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기 어려워진다
최근(2013.6.13) 유엔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현재 한국인(2011~2015년)의
평균기대수명이 81세인데 2095~2100년 사이에는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95.5세로
세계 최장수국이 된다고 한다.85년 후의 일인데 오래 산다니까 그냥 좋은 소식같다..
그렇다면 지금 이후로 태어나는 아이들은 장수하게 된다는 얘긴데 좀 이상하다...
이런 수치를 내놓은 근거는 사회가 더욱 평등해짐에 따라 빈부격차가 줄고 국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영위하게 됨으로써 가능해 진다는 것인데 좀 막연한 근거이다...
갈수록 빈부격차가 심해지는게 자본주의의 특성이고 따라서 불균형과 불평등이
심해지는 법인데 더구나 한국사회에서 무슨 근거로 그런 결론을 내놓았는지 모르겠다..
의료과학의 발달로 몸의 장기가 고장나면, 기계 부품 갈아끼우듯 바꾸면서 산다면
아마 가능할지도 모르겠다..2100년경 이라면 충분히 인공장기의 기술이
그 정도까지 발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그러나 그 혜택은 돈있는 사람한테나
해당되는 얘기이다..하루하루 먹고 살기 바쁜 사람한테는 그저 그림의 떡일 뿐이다...
갈수록 빈부격차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그런 혜택을 누릴 사람은 소수의 상류층뿐이다.
최고의 선진국인 미국에서 의료혜택을 못 누리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건 무슨 뜻일까?
과학의 도움을 받지않고 과연 시간이 가면서 평균수명이 늘어날수 있을까? NO 이다...
건강한 생활 습관만으로 어느정도 평균수명이 늘어나는건 맞지만 한계가 있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늘어난 것은 맞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상황일 뿐이다...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 어느선에서 더이상 올라가지 않고 오히려 내려갈 것이다...
그러면 지금 장수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장수하게 된 걸까? 그 이유를 알아보자..
지금 80~90대의 사람들은 1920~1930년도에 태어난 사람들이다..일제의 수탈로
배고프게 자라고 성장한 사람들이었지만 유전자는 건강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다..
초근목피로 연명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자연의 강한 생명력을 흡수할수 있게 되었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에서 강인한 유전자를 보존시킬 수 있는 재료들을 먹고 살았다..
그래서 유전자가 건강한 분들이다. 그 강한 유전자의 힘으로 장수하는 것이다...
옛날엔 말그대로 지금 북한처럼 제대로 못먹어서 오래 못 살았다..그 건강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배고프지 않게 제대로 먹게 되면서 장수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이다..
지금 90~100세 넘게 장수하는 분들은 그런 배경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옛날 분들이 음식을 먹으면서 종종 그런 말씀을 하신다..옛날 먹던 맛이 안난다고...
그러면, 옛날에는 배고프던 시절에 먹던 것이어서 그렇게 느껴졌을 거라고 말한다..
부분적으로 맞지만, 사실은 지력이 약해지지 않은때였고 화학비료없이 키운 것이어서
작물에 그만큼 각종 미네랄이 많고 화학성분이 없기 때문에 맛이 있었던 것이다...
지금도 유기농으로 오랫동안 재배한 땅에서 나는 과일이나 채소를 먹으면 일반것보다
맛이 훨씬 좋고 보관도 오래 간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건강한 먹거리인 셈이다..
그런 것을 먹어야 병에서 회복도 빠르다..때문에 환자에겐 필수적인 준수 사항이다...
한국만큼 급격하게 변화가 심한 나라가 없다.그래서 '빨리 빨리'가 연상되는 나라이다..
그만큼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면 경쟁에서 살아나기가 어려웠다...한강의 기적이라고
하지만 급변하는 사회는 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회이므로 건강의 적이 된다...
하지만 옛날 분들은 강인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그 유전자의 덕으로 버텼다..
그리고 노년기에 가서는 그렇게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덜하므로 장수한 것이다..
또 옛날 분들 식습관을 보면 거의가 현대 음식들을 좋아하지 않으신다...
자연적인 것을 먹고 그것에 길들여진 입맛과 몸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연적인 것들을
선호하고 패스트 푸드와 인스턴트 식품, 가공식품 등 인공적인 것을 싫어하신다..
단순히 입맛의 문제가 아니라 몸에서 이미 형성된 재료와 비슷한 것을 찾는 현상이다..
서구화된 현대 식습관으로 바뀌면서 성인병이 심해진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그래서
이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섭취하면서 장수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갈수록 환경오염은 심해지고 먹거리의 질도 더 떨어지고 ,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후로 인해서 몸이 받는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그만큼 생명력이 빠르게 소모되므로
점점 장수하기 어렵게 된다..세계 최장수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것도 그때문이다...
그래서 장수 가능한 이 연령층 이하로 내려올수록 점점 더 오래살기가 어려워진다...
점점 더 살기는 어려워지고 스트레스는 더 심해져 가는데 몸은 점점 더 약해진 몸을
이어받아 유전자는 약해지고 고장나가는 상태에다가 먹는 것의 질이 점점 떨어지는
것을 먹고 있어서 이 상태로는 건강해지고 장수하기가 점점 불가능 해지는 것이다...
1950년에 태어난 사람도 성장기가 끝나는 20대초까지 건강한 자연의 산물을 먹고
건강한 유전자와 몸을 가진 사람들이다..그러나 중화학 공업이 발달되고 이른바
굴뚝산업이 성장하면서 대기오염이 심해졌다. 또 화학비료의 공급이 원할해 지면서
배고픔의 문제가 해결되었지만 이때부터 유전자는 점점 약화되는 쪽으로 가게 된다...
땅이 화학비료의 대량 투여로 지력이 떨어지면서 먹거리의 질이 점점 떨어진 것이다..
물론 지력이라는게 비료를 투입한다고 해서 금방 눈에 띄게 떨어지는게 아니다...
아주 천천히 조금씩 변해가기 때문에 사람들은 별 이상없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무섭다..자연스럽게 변하면 자연스럽게 적응해가기 때문에 위험을 잘 모른다...
예전엔 작물을 수확해서 보관하면 저온 냉장시설에 보관없이도 해를 넘겼다..
고구마를 수확해서 방에다 보관해놓고 겨우내 먹고 씨종자는 싹틔움용으로 사용했다.
늙은 호박을 따서 방에두면 다음해 호박 심을때까지 썩지않고 버티었다..감자,마늘도
다음해 심을때까지 썩지않고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했다..생명력이 강했다는 말이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못 버틴다..더우기 비료를 많이 줘서 키운 작물은 보나마나다..
냉장시설에 보관하지 않으면 얼마 못가서 다 썩어버린다..이건 무엇을 말해주는가?
비료줘서 겉모양은 번드르하지만 속의 질은 형편없이 약해진 상태라는 것이다...
이런 부실한 것을 사람이 먹으면 역시 몸의 세포도 부실하게되어 오래 버티지 못한다.
먹는 것으로 세포가 구성되기 때문에 강한 생명력이 있는걸 먹어야 세포도 강해진다..
종자개량으로 크기는 커졌지만 생명력은 많이 약해지는 쪽으로 갔다..토종이 강하다...
70년대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은 유전자가 약해진 상태이다.유전자가 약해진 상태에서
부실한 먹거리를 먹으니 면역력이 떨어져서 각종 알수 없는 질병들이 생기는 것이다.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다..그런 사람이 많아졌고 약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대표적인 것이 아토피 피부염이다.현대의학에서 아직까지 원인을 밝히지 못한다.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없던 병인데 어떻게 유전적
요인이란 말인가? 이는 중간에 유전자가 약해진 상태로 유전된 것임을 말해준다..
굴뚝산업과 인스턴트식품의 발달과 화학비료를 대량 투여할때 태어났던 사람들이다...
지금은 30대에서도 아토피 피부염이 많이 증가한다고 하는데 이는 약해진 유전자의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발병하는 것이다..20대때에는
젊음의 생명력이 강하니까 견디지만 나이 들면서 약해지고 반면에 이런저런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으니 못 견디는 것이다..환경적 요인의 하나로 스트레스를 꼽는 이유다..
갈수록 지구환경은 나빠지고 ,오염은 점점 더 심해지고 지력은 점점 떨어지고
먹거리의 질도 같이 떨어져서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세포가 아주 부실한 재료로
구성되므로 오래 견디질 못하고 면역력이 약해져서 질병에 그대로 노출되게 된다..
해서 점점 약해지는 유전자와 부실해지는 먹거리가 건강과 장수를 위협하는 것이다...
그리고 장수가 복이 아니라 무병장수가 좋은건데 병치레하면서 오래사는건 의미없다.
치매에 걸려서 또는 만성병에 걸려서 오래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괴로울 뿐이다..
병없이 오래 사는게 행복한 것이지 병치레 하면서 오래 사는 것은 불행한 것이다...
초등학생때부터 성인병이 생기는 것은 무엇을 말해주는가?...유전자가 그만큼 약하고
부실한 먹거리를 먹으므로써 세포가 부실하여 약해져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어렸을때 비만은 평생간다..평생 비만과 싸워야 하고 관리 못하면 합병증이 생긴다...
그럼,지금 80대의 분들이 10년을 더 살 수 있을까? 쉽지 않다.위에서 말한 것처럼
갈수록 모든 환경이 나빠지는 상황이고 생명력이 약해져 가는 것들을 먹기 때문이다..
원기가 바닥인 상태이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하루하루가 아슬아슬한 나이이다...
지금 60대의 분들이 80대까지 사는 것은 가능하다..아직 원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먹는것을 조심하지 않는다면 다시 말해 서구화된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어렵다..
산다해도 병치레를 많이 하게 될 것이다..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지 않는 한 어렵다...
그러면 지금 40대의 분들이 80대까지 사는건 가능할까? 한마디로 어렵다.부정적이다..
약해진 유전자를 이어받은 세대이고 사회적 스트레스도 심하게 받는 층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 40년쯤 지난후이면 지구환경이 엄청 안좋은 상태일 것이다..
2000년을 넘어서부터 기상이변이 눈에 띄게 심해졌다..지구가 망가지는게 가속도가
붙었다는 얘기다..앞으로 그 심각성과 영향이 피부에 확확 와닿아 올 것이다...
한국은 40년후면 완전한 아열대로 변할 것이다..온대기후가 사람이 장수하기 좋은
조건인데 더워질수록 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각종 질병이 넘쳐나게 되므로
건강과 장수에 대단히 불리한 조건이 된다..또 정신적 스트레스도 갈수록 증가한다...
먹고 살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심해질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그로인해 사람들이
영악해져 가므로 사람이 같이 살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고통스러워 진다.
해가 갈수록 육체적,정신적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증가하기 때문에 건강하기가 힘들다.
언제부터인가 병의 원인을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라고 입버릇처럼 의사들은 말하고
또 유전적 요인으로 돌리고 가족력을 따진다..약해져 가는 유전자때문에 그런 것이다..
때문에 노년에 가서 발생해야 할 질환들이 벌써 젊은 세대에서도 발생하기 시작한다...
최근에 태어나고 앞으로 태어난 애들일수록 장수는 점점 더 어렵다. 질병에 노출되고
시달리는 일은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그래서 앞으로는 건강하게 사는것 자체가 제일
큰 문제가 될것이다.건강하게 살기만 해도 대단히 잘 사는게 되는 때가 온다는 말이다.
그래서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지 않는다면 혹독한 댓가를 치루어야 할 것이다...
자신은 물론 부모로써 자식의 건강 지켜주는 것도 어려운 세상이 된다는 뜻이다...
건강한 몸을 가지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틀을 마련해 주지 못할거라면 차라리
자식을 낳지 않는 것이 잘하는 것이다.고통과 불행을 실컷 겪게 만드는 것일테니까...
건강한 유전자를 이어주고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어 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히게 해서 건강한 몸을 지켜갈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마음을 비우는 법을 가르쳐서 내면적 고통을 피해갈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해도 험하고 험한 세상 살아가기가 녹녹하지 않다.이곳은 지옥의 세상이니까..
건강하게 살아가기도 너무 힘들어지는 세상에 준비없이 자식을 낳는 것은 잘못이다..
그래서 나는 자식을 낳고 싶지 않다..지금은 나 혼자도 너무 벅차고 힘들다...
너무 고통스럽게 살아와서 그런지 이 고통스런 지옥의 세상에 2세를 태어나게 하고
싶지 않다..그 애가 살아갈 세상의 환경은 너무 열악해진 상황에서 살아가야할 테니까..
고통스러운 세상에서의 삶은 나 혼자만으로도 족하다..더이상 미련없다...
정 필요하다면 입양해서 키우면 된다.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나 버림받은 인생을
거둔다면 그것은 부질없는 세상을 가치있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와 같지 않더라도 어두운 미래를 안다면 자식 낳는 것을 냉철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미 자식을 낳았다면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어떻게 해야 자신과
자식들이 앞으로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다...
어두운 미래를 위해서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가서는 이미 늦을 것이다...
오늘 안 좋은 것을 먹는다고 금방 몸이 나빠지는 것이 아니며,오늘 좋은 것을 먹는다고
금방 몸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습관처럼 지속적으로 좋은 먹거리를 먹어야 자연스레
좋아지고 오래 가는 것이다.건강한 먹거리로 건강한 세포가 구성되어야 건강한 것이다.
사람의 몸이 완전히 모두 세포가 바뀌는 것은 7~8년이 걸린다고 한다..빠르게 바뀌는
세포는 몇일만에 바뀌기도 하지만 뼈조직까지 완전히 바뀌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바꾸어 말하면 오늘 먹는 음식이 7~8년 까지 몸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다...
최소한 5년 정도는 건강한 먹거리를 꾸준히 먹어서 전체의 60%이상 몸의 세포가
건강한 세포로 바뀌어야 건강이 유지되는 것이다..암환자의 5년이상 생존율의 의미는
그런 의미가 있다..금방 암세포 안보인다고 아무렇게 먹다간 곧 재발하게 되고 만다...
심각한 문제는 지구 기후의 고장으로 인해서 식물들이 점점 적응하기 어려워져 가므로
유전자 조작에 의한 식물이 점점 많아지고 결국엔 거의가 대체될 날이 올거라고 본다..
그러면 자연적인 상태에서 벗어난 비정상적이고 이상한 유전자로 구성된 먹거리를
먹게 되는 셈이다...자연의 상태에서 멀어질수록 그만큼 심각한 위험이 따른다...
꼭 실험을 통해서 검증의 과정을 거쳐야만 알아지는 것이 아니다..통찰력이 있다면
충분히 예상이 가능한 것이다..과학의 기술이라고 함부로 믿었다간 큰코 다칠 것이다..
자연에서 멀어질수록 그만한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을 현명한 사람은 다 안다...
결론은 건강하게 살려면 시골로 가야한다..관행 방법대로 농약치고 비료주는거 말고
유기농법으로 길러서 자기 식구 먹을 것은 자급자족 할 수 있어야 건강하게 살수 있다..
욕심을 버리고 자연과 더불어 산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별로 없다...
노후를 위한 확실한 준비는 자연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앞으로 20년후를 내다본다면
지금 내말이 틀리지 않을 것이다...지금 중년이면 그때를 위해서 준비해야 맞다...
도시에 있을때 도시에서 배울것은 배워두고 익힐것은 익히고 지식을 쌓아야 한다...
지금 뜻있는 사람들은 귀농을 하고 있다..건강과 요양을 위해서 그리고 자녀의 미래와
자신들의 노후를 위해서 대단히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다..건강이 곧 남는 것이다..
부질없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서 대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할 때이다...
암을 제대로 이해하면 살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죽습니다. 암보다 더 무서운게 현대의학적 치료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암은 환경의 병이고 현대문명의 병이므로 종합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암에 대해서 올바로 이해한다면 공포와 불안에 빠질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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