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는 안전상의 이유로 원래 접지를 해야 정석입니다.
그래야 정전기나 과부하 전압, 전류에 의해서 회로가 손상되지 않으니까요.
전자파가 나오면 전자파의 정전기때문에 먼지가 더 잘 달라 붙습니다.
컴퓨터 내부에 먼지가 잘 쌓이기때문에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 주어야
하는 이유도 그런 이유입니다. 그래서 접지가 필수적인 것이죠.
보통은 아주 작은 선으로 접지를 합니다만, 큰 접지선을 이용하면
접지만으로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해결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엌에 있는 냉장고도 전자파의 방사범위가 커서 접지를 했더니 없어지더군요.
전기밥솥도 했더니 없어졌습니다. 문제는 접지선의 크기에 있었습니다.
마우스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막기위해서 제전매트를 사서 접지를 했는데
약간 줄어들긴 했지만 별로 소용없었고, 키보드 밑에 깔아 봤는데 소용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싱할때 쓰는 8G(게이지) 접지선으로 연결했더니 전자파가 안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니터도 안 나오고 컴퓨터에 연결된 다른 선에서도 안 나왔습니다.
다음은 인증 사진입니다. 접지선을 연결하기 전입니다.
마우스의 전자파
키보드 전자파
컴퓨터 본체 전자파
다음은 8G 접지선으로 연결했을때 입니다. 측정기 밑에 하얗게 보이는 것이
링도트인데 편의를 위해 붙였다 뗐다 하기위해서 사용한 것입니다. 구멍을 뚫어서
볼트로 연결해도 되고 컴퓨터 뒷쪽에 보면 접지단자가 있는데 거기에 볼트로 연결해도 됩니다.
글 작성하다가 모니터화면을 측정한 것입니다.
모니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멀리뻗쳐서 신경쓰였는데 해결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마우스,키보드,모니터 모두 0 으로 나왔습니다.
이것은 접지봉을 박고 10SQ 크기의 접지선을 연결하고 여기에 8G 접지케이블선을
연결한 것입니다. 케이블단자에 붙인 것은 15mm 링도트 입니다. 쉽게 붙였다,뗏다
하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이 사진은 전자파가 나오는 전기매트를 0.3T 두께의 수맥차단용 동판을 써서
전자파를 차단한 것입니다. 동판가격이 전자파가 안 나온다는 전기요보다 비쌉니다.
저는 어싱실험을 하기위해서 산 것입니다. 동판을 깔고 접지후 전기매트를
가동시키니 전자파가 안 나오네요. 전자파가 안 나오는 매트라면 발부분만
올려놓을 만큼의 동판을 사서 접지선을 설치하고 연결하여 어싱을 하면 됩니다.
신발 비슷하게 생긴 것은 어싱하기위해서 제가 구리판(황동판)을 가지고 만든
것입니다. 잘때 발에 신고 자는 어싱용 입니다. 거기에 8G 접지케이블선을
연결하도록 만들었습니다.반짝거리는 것은 은사천입니다. 은사 베게피를 사서
뜯어가지고 펼친 것입니다.
구리판이 피부에 집적 닿으니 구리 성분이 녹아서 피부에 묻으므로 안좋고
해로울것 같아서 천을 깔은 것입니다. 황동판은 도금한 구리성분이 녹아나와서
발바닥에 묻는데 도금한게 다 벗겨지면 그 다음부터는 괜찮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은사천을 떼어버렸습니다.
땅에 접지봉을 박지 않고 벽에 있는 콘센트의 접지단자를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컴퓨터의 전자파가 해결이 안 됩니다. 전자파차단 전용 제품을 이용해야 합니다.
도시에서는 1층이 접지봉을 박고 접지선을 연결하여 전자파를 해결하고
어싱하기 좋습니다. 화단이나 기타 땅에 접지봉을 박고, 박을 곳이 없으면
아스팔트에 구멍을 뚫고 접지봉을 박아야 합니다.
8G 접지케이블 완성품은 여기서 구했습니다. http://auction.kr/iAesiaj
전파사나 전기재료 파는 곳에 사러 가셔서 만들어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다른건 몰라도 컴퓨터의 전자파는 잡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인은 컴퓨터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으므로 전자파에 오래 노출되기때문입니다.
마우스,키보드,모니터와 컴퓨터에서 전자파가 안 나오니 횡재한 기분이네요.^^
어싱에 대해서는 다음글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