며,
분만 과정이나 출생 후에 발생한 청력장애를 후천성 난청이라 합니다.


감각 신경성 난청은 양방에서는 그 치료가 불가능하여 대다수의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고 보청기 등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3) 감각 신경성 난청과 두 가지의 장애가 같이 오는 혼합성 난청이 있습니다.
4) 기타 유전적인 원인으로 가족 중에 난청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자녀에게도
   난청이 나타날 확률은 상당히 높습니다.


난청의 한의학적 분석

요즘 난청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무방비 상태로 소음에 노출된 현대인의
생활 환경이 소음성 난청 환자를 양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의료 발달과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청각 기관에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는 노인성 난청 환자가 늘어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 뇌 질환이나 전신 질환의 원인으로 올 수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귀의 이상으로
인한 청력 장애의 일반적인 원인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귀나 눈 등의 감각기를 오장육부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봅니다.
눈은 간, 귀는 신, 입은 비, 혀는 심, 코는 폐와 연결돼 있으며 이에 해당하는 감각기에
이상이 있으면 내장에도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난청은 신과 근원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간의 이상과 함께 파악하고 있지만
거의가 신의 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한의학에서는 난청을 이롱이라고 하는데 신허이롱, 기허이롱, 담화이롱, 간화이롱
등으로 구분하여 오장육부의 허실상태와 마음의 급격한 변화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또 풍롱, 습롱, 졸롱, 궐농이라는 명칭에서는 소음성난청과 같은 외부환경의 변화로
인한 원인도 언급하고 있다


1. 풍열(風熱) 난청-귓병을 앓고 난 후 발생합니다.
2. 중독성 난청-약물의 남용이나 잘못된 투약으로 청신경에 장애를 유발하여 나타나고
    음식물 등에 중독돼도 유발되는데 중독 이후에 즉시 난청과 이명이 되어 듣지못함.
3. 외상성 난청-머리의 타박이나 외상으로 인하며, 대개 이명, 두통, 오심,
    어지러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기허(氣虛) 난청-과도한 정신적 긴장감과 만성피로를 겸하면서 매사에
    의욕이 없고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5. 신허(腎虛) 난청-과다한 성생활 등으로 신장의 기능이 허하여 나타납니다.
6. 담화(痰火) 난청-음주나 지방식이 과다하여 담화(痰火)가 축적되어 나타납니다.
7. 간화(肝火) 난청-과도한 신경을 쓰거나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충격을 받거나
    지극히 신경이 예민하여 나타납니다.

난청의 예방법


1. 총소리나 폭발음 같은 일시적 큰소리에 노출되지 말 것
2. 소음이 심한 작업장에서의 장기 근무를 피할 것
3. 소음이 심한 기구나 물체로부터 피할 것
4. mp3나 이어폰, 헤드폰의 사용을 삼가할 것-귀의 건강에 아주 해로움.
5. 외이, 중이등의 귀질환이 있을 경우 조기에 치료를 할 것
6. 과도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것
7. 과도한 음주나 흡연은 삼가할 것

이어로직클리닉, 난청 이명치료에 신기술 도입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8121913453598657&outlink=1

돌발성 난청은 아직 명확한 발병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다. 바이러스 감염 혹은
혈관장애, 와우막 파열, 자가면역성 질환, 청신경종양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난청을 치료하기 위해 이비인후과를 찾을 경우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 치료가 가장 일반적이다. 병의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단순히 증상을
완화시키기 때문에 재발 확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재발률이 높은 일반적인 난청 치료에 부담을 느낀 환자들이 최근 한방 난청 치료로
그 시선을 돌리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난청을 인체의 오장육부와 연관된 질환으로
파악한다. 따라서 약한 장기를 치료하고 귀 자체의 기혈 순환을 좋게 하여
그 증상을 없애는 치료법을 시행한다.


귀 주위의 기 순환이 저하되면 소화장애, 만성피로 등이 생긴다. 이때 기를
보강해 주고 혈액 공급과 순환을 개선하면 난청 치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귀 주위의 영양 물질 공급이 충분하지 못할 때에는 신장을 보충하는
치료를 하면 난청 치료에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난청 등의 귀의 이상을 단순히 귀에서만 찾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이상이라고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치료를 시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 재발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신비한의원 http://www.newnose.co.kr/?OVRAW=%EC%86%8C%EC%9D%8C%EC%84%B1%EB%82%9C%EC%B2%AD&OVKEY=%EC%86%8C%EC%9D%8C%EC%84%B1%20%EB%82%9C%EC%B2%AD&OVMTC=standard&OVADID=42468750043&OVKWID=802166170043&OVCAMPGID=431157543&OVADGRPID=18388030931

돌발성 난청의 원인으로 유력한 2가지 원인을 보면 바이러스가 청각 신경을 침범하여
생긴다는 바이러스성 요인과 감각 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종말동맥의
혈행 장애에 의한다는 혈관성 요인이 유력한 원인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첫째, 원인이 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는 홍역, 독감, 대상 포진, 전염성 단핵구증,
볼거리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돌발성난청의 시작에
감기가 동반된 경우가 25%에 이른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뇌막염이 이 바이러스 감염의 합병증으로 생긴 후
내이로 바이러스가 침범하여 돌발성 난청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둘째, 혈관성 요인으로는 명확한 증거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이지만, 혈관연축,
출혈, 혈액응고,폐색 등을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피곤,
정서적 불안정 상태가 혈관연축을 일으키고 동맥경화증에 의한
혈관의 폐색 등으로도 발병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원인으로는 자가면역질환, 세균성감염, 다발성경화증, 이독성약물,
외상 및 종양, 외임파누공 등도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돌발성 난청의 증상

돌발성 난청은 어느날 갑자기 한쪽 또는 양쪽귀 모두 일어나는 이과적 응급질환입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고도의 난청과 귀울림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나 기력이 약해지면 혈류장애가 발생하고 이때 내이의 압력이 상승돼
청신경에 손상을 주거나 귀를 관장하는 신장의 기운이 떨어져 청력이 감퇴됩니다.


임상증세로는 환자들은 전화음이 갑자기 줄어든 것을 알게 되는 것처럼
청력의 감소가 수 시간 내지 2~3일 내에 발생하고 이와 동반되어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과 어지러움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돌발성 난청 자가진단법

갑자기 귀가 멍멍해지면서 들리지 않는다.
이유 없이 TV 볼륨을 높이거나 목소리가 커진다.
잠자리에 들기 전의 청력과 일어난 후의 청력이 차이가 있다.
귀울림이나 현기증과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전화를 양쪽 귀로 번갈아 통화하여 양측이 차이가 있다고 느껴진다.


돌발성 난치의 치료법

치료는 난청을 일으킨 원인이 무엇인지 먼저 정확히 진단한 다음에 그 원인 질환에
맞춘 치료를 해야 한다. 원인 질환이 다양한 만큼 그만큼 치료 방법도 다양합니다.


전음성 난청의 경우

난청을 일으키는 원인을 수술적 조작에 의해 혹은 투약 등에 의한 질병의 치료를 통해
교정할 수 있으며, 이렇게 원인이 제거되면 청력은 본래의 상태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 치료방법으로는 돌발성 난청의 발생원인이 현대의학적으로 아직 잘
해명되어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혈전, 경련, 전색이 생겨 순환장애를 일으키는
결과로 생긴다고 보아 어혈을 풀고 혈맥을 통하게 하는 원칙에서 어혈을 헤치는
약물들과 보혈, 보기약을 쓰고 있습니다.


하성 한의원 http://www.hasung.co.kr/ears/ears3_3.php#tab
소리청 한의원의 난청치료 시스템 http://www.soricheong.net/check/nancheong04.php

한약 -이명은 발생 원인이 매우 복잡 다양하기 때문에 그 원인에 따라서 해당하는
약물을 사용하되 원인에 따른 기본처방에 환자의 증상별 가감처방을 잘 응용 합니다.


침 -이명환자에게 사용하는 침법은 주로 사암침법을 사용하는데 허증(虛證)과
실증(實證)으로 구분하여 응용합니다. 귀로 달리는 경락은 담(膽)경락과
삼초(三焦)경락이 바탕이기 때문에 침을 시술할 때는 이 두 경락을 위주로 해서
간담(肝膽), 심소장(心小腸), 신방광(腎膀胱) 삼초폐(三焦肺) 8개 경락을 이용하며
한열허실(寒熱虛實)에 따라 각각 다른 침법을 응용합니다.


약침 요법-이명, 난청, 어지러움에 사용하는 약침요법은 주로 우황, 웅담,
              사향 같은 귀한 약재를 이용합니다.


레인보우 요법
이 치료법은 일본에서 개발, 2002년도부터 우리나라에도 보급되어 이명, 난청,
어지러움에 획기적인 치료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명의 발병원인을 간(肝),
심(心), 신(腎) 3개의 장부가 관여되는 것으로 구분한 다음 허실을 구분하여
각기 해당 경혈에 자극을 주어 치료합니다.


자기조절요법
이 치료법은 자석을 이용해 이명, 난청, 어지러움 환자의 오운육기(五運六氣) 체질을
분석해서 좌측 이명은 우측 손과 발의 경혈에서 자석을 각기 병인(病因)에 해당되는
부위에 붙여 시술합니다.


체질적으로 이명이 발생되는 원인을 허실(虛實)을 나누어 놓은 다음 ①간실(肝實)
②신실(腎實) ③신허(腎虛) ④심허(心虛) ⑤심실(心實) ⑥위허(胃虛)의 순서대로
원인을 구분한 다음 경혈에 보법(補法)과 사법(瀉法)을 적절히 응용하고 더불어
복부와 배부(背部)의 중요 경혈에 자석을 붙여두어 인체 자기력 결핍으로 발생된다고
보는 환자에게 이 치료법을 시술합니다.


이 치료법은 이명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흉쇄유돌근, 측두근, 익돌근, 승모근,
판상근 등의 근육이완 및 균형을 조절할 목적으로 비탄력 3×4 격자무늬의
테이프를 해당 근육에 부착합니다.


이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빙빙한의원 빙빙이명센터 참조 http://www.bingbingclinic.co.kr/ear/cause/cause_01.asp

난청 치료는 어떠한 방식으로 하는가?
귀의 중심기관인 뇌의 혈액순환개선을 통해서 치료를 하게 된다.
뇌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것은 혈관과 혈액이라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

혈관은 도로라고 할 수 있고 혈액은 자동차라고 할 수 있다.

도로가 없으면 아무리 성능이 좋은 차라도 갈수 없으며, 도로가 있다 하더라도
낡은 차는 가다가 고장이 나서 도로의 정체를 유발할 수도 있다.


즉 귀의 달팽이관은 뇌에서 혈액을 공급받기 때문에 뇌의 혈액순환개선이 필요하고,
뇌의 혈액순환은 몸에서 올라오고 내려가는 혈액의 품질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혈액을 생산해서 공급하는 오장육부의 기능을 개선해서 난청을 치료하는 것이다.


이명 난청 예방하는 방법은?
이명 난청이 주로 소음과 노화에 의한 것이므로 소음과 관련해서는


1. 총소리나 폭발음 같은 일시적 큰소리를 피하고.
2. 소음이 심한 작업장에서의 장기 근무를 피하고
3. 소음이 심한 기구나 물체에 접근을 피하고
4. 특히 일상생활중에 청각세포에 자극을 지속적으로 주는
    이어폰,헤드폰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노화와 관련해서는
5. 외이, 중이등의 귀질환이 있을 경우 조기에 치료를 하고
6. 50대이후에는 과도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를 하고
7. 신체에 해로운 음주나 흡연등 해로운 물질을 피하고, 체질을 맞는 음식을 섭취하고
8. 적절한 운동과 수면을 통해서 신체의 컨디션을 베스트로 유지하도록 한다.
  
바이러스 감염성에 대해서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바이러스를 신체가 충분히 격퇴시킬
수 있게 해야 한다.면약력 강화를 위해서는 관련된 전문서적을 구입하여 정보를
얻는 것이 좋습니다.아보 도오루 교수의 책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대체의학적 접근

국소적이고 부분적인 접근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몸을 건강하게 해서
건강을 찾는 방법입니다.


대체의학 방법중에선 JC 자정사혈요법을 권장해 드립니다.
일단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읽어보시고 교재와 도구를 사셔서 집에서 배우면 돼요.
http://www.ab88.kr/1188/ja/

그리고 뉴스타트 건강법을 아시는지 모르겠네요...검색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특정 종교에서 가르치는 것인데 배우시면 건강의 기본틀을   잡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기체조 중에서 최고인 파룬기체조를 배워보세요..
http://tvpot.daum.net/

위 주소에서 파룬궁 배우기로 검색하면 강사가 설명하는
1장부터 5장까지의 동영상이 나옵니다.


http://www.falundafa.or.kr/
위의 파룬궁 홈페이지에 가시면 서적과 영상이 있습니다..
유트브에서 파룬궁으로 검색하면 한국어로 설명된 1장부터 5장까지의 동영상이 있음.

스트레스를 받으면 제일먼저 기의 흐름이 방해를 받고 기가 막혀서 신체가 원할하게
운영이 안됩니다.기가 막히면 혈액의 순환이 잘 안되고 그로 인해서 신진대사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아직 현대의학에선 밝히지 못하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부분입니다.
한의학도 아직 해결하지 못하는 과제도 많고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어요...


기체조를 통해서 기의 막힌 부분을 통하게하고 정혈요법을 통해서 신체에
적체 되어있는 어혈과 독소들을 뽑아내어 원활한 혈액순환이 되게하면 웬만한 병은
회복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뉴스타트 건강법은 일단 현 상황에서 더 악화되지 않도록 유지시키고 회복된
건강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만들어 줍니다...


먼저 급한대로 현대의학으로 응급치료를 받을 사항은 치료를 받고 다음은
한의학으로 좀더 근본적인 문제를 풀어갑니다...그러면서 대체의학적 방법과
근본적인 부분을 바로잡는 기체조를 병행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합니다..


각기 필요한 부분들만 종합적으로 적용시키는 다각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보다 더 큰 틀에서 그리고 가장 근본적인 틀을 기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하시면서 병행하여, 위에서 알려드린 지식들을 적용시키길 권합니다...


2013년 8월 21일 수요일

여자의 손

                                                           여자의 손

여자의 중요성을 꼽으라면 첫번째로 자녀양육이고 두번째로 요리이다..
남자는 씨이고 여자는 밭이다..씨와 밭이 모두 좋아야 최상의 결과가 나오겠지만
어느 한쪽의 영향을 따진다면 밭의 영향이 훨씬 크다...


씨가 좀 안 좋아도 밭이 좋으면 품질과 수확이 좋지만 씨앗이 아무리 좋아도
밭이 나쁘면 소용없다..땅이 척박하고 거름이 없으면 너무 빈약한 수확을 하게 된다..
요즘같이 한 명만 낳는 시대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자의 심성은 아주 중요하다...


자식을 많이 낳는 옛날에는 영향이 컷다.만약 넷을 난다면 그중에 셋은 엄마 성격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그래서 엄마가 성격이 좋으면 셋은 좋지만, 나쁘면 셋이 안좋다..
여자가 안사람 이라서 그런것 같다..그런면에서 여자의 심성은 아주 중요하다...
또 육아법에 따라서 사람이 꼴지워져 가는데 엄마의 영향이 크게 미치므로 중요하다..


다음은 요리인데 이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왜냐하면
여자가 만든 음식에 의해 자신을 비롯한 가족 모두의 건강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사람의 몸은 먹는 걸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떤 것을 먹게 하는가는 대단히 중요하다..


건강한 먹거리로 음식을 만들어 먹이면 건강할테고 안그러면 건강이 부실해진다.
비단 하루하루 그냥저냥 넘어가면 되는게 아니라 나중에 남편이나 자식이 병이 나면
그 뒷수발은 고스란히 여자의 몫이기때문에 멀리보면 곧 자기를 위하는 것이 된다...


의외로 요리 못하는 여자가 많은 것 같다.나이가 제법 드신 분들도 요리라고 하면
겁부터 내고 피하려 한다.그리고 요리의 중요성을 그렇게 실감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래서 요리의 중요성을 생각지 못한체 별로 신경 안 쓰고 뒷전으로 여긴다...


딸을 정말로 위한다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서 필수적으로 가르쳐야 할 항목이다.
딸은 어려서부터 필수적으로 요리를 가르쳐야 하는데 금이야 옥이야 자식 위하는
마음이 지나쳐서 무슨 고생이나 시키는 것처럼 인식되어 안 가르친게 문제다...


시집가면 다 하게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과 돈만 있으면 쉽게 완성음식을
사다 먹을수 있으니 덜 걱정이 되고 또 인스턴트 식품이나 가공식품 혹은 외식으로
쉽게 해결할 수도 있으니 별로 걱정이 안되어 마음을 놓은 이유도 있을 것이다...
또 입시위주의 교육과 지나친 교육열에 중요성이 밀려 요리는 안중에도 없었다...


옛날 분들은 못 먹어서 건강하지 못했으므로 어떤 것이든 잘 먹으면 된다는 생각이
있었고 또 인스턴트 식품이나 가공식품,패스트 푸드등 인공식품과 인공첨가물을 먹고 
자란 세대가 아니므로 그것들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해서 더 안일하게 대처한 것이다...


요리잘하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는 얘기다..현대식품과 음식들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고 그 피해가 알려지면서 되늦게 알게 되었지만 그나마 건강에
관심있고 그런쪽에 관심이 있는 아주 소수의 사람만이 중요성을 인식했을 뿐이다...


웰빙과 건강식의 붐을 타고 채식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많이 인식되었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사람들은 그 중요성과 심각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어떤계기
즉, 남편이나 자식이 심각한 병으로 고생한 후에야 비로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현대음식이 나중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고 있는 것이다.자기 계발을 위해선
많은 것들을 배우고 취미 생활과 미용 등은 신경을 쓰고 시간을 할애하는데 정작
정말 최고로 중요한 요리에는 별로 신경을 안 쓰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고 있다...


나는 그런 가족을 보면 안스런 생각이 든다.물론 바쁜 현대생활과 생활패턴,세대차이,
유행의 먹거리가 그런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지만, 멀리 내다 볼 줄 알아야 한다..
바깥에서 사먹는 것은 처음엔 맛있게 먹지만 질리지 않고 오래 먹을 수가 없다..만약
어렸을때부터 그런 음식에 길들여져 질리지 않고 먹는다면 반드시 질병에 걸린다...


남편이 어머니가 옛날 끓여 주시던 구수한 된장국이며 찌개등 옛날 먹던 음식이
그리워할 때가 있다..그런데 아내가 요리를 못해서 외식이나 가공식품으로 때우거나
그것들과 비슷하게 화학조미료 넣고 만들면 식상하게 되고 질리게 된다...


사랑으로 넘어가길 바라지만 그것도 한 두번이다.집으로 일찍 들어오게 되는 요인중
하나가 아내가 만들어주는 요리를 먹기위해 올 수 있다.요리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아무데나 가서 돈주고 사먹는 것으로 해결된다면 그만큼 여자의 입지는 적어진다...


어떤 사람은 밖에 나가서는 한끼도 해결을 못하고 꼭 아내가 만들어 주는 음식이라야
맛있게 먹는 남자가 있는데 좀 심하긴해도 확실하게 남자를 붙들어 맨? 것이다..
사실 ,건강식 쪽으로 입맛을 길들여 놓으면 밖에 나가서 먹을 만한게 별로 없어진다...


먹으면 속이 느글거리거나 너무 달거나 먹고 나서 속이 편치않은 등 별로이다...
건강식은 화학조미료를 쓰지않기 때문에 담백한 맛과 음식 재료의 고유한 맛을
느낄수 있어 질리지도 않고 몸에서 반기기때문에 오히려 꾸준히 먹고 싶어진다...


그리고 바깥에서 사먹는 것은 솔직히 맘놓고 먹을 만한게 없다.위생적인 문제도 있고
재료의 안전성 등 비용문제는 제껴 두고라도 건강적으로 안전하지 않다..
매번 건강식당에 가서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해서 여자의 역활이 너무 중요하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대중음식으로 남편이 길들여져 있다면 여자는 편할지 모르겠지만
그것이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중에 병이 나면 어차피 식습관을 안 바꾸고는
해결이 안된다.아이들 또한 서구식 습관에 길들여진 상태에선 분명히 문제가 생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칠려고 애쓰지 말고 미리 내다보고 준비하는게 현명한 사람이다..
남편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가능해지므로 잘 설득하고 상의해서 바꿔야 한다..
남편 식성을 고려 안할 수가 없고 또 경제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구적인 식생활로 남편이 암이나 불치병에 걸려 절박한 상황에서 건강식으로
바꾸는 경우는 그나마 앞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살수 있으니까 그래도  다행이다...
자녀때문에 시골로 가거나 식단을 바꾸는 경우도 위기가 기회가 되니 좋은 현상이다.


하지만 아직 아무도 탈이 나지 않아서 식단을 바꿀 필요를 못 느끼거나 모르는 층이
큰 문제이다.사람은 대부분 당하고 나서야 그제서 정신 차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어쩔수 없는 상황에 봉착해서야 그제서 필요성을 인정하고 받아 들인다는 얘기다...


평소에 미리 알고 대처했다면 아파서 고생하고 ,투병하는데 많은 시간과 돈을 쓰고
비싼 병원비며 또 간병하는데 드는 시간과 금전, 체력소모, 실직등 너무 많은 것을
손해보지 않았을 것이다.정신적,육체적으로 겪는 고통과 손실이 너무 크다는 말이다...


평소에 먹는 음식이 그래서 중요하다..맞벌이도 해야하니 시간이 없겠지만 이것을
신경 안쓰면 결국 버는 돈보다 나중에 빠져나갈 돈이 훨씬 더 많이 들게 된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돈은 돈대로 들고 시간은 시간대로 소모하게 되고
뒷치닥거리는 여자가 도맡아야 되니 부담은 부담대로 여자가 받게 된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호미로 막을것 가래로도 못 막을 지경까지 가서 막을려고
애쓰지 말고 남편을 잘 구술려서 식습관을 바꾸면 ,그것이 곧 자신의 짐을 엄청나게
덜어내고 편해지는 길이며 ,금전적이나 시간적으로 낭비를 줄이는 현명한 행동이다...


건강식 요리법을 익히는 것은 노력하는 만큼 자신과 가족에게 복이 되어 돌아온다..
하찮게 여기면 엄청난 고생과 부담과 손실과 평생의 무거운 짐으로 다가올 수 있다..
시간을 내어 노력하고 공을 들인다면 거기에 합당한 댓가가 돌아올 것이다...


요즘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 얼마든지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조금만 노력한다면
베란다 텃밭이나 옥상텃밭을 만들어서 도시에서도 건강한 채소를 얻을 수 있다..
블로그나 카페에 가면 건강식 만드는 법이 올려져 있고 건강식당들도 많이 생겨나서
배울겸 시식할 수도 있고 유익한 정보도 얻어올 수 있다.사찰음식도 좋은 건강식이다...


건강식 요리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건강한 음식은 대부분 단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오히려 대중 음식점들의 음식이 훨씬 복잡하고 다양한 재료와
첨가물이 들어가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복잡해 질수록 몸에는 안좋다...


입맛이 인위적인 것들로 왜곡되지 않고 자연적인 고유의 것에서 입맛을 느낄수 있다면
자연적인 것을 먹는 즐거움이 훨씬 크고 무엇보다 건강을 지킬수 있다는 점이 좋다..
자연적인 먹거리들의 특성과 맛을 살려서 음식을 만들어 내는게 요리의 기술이다...


지식을 쌓고 세미나나 강좌를 통해서 배우고 실습하면 점차 실력을 늘려갈 수 있다.
하다보면 감각도 생기고 요령도 생기므로 겁을 내던 상태는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배우는 기쁨도 있고 가족의 건강을 자신이 지킨다는 자부심도 생겨서 뿌듯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세계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전통 발효음식은 가치가 상당히 크다...
간장,된장,고추장,청국장,김치등만 잘 만들 줄 알아도 상당한  실력이다..
건강식에서는 즉석된장,즉석 간장을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을 쓴다...


요즘은 재료가 유전자 조작콩이 많고 발효과정에서 제대로 숙성하기가 힘들므로
된장,간장은 건강식 방법을 따르고 고추장과 청국장은 고유의 방법을 따르면 좋다..
건강식요리 잘하는 여자를 만나면 평생 입이 즐겁고 건강은 걱정 안해도 될 것이다...


괜찮은 사이트 하나 소개합니다..채식식당 안내, 채식요리법등 다양한 정보 있음..
한국 채식연합 
http://vege.or.kr/cook.html


가장 중요하고 가장 우선시 해야할 것에 먼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불어 행복하는
지름길이고 불행을 예방하는 길입니다..엄마는 가족에게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2013년 8월 18일 일요일

일기-작년 이맘때

                                                   일기-작년 이맘때

작년 이맘때는 내가 하루하루를 정말 힘들게 보내고 있던 때였다.
무기력한 몸과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의미없이 그냥 흘려 보내고만 있었다..
몸과 마음이 지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하루를 견디는 그 자체가 힘들었다...


옛날 나뭇배로 항해할때 강한 폭풍과 비바람을 만나면 배에 물이차서 침몰하는 것을
막기위해 꼭 필요한것 아니면 모두 바다에 던져야 했다..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기때문에 최악의 경우 모두 버려야 가까스로 몸이라도 살아 남을 수 있게된다...


인생의 항해길도 그런것 같다..폭풍우처럼 힘든 시련을 견디느라면 다른걸 생각할
여지가 없다..버티는데  온 힘을 쏟아 부어야 하기 때문이다.이럴땐 마음을 비워야
겨우 견딜수 있게 된다..그런 시간이 길어질수록 몸과 마음의 체력은 바닥나게 된다...


마음이 탈진하면 무엇을 하기위해 신경을 조금만 써도 금방 힘들어서 쉬고 싶어진다...
인내력이 바닥이니 신경은 늘 예민한 상태이고 날카로워져서 짜증을 쉽게 내고 만다...


몸은 자꾸 안 좋아지고 대처할 방법은 없고 하루하루를 버티기는 힘든 상황인데
거기다가 이런저런 앞날의 일까지 생각한다던가 당장 눈앞의 일도 버거운데 내일의
일까지 생각하려고 하면 그 자체로도 부담과 힘이 들고 신경이 날카로워 진다...


오랫동안 나는 몸과 마음이 매우 지친 상태에서 쉬지를 못하고 계속 버티다보니 결국
몸은 완전히 체력이 고갈되어 쇠약해졌고 마음도 지쳐서 의지력을 상실하게 되었다..
의지력이 상실되면 아무것도 할 수없다..그냥 아무 생각없이 시간을 보내게 된다...


당장 발등에 떨어진 일 말고는 생각하는 자체가 싫으니까 마음이 많이 무디어진다..
원래 내 성격은 깔끔하고 정리정돈된 것을 좋아하는데 그런것조차 신경쓰기 싫어졌다..
그전 같으면 ,어지러운거 보면 어떻게든 정리해야 직성이 풀리는데 너무 지치니까
엄두가 않나고 신경쓰면 스트레스만 받고 마음만 더 지치니까 아예 외면하게 됐다...


지금 사는곳은 정말 개판 오분전이다..다른 사람이 보면 하품이 절로 날 정도다..ㅎㅎ
그런데 정작 나는 그것때문에 조금도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옛날하고 180도 다르다.
자랑이 아니다.나도 알고 있다.하지만 내가 지친 상태에선 어쩔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몸과 마음이 회복될때까지 신경을 잠시 꺼놓는 것이다...


너무 지친 상황까지 갔지만 덕분에 신경끄는 법이 터득됐다..나같이 꼼꼼한 성격에
정말 필요한 기능이다.나 자신에게나 상대에게 참아줄 수 있게 되었으므로 내 자신과
상대방을 덜 피곤하게 만들기 때문이다..내맘에 안 차도 개의치 않는다는 말이다...


사람들은 보통 꼼꼼한 성격을 싫어한다. A형 성격이 대부분 꼼꼼한데 나도 그렇다..
자기 마음에 차야 직성이 풀리기때문에 종종 상대를 피곤하고 긴장하게 만든다..
원래 꼼꼼한 그 자체는 좋은 구조적 기질이다..완벽하게 일처리를 해서 뒷손 볼일이
없게 하므로 효율을 높이고 나중에 문제될 일을 없게 만들므로 믿음이 가게 한다...


문제는 그런 자기의 성향에 맞게 상대에게 요구하기 때문에 상대가 힘이 들게 된다..
자기의 꼼꼼함에 만족이 안되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힘들게 만드는 것이다.
상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 인내가 있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면 상대를 힘들게 한다..
그런것을 갖추고 있다면 그 꼼꼼한만큼 상대를 챙겨주고 생각해주므로 더없이 좋다..


나의 의지력 상실은 심각한 증세였다.의욕상실은 마음에 안들거나 실망해서 오므로
마음에 드는 일이면 금방 정상을 되찾지만 의지력 상실은 마음의 체력을 모두 상실한
상태라서 아무일이건 하는 자체가 힘이 들어 하지못한다.근육에 힘이 없으면
아무일을 못하는데 마음의 힘을 모두 잃어버려도 역시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


매일매일을 그저 맥없이 멍하게 보내었다..머리에서 최소한 무엇은 해야 하는데 라고
생각을 하지만 내뜻대로 움직일 수가 없고 무엇을 조금만해도 금방 쉽게 지친다...
무기력하고 무의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려니 그 자체가 또 스트레스가 된다...


너무 지치니까 미래를 위해 생각하는 자체가 부담되고 힘이 들어서 하기 싫어진다..
아니, 현실에서도 정말 꼭 필요한 것이나 겨우 할 뿐이고 만사를 귀찮게 여긴다..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은 머리에서만 맴돌뿐 손과 발을 내 뜻대로 움직일 수가 없다...


더이상 내가 견딜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
큰병이 나기직전에 하늘이 숨통을 트게 했다..
정말 길고 긴 시련의 터널이었다..작년 이맘때 나는 그제서야 터널을 빠져나온 것이다..
삼십년의 긴 터널을 견디면서 빠져 나오느라 몸과 마음의 체력을 모두 소진해 버렸다...


고통의 순간에는 너무 괴롭지만 겪고 나서 생각하면 악몽을 꾼것과 같이 느껴진다..
그런 순간을 되돌려 생각해 보는 자체도 싫고 힘들지만, 시간이 더 지나니까 기억에서
망각이 되어서 떠오르지 않고 오히려 내게 그런때가 있었나 하는 느낌도 든다...


한동안 사는게 너무 싫어지고 기억하기 싫어서 일부러 아무 생각도 않했다.생각하면
괴롭워서 생각하기 싫고,살기 싫은걸 억지로 살려니 더 그랬다..그래서 기억의 세포가
많이 없어진것 같다.아마 그래서 괴롭던 세월이 떠오르지 않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원래 혼자 있을때가 강한 사람이다.체질적인 문제와 성격적인 문제가 겹친듯하다.
마음에 들지않는 사람이나 부딪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오히려 힘이들고 약해진다...
통찰력이 보통 사람보다 앞선면도 있고 추구하는게 높아서 더 그런지도 모른다...


내가 의지력 상실로 바닥에 엎드러져 있으면서 누군가 나를 붙잡아 일으켜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하늘은 나에게 그것을 허락하시지 않았다..스스로 힘을내
일어나도록 방치하셨고 절벽의 끝에 와서야 작은 길을 열어주셨을 뿐이다...


지독히 길고 긴 고통의 터널을 빠져나와 이제 몸과 마음의 체력을 회복하는 중이다..
워낙 오랬동안 힘든 상황을 견뎌야 했기에 몸 건강은 많이 안좋다..회복이 좀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차분히 순서를 밟는 중이다...


무기력하고 무의미한  하루하루를 그저 아무 생각없이 넋놓고 맥없이 보내던 작년
이맘때 난 바라보는 사이트에 우연히 가게 되었다..아무 낙없고 의미없이 보내던때에
그나마 작은 낙이 되었다..그런데 비제이들이 빠져들어 집착이 심해지는걸 느꼈다...


처음엔 좋았지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집착의 정도가 심해지고 속앓이를 했다.
나때문에 힘들어 하고 상처받고 애태우는걸 보면 나도 마음이 힘들고 안타깝다..
내가 잘못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원인은 나니까 괴롭고 불편함을 느낀다...
그래서 올 1월달까지 보고 끊었다..그리고 얼마전 그 사이트를 완전 탈퇴 했다...


2월부터 듣게 된 것이 음악방송 이었는데 거기서도 같은 현상이 생길 줄은 몰랐다..
보는 것만큼은 덜하지만 목소리가 참 좋다라고 느껴진 사람은 여지없이 빠져든다...
난 그냥 스쳐 갔는데 나중에 가보면 속앓이를 아주 심하게 하는 시제이들이 있다...


하루하루를 견디는게 힘이 들어서 한동안은 음악을 들어야 하는데 고민이다..
그렇다고 남자 시제이가 방송하는 것만 골라 들을수도 없고 무멘트는 심심하고...
요즘은 7080듣는데 나이가 먹으니 목소리가 익어서 그런지 확실히 편안하고 듣기좋다..


또 집착도 별로 없다..물론 다 가정이 있고 가족이 있으니 그렇기는 하겠지만...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으니 자신을 조절하고 감정을 제어할 수 있으니 그렇기도 하겠고..
하옇튼 지금처럼 그대로만 쭉 유지해 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다...


내가 노래를 부르는것도 내 자신을 이겨나가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시작한 것이다..
어둡게만 살다보니 정서적으로 너무 메말라 있어서 감성을 채우는데 좋았다..
체질적으로 원래 감성은 풍부한 체질인데 어둡게 살다보니 메말라 버렸다..
음치이긴 하지만 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질거라 생각하고 시간도 떼울겸 부른다...


내가 좀더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면 음악 듣는 시간이 줄어둘 것이다..해야 할일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건강문제와 의지력 빈약으로 못하고 있을 뿐이다..
몸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기 까지는 앞으로 몇년의 시간이 더 필요할 듯 하다...


이성과는 부담없이 대화를 해보고 싶은데 이상하게 문을 열어주면 다가오지 않는다...
관심있어 하면서 마음을 확인하러 다가가면 아니라고 거부해서 당황하게 만든다...
왜 그러는지...왜 그렇게 솔직하지 못한지 모르겠다..사춘기 소녀도 아닌데...


최소한 관계를 부정하거나 소통을 거부하는 표현은 쓰지 말아야 하는데 곧잘 쓴다..
우체부가 편지를 가져 왔는데 번지수가 틀렸다고 하면 다시 올 이유가 없지 않은가?
보내는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번지수는 맞다고 인정해야 다음에도 오는 것이다...


해서, 다시 우체부한테 번지수 맞다고 인식시키기 전에는 안오고 올 이유가 없다..
온다면 그 우체부는 바보이다.반송처리 하면 했지 틀린 주소로 갈 이유가 없으니까..
틀리다는데 또 와서 이 주소가 맞으니 제발 받아 달라고 애원해야 하는가?..


집착하지 않고 느낌만 반긴다고 약속해주면 얼마든지 자주 갈 수 있다..
하지만 이미 거부메시지를 보낸 사람한테는 안간다..로그와 대문글에 그런 메시지를
올려 놨으면 내려야 한다..그리고 일대일 상황에서 아니라 한 사람은 반드시 다시
수정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번지수 틀렸다고 하는데 다시 갈 이유가 없잖은가?...


나는 30대초 까지만 해도 숫기가 없어서 여자와 얘기를 잘 못했다.원래 말을 잘 못한다.
거기다 성격까지 소심하고 환경적인 요인까지 겹쳐서 이성과 대화할 기회가 없었다..
시련의 세월 보내느라 그렇기도 했고 또 그럴 마음의 여유도 없었고 환경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여자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니다..꼭 연애를 많이 해봐야 잘 아는게 
아니다..꼭 연인관계가 아니더라도 여자의 성격은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니까...
그리고 더 본질적인 문제로 접근해서 생각해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이해가 된다...


젊었을땐 대인기피증이 있었다.어둡게 살다보니 말수도 적었고 대화도 별로 안했다.
나이를 먹으면서 내 자신에 대해서 알고 어른의 세계와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알게되니
사람하고 말하는게 두려움이 없어지고 자신감이 생겨서 지금은 편하게 말한다...


연인관계는 나름대로 독특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나의 독특한 능력?때문에 보통
사람들처럼 그런 형식은 취할수가 없다.그냥 건너뛰고 나만의 환경과 방식에 맞게
찾으면 된다.내맘에 안 드는게 문제이지 상대에게 어필 하는건 문제없으니까...


내 나이때면 보통 대학교를 다니는 자식들을 두고 있지만 나는 아직 혼자이다...
자식에 대해선 미련이 없으니 건너뛰면 된다.어차피 자식들 성장해서 떠나면 부부만
남는것은 마찬가지 아닌가? 다만 2세와의 인연이 있고 없고 그차이일 뿐이다...
무자식이 상팔자라는데 요즘같이 험한세상에 걱정거리가 없어서 더 좋지 않은가?


이제 남은건 노년기를 어떻게 준비해서 어떻게 보낼 것인가가 숙제인 셈이다...
우선 시련의 세월로 엉망이된 몸과 마음을 정리하고 복구와 재건이 필요하다...
이제 일년째인데 5%도 회복이 안 된것 같다..갈수록 가속도가 붙긴 하겠지만...


난 정말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요양도 몸으로 떼우면서
하는 중인데 뭐가 있으랴.그렇다고 확실한  경제 대책이나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마음은 여유가 있다..돈 때문에 걱정하거나 얽매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런 나를 보면 마음을 비우지 못한 여자는 실망할 것이다.마음을 비우면 또 나름대로
길이 있다.그건 칠흑같은 안개속을 헤쳐나가 본 적이 있는 사람만이 이해 할 수 있다..
주머니에 무엇이 들어 있어야 든든함을 느끼고 만족하는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렵다...


어차피 나에게 올 사람은 마음수련을 모두 마쳐야만 가능할 테니까 신경 안쓴다...
이 과정없이 오려고 하면 받아 줄 수가 없다. 못하겠다면 나도 미련을 갖지 않는다..
추구하는 수준과 방향이 맞아야 같이 사는 의미가 있으므로 필수적인 요소이다...


-일기 끝-

이 정도 얘기했으면 나 때문에 속 태우는 사람은 없겠지..ㅎㅎ..정신 차리세요!..^^
그러고도 결정적으로 실망 시킬만한 환경이 하나가 더 남아 있네요..
그러니 그만 집착하고 기권하세요..마음수련을 다 마친 사람한테만 얘기할꺼얌..^^;;


2013년 8월 15일 목요일

입맛과 건강

                                                         입맛과 건강

사람은 먹어야 산다.살기 위해서 먹고 먹기 위해서 산다..먹기 위해서 산다고 하면
있는 사람들은 미식을 쫒아서 전국을 누비는 선입견이 들기도 하고
없는 사람에게는 하루의 끼니를 떼우기 위해 근근히 하루를 사는 모습이 떠올려 진다..
어쨋든 먹는 즐거움도 무시할 수 없는 삶의 소중한 낙 중의 하나이다...


입맛도 세대차이가 난다..옛날 분들과 중년세대와 신세대의 입맛이 다르다...
옛날 분들은 자연적인 음식을 선호하고 현대의 음식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다..
중년세대들은 중간정도인데 신세대 쪽으로 많이 기울어가는 경향을 보인다...


아이들이 먹는 과자나 음료수가 당도가 높기때문에 거기에 입맛이 길들여진 아이들은
설탕을 안넣고 음식을 만들면 맛없다고 안 먹으려 한다..그래서 달게 만들게 된다..
나는 떡을 좋아하는데 지금은 잘 안 먹는다..너무 달아서 몇개 먹으면 속에서 달친다...


아이들이 안 먹으려 하니까 부모가 더 달게 만들어 달라고 요구해서 떡을 만드는
분도 으례 그렇게 만들어야 팔리는 줄 알고 어른들도 이젠 원래 그러려니 한다...
옛날엔 떡이 그렇게 달지 않았다..그래서 떡의 고유한 맛을 느낄수 있었고 먹고 난
후에도 속이 편했는데 지금떡은 너무 달아서 금방 질리고 먹고나서도 속이 괴롭다...


이처럼 어른의 입맛이  아이들의 입맛에 동화 되어간다...다시 말하면 부모가 자식의
입맛을 따라 간다는 말이다...자식이 좋아하는 대로 맞춰주고 같이 먹다보면 조금씩
동화되어 가게된다..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자식의 입맛에 맞춰주기 때문이다...


어느 사이엔가 패스트 푸드와 인스턴트 식품에 입맛이 길들여진 사람이 주류층을
형성하게 되었다..피자, 햄버거, 라면, 햄, 소지지등등 즉석식품과 가공식품이 넘쳐나고
전화 한통이면 중화요리와 각종 간식등으로 먹는 것을 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육고기도 빼놓을 수 없다.고기를 먹어야 잘먹고 사는 거고 건강한 줄 아는 사람이 많다..


물론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맞벌이도 해야하니 시간이 없어서 그런 편의를
이용 안할 수가 없지만 문제는 아이들의 입맛이 자연적인 상태에서 벗어나 인공적인
입맛의 상태로 바뀌어져서 자연적인 것을 싫어하고 잘 안 먹는다는 것이 문제다...


화학조미료와 인공감미료, 인공 색소, 인공 향, 인공 맛을 내는 첨가물로 범벅이 된
것을 먹어야 맛있다고 하고 자연적이고 단순한 음식은 맛 없다고 안 먹으려고 한다...
김치조차도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다..전통음식이나 건강식등도 안 먹으려 한다...
어쨌든 그렇게 먹더라도 건강만 하면 되는데 그렇지 않으니 문제이다...


아이들이 길거리나 가게의 진열대에서 또는 대중 음식점에서 파는 음식들로 입맛이
길들여져 있어서 이것이 나중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질병을 초래하게 된다..어느샌가
초등학생의 비만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옛날 못먹던 시절에는 뚱뚱하면 보기 좋고
든든하게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비만을 비만증이라는 하나의 병으로 진단한다...


비만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 그런 인공적인 것을 계속 먹으면 건강해질 수가 없다..
첨가된 화학물질들이 환경호르몬 역활을 하기때문에 신진대사를 교란시키고
면역체계에 이상 반응을 일으켜서 이름도 생소한 각종 질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물론 하루아침에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다..그런 음식들을 지속적으로 먹으면서
그런 물질들이 계속 몸에 쌓이고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의 능력이 떨어질때 그리고
여러가지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병하는 것이다...


본능대로 아이를 낳고 먹고 살기 바빠서 관리를 못하면 아차 하는 사이에 자식이
문제거리,걱정거리가 돼고 삶의 짐이 된다..그리고 나중엔 웬수야,대수야 하게 된다..
먹는 문제는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문제가 아니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다...


음식을 가리지 않아도 오래 사는 사람이 있으니 상관없이 먹어도 괜찮아 하는 분이 
있는데 만약 그분이 음식을 가렸다면 훨씬 더 건강하게 오래 사셨을 것이다..어떤분은
담배를 많이 피셨는데도 오래 사셨으니 담배를 피워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가?
아니다..그분 역시 담배를 안 피셨다면 훨씬 더 건강하게 오래 사셨을 것이다...


물론 마음이 편해야 되는건 두 말할 여지가 없다.건강식을 해도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역시 질병에 걸린다.다만 같은 상황에선 채식을 하면 스트레스에 강하다는 것뿐이다.
그래서 옛날 분들은 특히 며느리들은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홧병정도만 걸렸을
뿐이다..요즘 세대 같으면 스트레스로 별의별 몸의 질환이 다 악화 되었을 것이다...


몸이 약할수록 또는 병에 걸렸다면 그 부분을 고려해서 체질에 맞는 음식으로 철저히
가려 먹어야 병이 나아지고 몸도 건강해지는 것이다...마음은 마음에서 다스려야 되는
문제이고 몸은 몸에 맞게 건강한 먹거리를 먹어야 몸이 건강해 진다는 말이다...


먹는것 가릴려면 스트레스 받으니 그냥 되는대로 먹자가 아니라 스트레스는 마음의
문제이므로 그런쪽의 도움이나 방법을 익혀서 풀어야 할 문제이고 몸은 원래 몸이
원하는 것을 먹어줘야 한다는 뜻이다...몸을 위해서 마음가짐을 바꾸어야 한다...


어렸을때 비만은 평생가기 때문에 비만이 안되게 평소에 식습관을 형성시켜 줘야한다.
비만은 여러가지 합병증을 불러오기때문에 관리를 안하면 나이 먹으면서 심각해진다..
사회적인 활동에도 제약을 받아서 좋은 직장에 취업하기가 불리하고 어려워진다..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인한 내적 스트레스도 상당하다...그런데 해결이 쉽지않다...


운동도 많이 해야되고 음식도 바꿔야 가능하기때문에 상당히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정말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고라야 겨우 정상을 찾지만 관리를 못하면 되돌아 간다..
입맛부터 바꿔야 하는데, 거부반응을 이겨야 하기때문에 이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


머리에 맛있다고 입력된 음식들을 거의 다 피해야 한다..그런데 머리에만 기록된
것이 아니다.몸에도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그런 음식들을 먹고 세포가 이루어졌으므로
세포가 즐겨먹던 음식들을  다 알고 있다..그래서 그 세포가 자기와 같은 재료를
원하므로 같지않은 재료를 먹으려고 하면 이미 알고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머리에서는 좋다는 것을 알고 억지로라도 먹으려고 하지만  몸에서 거부하는 것이다..
고기를 좋아하다가 채식을 하려면 풀냄새가 강하게 느껴져 적응하기 힘든게 그이유다.
그 거부반응을 감수하고 계속 먹어서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때까지 먹어야 없어진다..
채소를 먹고 구성된 몸의 세포가 많아야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지게 된다는 얘기다...


단순히 입맛에 안 맞아서 거부하는게 아닌 것이다..원래 사람이 자연적인 것만 먹어서
정상적인 상태라면 입맛이 원하는대로 찾아 먹으면 된다.몸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을 먹어야 그게 채워지는지 이미 알고 있다.그래서 무언가 먹고 싶을때 그것을
찾아 먹으면 되는데 비정상적인 것을 먹어온 상태에서는 몸이 헷갈려서 못 찾아낸다..


자연적이고 건강한 상태에서는 뭔가 먹고 싶은 것이 생기면 몸에서 그것이 필요하다는 
신호다.비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무언가 먹고 싶은 것이 생기면 몸이 안 좋아질 징조이다.
먹고 싶은 것을 찾아서 먹어 보지만 막상 먹으려면 안 받거나 먹은후에도 별로이다...


몸에서 부족한 것을 인지하고 무언가 먹고 싶은 신호를 보내지만 비정상적인 구조로
이루어졌으므로 재대로 못 찾아내게 된다..그래서 먹고 싶은 것을 찾아 먹더라도
몸에서 원하는 진짜성분이 없으므로 때를 놓쳐서 아파지게 되는 것이다...


자연 속에서 사는 초식동물들은 정확히 필요한 것을 본능적으로 제때에 찾아 먹는다..
냄새와 맛으로써 먹어야 될것과 안 먹어야 될것을 본능적으로 안다.입맛이 원하는대로
찾아 먹으면 건강이 저절로 유지되는 것이다..배우지 않았어도 독초를 알고 안 먹는다..


사람의 입맛이 자연에서 멀어지는만큼 입맛이 왜곡되어 그 기능을 못하게 된다..
왜곡된 입맛이 돼서 엉뚱한 것만 찾게 된다는 것이다..그러니 몸이 건강해질 수가 없다..
왜곡된 입맛을 고쳐서 자연적이고 건강한 것을 먹으려면 금식이 필요하다...


어렸을때 반찬투정을 하면서 밥을 안 먹으면 어른들은 그냥 안 먹게 내버려 둔다...
배고프면 먹겠지 하고 말이다.실제로 배가 고파지면 거부반응이 줄어들어서 먹게된다..
요새 아이들은 영악해진 머리로 버티기때문에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문제가 생긴 다음에는 늦다..평소의 식습관이 건강을 지키는 습관이었으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부모의 습관을 따라서 닮고 물려받는다. 바깥에서 어울리면서 거리의
음식에 물드는 것을 경계하고 관리를 잘해주면 된다..그렇지 못했으면 문제가 크다...


길들여진 입맛을 바꾸기는 상당히 어렵다..단순히 습관 문제라면 쉬운데 세포까지
바꾸어야 하기 때문이다.즐겨 먹었던 음식들이 세포가 되어 몸을 이루고 있기때문에
그 세포들을 다시 바꾸기까지 긴 시간을 자신과 싸워야 하는 것이다..억지로는 힘들다..


금식을 3일정도 물만 먹고 해서 몸의 노폐물을 빼내고 허기지게 만들면 몸에서 채소에
대한 거부반응이 상당히 줄어든다..금식후 회복식을 과일과 채소로 적응시켜 나가면
쉽게 채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그리고 6개월 정도는 채식만으로 꾸준히 해야 고기에
대한 생각이 안난다. 먹으면 오히려 고기가 거부반응이 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몸이 정화되고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와서 미각의 기능이 제 구실을 하는 상태라면
입맛만으로도 몸에 해로운 여부를 금방 식별해 낸다.패스트 푸드,인스턴트 식품
각종 가공식품과 고기등등 몸에 해로운건 입맛이 알고 미리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담배를 처음 필때는 맛도 모르고 영 별로이다..술도 처음 먹을때는 좋은줄 모르며
골치아프고 머리가 둔탁해짐을 느낀다..그런데 자꾸 반복하면 니코틴이나 알코올에
중독되고 몸이 적응해 가는데,적응했다고 이상 없는게 아니라 힘들지만 어쩔수 없이
주인(머리)을 따라가는 것이다..말 못하는 몸은 주인때문에 혹사 당하게 된다...


사실은 몸에 무리가 가고 안좋지만 주인이 좋다니까 할 수 없이 싫어도 억지로
따르는 것이다.그렇게 버티는 데까지 버티다가 한계가 오면 암과 질병으로 데모한다..
그래서 자기몸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몸에 해로운 것들을 멀리해야 한다는 말이다..


입맛에 맞게 유혹하는 이른바 달콤한 유혹의 먹거리도 많다..미각은 단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달면 분별을 못하고 통과시킨다..각종 단맛나는 인공식품과 화학조미료가
그것이다..파수꾼을 속이고 통과해서 몸을 망치는 역활을 하는 것들이다..이런 것들은
먹고나서 나중에 속이 안 좋거나 몸의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걸 느끼게 된다...


자연 상태가 가장 완전하고 이상없는 상태이다.여기서 벗어 나면서부터 문제가 생긴다.
자연에서 벗어난 것을 먹을수록 또는 입맛이 길들여질수록 질병과 고통이 따른다..
현대과학과 의학은 이것을 해결해 보겠다고 하지만 오히려 더 멀리 가게 만들고 있다..


이것이 무슨 뜻인가 하면 사람의 몸은 채식이 원래 몸에 맞는 음식이라는 것이다..
채식을 오래한 사람은 나이 먹어도 피부가 깨끗하고 건강하다.인내심도 강하고 순하다.
개도 채식을 시키면 성격이 온순해진다..반대로 사람이 육식을 하면 성격이 급해진다..


성격이 원래 급하거나 공격적인 사람은 육식이 더욱 성격을 난폭하게 만들므로 바꿔야
성격도 나아지고 건강도 좋아진다..육식은 순간적인 힘을 강하게 쓸때만 도움이 된다..
그런데 살면서 그렇게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필요로 할때가 얼마나 있는가? 참지 못해
순간적으로 주먹쓰기에나 좋게 만들뿐이다..실제의 삶엔 지구력과 인내력이 필요하다..


어떤 사람은 고기를 안 먹으면 큰일 나는줄 안다..완전 단백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그러면 소나 코끼리는 어떻게 풀만 먹고 그 큰 덩치를 유지할까? 원래 풀만 먹고도
살찌게 되어 있어서 그런가? 그러면 사람은 원래 무엇을 먹도록 되어 있는가?


사람의 치아 구조나 장의 구조를 보면 육식동물의 구조가 아니라 채식동물의 구조이다.
채식이 원래 사람의 주식인 것이다..사람은 육식을 안하면 살이 못 찌는가? 아니다..
하지만, 약간 마른듯 한게 건강에도 좋고 활동하기도 좋다...


내가 의아해 하는건 순 채식만 하는 절간의 스님들이 어떻게 살이 찌는지 궁금하다...
스님들치고 빼빼 마른 사람이 없다..얼굴이 다 적당하게 살이 붙어 있는걸 본다..
그렇다고 약하거나 힘을 제대로 못 쓰는것도 아니다..아주 건강하고 튼튼하다...


학자들은 완전 단백질은 사람의 몸에서 합성을 못하므로 육고기로 보충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그말을 믿지 않는다...알낳는 닭을 생각해 보자..새들은 보통 짝짓기 철에
알을 한 번 낳는다..그리고는 낳지 않는다..그런데 닭은 계속 알을 낳는다...


알의 껍질이 칼슘 성분인데 그렇게 많은 알을 계속 날려면 몸에서 칼슘이 빠져나가서
금방 뼈가 약해져 무슨 병이라도 생겨야 맞는다..그런데 끄덕없다..다시 말하면 닭은
몸에서 칼슘을 합성하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필요한 재료를 합해서 몸에서 합성한다는
말이다..약하지만, 사람도 그렇게 완전단백질을 합성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면 순 채식만 하는 사람들은 단백질 결핍으로 무슨 병이 나야 맞는다..
백프로 생식으로 채식을 하는 경주의 생식마을 사람들은 정말 건강하고 피부가 좋다...
기운이 달려서 일을 조금밖에 못하거나 그렇지도 않다..채식으로도 충분히 단백질이
보충이 되는 것이다..콩,땅콩,귀리등으로 단백질 보충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고기를 먹던 사람이 고기를 안 먹으면 기운이 없게 느껴지는 건 고기에서 에너지원을
찾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이것이 채식에서 에너지원을 찾는 구조로 아직 대체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또 고기에는 퓨린이라고 하는 물질이 있어서
카페인과 같이 자극을 주는데 이것이 안 들어오니까 그런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일종의 금단현상 같은 것이다.그래서 서서히 줄여가는 것이 좋고 갑자기 끊는 것보다
계란,생선으로 대체하면서 적응되는데로 완전채식 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채식을 할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단백질원 섭취에 신경써야 하는 것이다...


육식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유방암,대장암,전립선암,피부암등 육식은 각종 암 발생을
증가시킨다.또한 동물몸에 쌓여진 독소가 그대로 사람몸에 들어오는 것도 문제가 된다.
예전엔 몸보신 한다고 사골국이나 곰탕을 끊여 먹었지만 지금은 안 먹는게 낫다...


육식은 그만큼 효율이 떨어진다..초식동물이 채소를 먹고 생긴 고기를 다시 사람이
먹는 것인데 한 다리를 거치면서 많은 면에서 효율이 떨어지고 건강에 해롭게 된다..
초식동물이 먹을 곡식을 사람이 바로 먹는다면 몇 사람이 더 먹을 수 있고 건강에 좋다.


오염된 환경인데 어찌 채소라고 오염 성분이 없겠는가? 그러므로 초식동물이 채소나
곡류를 먹으면서 오염물질이 초식동물의 몸에 축적된다..그리고 축적된 것을 사람이
먹으므로써 결론적으로 한꺼번에 안 좋은 것을 모아서 먹는 꼴이 된다...


또한 단지 살을 얻기 위한 집중식 대량 사육으로 짐승들이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병이 많은데 그걸 막기 위해서 항생제를 비롯한 각종 약물투여와 호르몬제,
사료에 첨가되는 각종 첨가물의 독소가 고스란히 짐승의 몸에 쌓이게 되는 것이다..


운동도 제대로 안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먹기만 하면 사람이 어떻게 될까? 독소와
오염물질을 몸에서 제대로 처리를  못하므로 그만큼 체내에 쌓이게 되는 것이다..
짐승도 이와 똑같다..그런 고기를 먹는 것은 안 좋은것만 모아모아서 먹는 꼴이 된다...
나는 고기를 먹어보려해도 독한 냄새와 맛이 느껴지기 때문에 거저 줘도 안 먹는다...

축산업하시는 분이 읽으시면 싫어 하시겠지만 사실은 사실이다.담배 피는 분들이
싫어한다고 담배가 해롭다는 것을 조목조목 밝히는걸 잘못이라고 말하진 않을 것이다..
고차원적인 의미에서 생각한다면 같은 생명을 죽이는 일이 없으니 마음도 편하다...
지금은 육식을 그만두고 채식도 조심해서 먹어야 할 때이다.채소도 채소 나름이니까..


그러고 보면 이 세상은 한발 한발 살아가기가 참 힘든 곳이다..하루가 다르게 신종
사기수법이 판을 치고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증가하므로써 아차하면 당하고 만다.
그런데 제대로 참 지식을 알려주는 곳은 드물고 서로가 상반되는 주장을 하므로
어떤게 맞고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분간하기가 쉽지않다.내가 통찰력이 없다면 모른다..


그래서 잘모르면 사기 당하기 쉽고,분별력이 없으면 잘못된 지식의 함정에 빠지기 쉽다.
과학자나 의사나 소위 박사라고 하는 사람이나 매스컴의 보도를 함부로 믿으면 안된다..
평소에 종합적인 통찰력을 기르지 못했다면 그리고 확실한 주관이 없다면 힘들 것이다..


대자연의 원리를 이해하다 보면 큰 틀이 잡히게 된다.자연의 이치가 곧 순리이다..
현대의학에서 포기한 사람들이 자연의 품으로 들어가서 치유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입맛도 원래 자연적인 것을 먹던 입맛으로 돌아가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