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9일 토요일

애완견의 바이러스가 유방암의 원인?


의학적 가설들을 모아 놓은 로저 돕슨의 책 '죽음도 치료될 수 있다-또 다른 99가지 
의학적 가설'이란 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 개는 여성 유방암의 원인이다 ◇
독일 뮌헨대학 과학자들의 조사 결과 애완동물을 키우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29배나 더 컸다. 유방암 환자 중 79.7%가 암에 걸리기 전 개를 
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애완동물의 몸에 있는 유방 종양 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돼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애완동물 중 특히 개는 정신적 안정과 위로를 주고 의지할 대상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동반자적 존재로써 없어서는 안 될 성격을 지닌 고마운 존재입니다. 그런데
개가 유방암의 원인이라니 충격이 큽니다. 핵가족화되고 홀로 사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애완견은 참으로 중요한 삶의 동반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중요한 위치입니다.

세상이 갈수록 각박해지고 인간이 인간을 믿을 수 없는 사회가 되면서 말 못하는 
동물이 오히려 사람보다 나은 정신적 유대감과 마음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존재인데 
이런 발표가 나오면 갈등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을것 같습니다.

또한 이런 내용을 알게되면 많은 수의 개들이 버려져서 유기견이 되는건 아닌지 
많이 걱정됩니다. 개때문에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몇 배도 아니고 29배나 된다니 
발표내용만 가지고 보면 당장 개를 키우지 말아야 된다는 결론이 나올것 같습니다.

개는 비교적 암에 걸리기 쉬운 경향이 있으며, 인간 같이 노령견 일수록 암의 발병률이 
높고 노령 개의 사망 원인 제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환경오염의 심화로 먹거리에 문제가 있기때문에 육식동물이 더 취약한 탓입니다.

저도 개를 키우면서 어쩔수 없이 사료를 사먹이는데 옛날보다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개가 쉽게 병들고, 오래살지 못하고 죽더군요. 그래서 개를 그만 키워야지 
생각하다가 건너집의 진돗개잡종을 사서 한 번만 더 키워보자 생각하고 키우는 중입니다.

그전에는 강아지를 살때 접종주사 맞은것을 꼭 확인하고 샀는데 이번엔 접종주사를
맞지않은 개를 일부러 샀습니다. 도시나 개 사육장에서 사육한 강아지는 나서 어떻게 
키웠는지 모르기때문입니다. 

어려서부터 흙에 뒹굴며 자연면역이 된 강아지를 구하려고 건너집에서 산 것입니다. 
개를 관찰해보니 개집 안보다 집밖의 흙과 접촉해 있는 것을 좋아해서 날씨가 나쁜때만 
빼고 밖에 나와있고, 밖에서 자는것을 좋아 하더군요.

얼핏 생각하면, 개의 배에는 털이 적어서 땅에 배를 대고 자면 냉기때문에 싫어 할것 
같은데 오히려 흙과 차단되어 따뜻한 개집안보다 맨땅을 더 좋아하더란 것입니다.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위생관념으로 보면 지저분하고 더럽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개는 아닙니다.

처음엔 닭도 키웠었는데 사료값도 점점 올라 부담되고, 사료의 질이 안 좋아서인지 닭이
병이 잘 걸리더군요. 그리고 닭의 성장이 매우 빠르다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병아리에서 
어미닭이 되려면 일년은 걸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6개월도 안 걸립니다. 

이 말은 사료에 성장호르몬이 들어있다는 뜻이고, 어느 책에선가 보았는데 닭의 성장을
빠르게 하려고 비소를 첨가한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도 살을 찌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건강한 먹거리로 닭을 키우지 못할 바에는 닭을 
안 키우는게 낫겠다고 생각하여 지금은 키우지 않습니다.

개도 풀어놓고 키워야 스트레스를 덜 받고 건강한데 현실적으로 어렵고 더우기 
사료대신 사람처럼 건강한 먹거리를 주어야 하는데 이것도 현실적으로 저한테는 
어려워서 갈등이 많이 생깁니다. 요즘엔 개도 질병이 참 많습니다.

어려서부터 여러 접종주사도 맞아야 하고 기생충 문제도 해결해야 하고 등등 
애완견 키우는게 사람 키우는 것보다 돈이 더 들어갈 지경이 되었습니다.
애완견 치료비용이 장난이 아니더군요..도시에서는 돈 없으면 엄두도 못 냅니다.
아마도 그래서 버려지는 유기견이 많아지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반려견으로써 또는 꼭 필요한 이유가 있어서 키워야 한다면 먹거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상업적으로 나온 먹거리는 해롭다고 보아야 합니다. 사람이 먹는 건강식과 똑같은 것을 
먹이는게 최선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개 키우기도 점점 어려워지는 세상입니다.

강아지 항문에 예방 접종 만으로는 해결 안되는 균이 있는데 특히 여자한테 안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 키울 때는 바닥에 눕지 말고, 이불이나 침대에는 못 올라오게 
하고, 옷도 마닥에 놓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먼저글에서 기생충문제를 언급했습니다만, 요즘엔 짐승들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먹는것이 동물성 사료라면 더많이 신경써야 합니다. 장내의 세균총이 다르니까요.
꼭 필요하지 않다면 안 키우는것이 여러모로 낫겠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꼭 키워야 한다면 어려서부터 사람이 먹는 자연식 건강먹거리에 식성을 길들여서 
키워야 나중에 질병이나 감염질환등 여러문제때문에 신경쓸 일이 적어질 겁니다.

잠시 얘기가 딴데로 갔습니다만 유방암에 걸리는 것은 특정 바이러스 하나만으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전에  쥐에사는 유방종양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가설도 제기되었는데 너무 부분적인 판단에 불과합니다.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인유두종바이러스때문이라고 해서 백신까지 나왔는데 
과연 자궁경부암 백신만 맞으면 자궁경부암에 안 걸리게 될까요?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바이러스보다는 흡연,스트레스,영양부족,피임약복용,성병등으로 질내 세균의 균형이 
무너진데서 오는 병으로 유익균의 수가 적고 유해균이 많아서 생기는 병입니다.

또한 질세척제나 성관계시 사용하는 윤활제등의 화학물질때문에 질내 세균의 균형이 
무너진 원인도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흔히 사람에게 있는 바이러스 입니다.
유방암이 바이러스 때문이라면 조만간 유방암백신도 나오게 생겼습니다.

암세포에는 바이러스만 있는게 아니라 곰팡이 종류인 칸디다균도 있고, 중금속이나 
화학물질,오염물질도 있고 트랜스지방 성분, 구리성분, 기생충, 노폐물,기타 등등 
여러가지가 혼합되어 종양을 이루는 것이므로 바이러스만 해결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일부분은 도움이 되겠지만 그것으로 해결됐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위의 조사는 단순히 유방암에 걸린 환자 대상으로 애완견을 키웠나 안 키웠나를 따져서 
인과관계를 발표하고 그 원인으로 개의 바이러스가 원인일 것으로 추측한 것입니다.
정말로 개의 바이러스가 유방암을 일으켰다고 해도, 단순히 개를 키웠다는 사실 말고도
이미 여러 부분에서 암을 일으키는 환경과 습관에 동일하게 노출되어 있었을 겁니다.

우유와 유제품섭취, 트랜스지방, 육류섭취,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식품, 환경호르몬,약물,
정신적 스트레스, 화학물질 등에 노출되어 가까스로 세포가 견디는 상황에서 개의 
유방종양 바이러스가 번식해 유방암이 발병한 것으로 보아야 맞는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바이러스가 쉽게 번식하는 환경이 만들어진 다음의 일이라는 겁니다.

유방암에 걸린 79.7%의 사람들이 애완견을 키운것 말고도 위에 열거한 유방암을 
일으키는 다른 조건에 동일하게 노출된 부분이 많아서 이미 세포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자율신경의 방어능력이 떨어진 상태여서 바이러스를 막지 못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동안 제가 여러 각도에서 암을 일으키는 원인들을 살펴 본 것처럼 암은 어느 한 가지 
원인만 가지고 쉽게 발병하는게 아니라 여러가지가 겹쳐서 한계점을 넘어야 발병합니다. 

현대의 모든 환경적 요소가 점점 악화되어, 세포의 저항력을 떨어뜨리고 자율신경의 
처리능력에 큰 무리를 주므로 암을 부추키는 요인이 되어 쉽게 암에 걸리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부분적인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라는 것입니다.

정신적 문제가 그렇고, 먹거리의 문제가 그렇고, 각종 오염물질, 화학물질의 문제와 
특히,옛날과는 비교가 되지않는 엄청나게 세포에 물리적 충격을 주는 요인들 즉, 
할아버지 세대보다 100만배나 높은 전자파, 신체 세포의 결합력보다 100만배나 큰 힘의
방사선피폭물질(플루토늄), 최고 100만배까지 먹이사슬에 의해 축적되는 화학물질 등은
세포를 심각하게 손상시키고 파괴하며 생명을 위협하게 만드는 요인들입니다.

우리 몸의 세포가 견딜 수 있는 임계점을 훨씬 초과해서 충격을 가하는 요인이기때문에 
이렇게 강력한 물리적 충격을 가하는 요소에 노출되면 암을 피할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암이 발생하는 싯점은 저마다 다른데 이는 자율신경의 처리능력과 세포의 저항력때문 
입니다. 발암인자의 여러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겹쳐야 암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암을 일으키는 요인이 10가지라고 할때, 사람에 따라서 3가지에 노출되어도 암이 생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7가지 요인이 겹쳐을때 암이 생기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은 
그 사람의 체질과 환경과 암을 일으키는 요인이 어떤 것인가에 따라서 제각기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그 사람의 세포가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임계점에 이르렀을때, 그리고 자율신경의 
처리능력에 문제가 생기거나 자연치유력에 한계가 올때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그때부터 암이 생겨 자라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또한 자라는 속도도 제각각이 되겠지요.

유방암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느 한 가지 요인만으로 유방암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 또는 입체적으로 유방암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발병하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겹쳐서 세포의 저항력이 무너지고 자율신경의 처리능력에 한계가 
올때, 이때부터 암세포는 자라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음식물,스트레스,화학물질,세균과 바이러스,방사선,기생충,방사능피폭물질,약물,산소부족,
혈액순환문제 등의 요인에 얼마만큼 복합적으로 관련되어 있으며, 노출된 사람의 환경과
습관과 세포 저항력의 강약에 따라서 사람마다 암으로 발전하는 싯점은 저마다 다르며  
암세포가 커가는 시간도 다르며 전이의 부위나 속도도 다른 것입니다.

<여자가 우유를 끊어야 하는 이유> 의 저자인 제인 플랜트는 가족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7년 동안 5번이나 유방암이 재발하게 되었고, 그 이유를 찾던 중에 우연히 
중국 여성들은 기름진 음식을 먹음에도 불구하고 유방암에 거의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우유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우유와 유제품을 끊은 후로 유방종양이 사라지고 더 이상 재발하지 않은 경험을 통하여 
우유가 유방암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확신을 얻게 되었고 그 이유는 우유 속 호르몬인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1(IGF-1)가 사람의 유방세포에 끊임없이 증식하라고 신호를 
보내서, 잘못된 신호를 받은 세포는 돌연변이를 일으킨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합니다.

음식물중에 유방암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가 우유인 셈이지요. 화학물질도 유방암을 
일으키는 요인 중 비중이 높은 요소이고, 트랜스지방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또한, 환경호르몬도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고 방사선도 위험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현대의학에선 유방암의 조기발견을 강조하며 규칙적으로 검사받을 것을 강조하지만 
방사선에 자주 노출되는 것은 결과적으로 그때문에 유방암 발병을 높이게 됩니다.

미국 존슨 암센터의 프랭크 파종크(Frank Pajonk) 영상종양학교수는 방사선치료가 
상당수의 유방암세포를 죽이지만 나머지 암세포를 유방암 줄기세포로 전환시킨다는 
것을 연구로 밝혔다고 합니다.

유방암 줄기세포는 종양재발의 주범으로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에도 강한 저항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것인데, 유방암 치료를 위해 시행되는 방사선요법이 일반 
암세포를 암 줄기세포로 전환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이 유방암 줄기세포는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은 유방종양에서 발견되는 줄기세포와 
놀라우리만큼 유사했으며 일반 암세포보다 종양을 형성하는 능력이 30배 이상 강했다고 
합니다. 암을 일으키는 방사선으로 당장에 눈에 보이는 암세포만을 없애려고 사용하는 
것인데 과연 이것을 올바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말도 안되는 치료법입니다.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 의 저자는 책에서
초음파, MRI, CT촬영 등은 우리가 병원에 가서 받는 검사 중에 의례히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들인데 이런 검사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우리가 가볍게 생각하는 X-선 촬영을 500회 하면 암이 유발되는데, 
컴퓨터 단층촬영이라 하는 CT촬영을 할 때 방출되는 방사선의 양은 X-선 촬영에 비해 
수천 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CT촬영시 복용하는 조영제는 백내장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를 일으키기도 하며, 암이나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현대의학은 암에 대한 공포심을 유발하여 조기검진을 강조하지만 사실, 암에 대한 
공포는 현대의학의 이론과 치료법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현대의학의 암 전문 
의사인 곤도마코토 의사는 암보다 현대의학의 치료법이 더 무섭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현대의학의 치료법으로 치료하지 말고, 그냥 놔두는 방치요법을 주장했는데 
그럴경우 오히려 더 오래살며 죽을때도 고통없이 죽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의사들이 암에 걸렸을때 현대의학적 치료법을 거부하겠다는 조사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암에 대해서 잘 알고,암을 치료한다는 의사가 왜 현대의학적 방법을 사용하지 않을까요?
그 방법이 해롭고 옳지않다는 것을 그들 자신이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현대의학의 암 치료법에 대한 진실인 것입니다. 

현대의학적 항암요법이 아니라 자연적인 요법으로 많은 사람들의 암을 완치시킨 현대
의사들이 오래전부터 외국에 존재했으나 기득권 조직에서 철처하게 탄압하고 외면시켜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을 막고 오로지 기득권의 이익을 위해 현대의학적 암 치료법만을 
널리 알려지게 한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에 세뇌당하여 속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소수의 양심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현대의학적 암치료법의 
문제점이 드러나게 되었고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유럽에선 암대체요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기득권 세력이 강한 미국,일본,한국등에서 현대의학을 고집하고 있지요.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사람중의 90% 이상이 실제 암이 아니고 유선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암으로 진단하여 치료한다는 명분하에 방사선 조사와 항암제 투여가
실제 유방암환자로 몰아가고 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의료가 병을 키우는 것입니다.

보통 MRI나 CT로 검사후 이상 소견이 보이면 조직을 떼내어 조직검사를 하게 되는데 
검사를 해도 그것이 진짜 암세포인지 아닌지 분간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유방암 예방을 위하여 타목시펜이란 약물을 복용하게 하는데 
이 약물의 부작용으로 자궁내막암이 발생하여 자궁적출을 받는 상황이 많다고 합니다.
진정한 예방은 위에서 언급한 유방암 발생원인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입니다.

근본원인은 그대로 놔둔체 결과론적 현상만을 없애려고 하니 치유 될 리가 없지요.
현대의학에서는 에스트로겐이란 호르몬이 유방암을 일으킨다고 말하며 이것을 
막는 약물을 쓰는데, 결과론적 현상만 가지고 처방한 결과입니다.

혈중 에스트로겐의 농도를 높이는 원인을 제거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원인은 놔둔체 
위험한 부작용을 감수하며 에스트로겐이 유방세포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약물처방을 
받는게 나을까요? 현대의학은 근본원인을 무시한 채 증상만을 없애는 치료입니다.

근본원인을 찾고 거기서 답을 찾아야 하는데 당장의 눈에 보이는 수치만을 약물로 
떨어뜨리는 것이 목표이고, 그것을 예방이라고 생각하는게 현대의학적 처방입니다.

유방암은 피부에서 가까운 관계로 찜질,온열요법, 부항요법등 물리요법을 시행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칼을 대지않고 대체의학적 방법을 적용하기 좋은 위치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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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일으키는 기생충이 있다

기생충하면 언뜻 생각나는 종류가 회충, 요충, 편충, 십이지장충, 촌충과 두 종류의 
간디스토마, 폐디스토마가 떠오릅니다. 예전에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일년에 한번씩 
자기대변을 채취해서 가져오게 했고 그 대변을 통해 기생충유무 검사를 했었습니다.

옛날에는 이런 기생충들이 흔했고 감염자가 많아서 국가정책으로 검사를 한 것입니다.
먹고 살기 힘든 시절이어서 먹는 것이 빈약한데 그나마 기생충한테 영양분을 뺏기면,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미치는 영향이 클거라는 판단 때문이었지요.

기생충때문에 안좋은 병이 걸린다는 말은 별로 듣지 못했고 다만 간,폐디스토마의 경우 
장기를 손상시키기때문에 위험한 기생충으로 여겼을 뿐입니다. 그래서 기생충하면 주로 
위의 기생충만 떠오를뿐, 다른 기생충은 알지도 못하는게 대부분입니다.

기생충때문에 생기는 병도 빈혈이나 가벼운 증상의 병을 일으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죠.
물론, 간디스토마는 간경변을 일으키고 폐디스토마는 폐를 손상시키니 위험한 기생충이죠.
간디스토마는 담도에 살면서 흡혈하는 흡충인데 이녀석때문에 담석이 생기거나 담도암이 
생긴다고 합니다. 회충은 수명이 1년반정도인데 반해 디스토마는 20년이나 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회충이 잘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옛날처럼 인분을 작물에 주지않기 때문입니다.
몇 년전 중국산 수입김치에서 회충알이 발견되어 난리가 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회충은 그리 위험한 기생충이 아니며 구제하기도 쉬운 기생충에 속합니다.
항문을 간질거리게 하는 요충도 가끔 발견되지만 역시 위험한 기생충이 아닙니다.

문제는 사람에게 위험한 기생충인데 약국에서 파는 구충약은 위에서 말한 디스토마를 
제외한 일반적인 기생충을 없애는데만 도움이 됩니다.(디스토마는 별도의 약을 먹어야 함)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기생충이 위의 기생충들이라 이것들만 없으면 되는줄로 알았습니다.

위의 기생충이 별로 발견이 안되니 없는줄로 생각해서 안심했고, 걱정되면 1회 1알 
복용하는 것으로 기생충에 대한 걱정을 끝냈는데 사실은, 전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잘 발견되지 않는 예전의 기생충들은 사람에게 별로 위험성이 없는 기생충이고, 
사람에게 위험한 기생충은 오히려 갈수록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루이시 파리시 박사에 의하면, 미국 인구의 80%이상은 한 가지 이상의 기생충에 
감염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2025년경에는 전 세계 인구의 50%가 감염될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사라졌다고 믿는 기생충은 토양매개성 장내선충인 회충,요충,구충등이고 
식품을 통해 전염되는 선충,흡충,조충 등은 여전히 감염 문제를 안고 있으며 
간디스토마도 여전히 높은 발병률을 보이며 감염자가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기생충이 증가하는 이유는 오염물질로 인해서 신체환경이 나빠지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기생충을 막지 못하기때문 이라고 합니다. 더욱이 
국제교류가 활발해지고 사람과 식품의 이동이 쉬워지면서 기생충도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동물의 이동과 숙주의 변화도 영향이 있습니다.

사람한테만 기생충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동물과 물고기도 기생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마전 낚싯꾼이 잡은 물고기에서 잘 모르는 충을 발견하고 신고했는데 고래회충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잡은 물고기 거의에서 고래회충이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낚싯꾼은 몇 십년동안 낚시질을 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환경이 오염되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동물과 
물고기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사람보다 더 심각할지도 모릅니다.
오염원이 모두 강이나 바다로 흘러가므로 사람보다 심각하다고 봐야 합니다.

저도 책을 보면서 기생충의 종류가 많음에 놀랬는데 위에서 언급한것 말고도 많은 종이 
있으며, 이름이 생소한 것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거의가 위험한 기생충이라는 것입니다.

크게 종류별로는 원충류, 선충류, 촌충류, 흡충류로 나뉘어지는데 미국내에서만 확인된 
기생충의 종류가 약 342종이 있으며,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기생충학 교수인 댄브룩스 
(Dan Brooks)박사는 개인적으로 약 5천 종류 이상의 기생충을 관찰하였는데 
그 중 70%는 아직 과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종류라고 합니다.

크기도 아주 다양해서 사람눈에 보이는 크기의 충부터 현미경을 통해서 보이는 충들까지 
다양한데 말라리아나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서 감염될만큼 크기가 작은 기생충입니다.

이 원충류는 현미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종류이며 전체 기생충의 90%를 차지하는데 
원충류는 혈액이나 림프를 타고 여러 조직으로 퍼져나갈 수 있기때문에 
미생물에 가깝다는 편이 옳을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알을 낳는게 아니라 자신을 
복제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번식한다고 하니까요.

이질아메바와 장편모충은 포자형태로 전염되며 톡소포자충은 고양이를 통해서 감염되고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서 감염된다고 합니다.심장사상충도 모기를 통해서 개에게 감염됨.

기생충이 사는곳도 다양해서 소화기관에 197종류, 구강과 기관 조직에 107종류,
순환기 기관에 21종류, 피부조직에 56종류가 산다고 합니다. 뇌에서 사는 기생충도 있음.
이쯤되면 사람이 걸어다는 기생충 숙주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내몸에 많은 기생충들이 득실거리며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끔찍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생충이 절대적으로 해로운 존재만은 아닙니다. 공생의 역활을 하는 종류도 
있다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필연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사람몸에 사람의 세포수보다 10배나 많은 미생물이 존재한다고 했는데 그 중간에 위치한 
생물체가 있다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람몸이 소우주라면요.
기생충보다 작은 세균과 박테리아가 존재하고 그것보다 더 작은 바이러스가 존재하면서 
같이 한 유기체를 이루며 공동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장소가 사람의 몸이라는 시각이지요.

부인하고 싶지만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사람의 시각에선 자기몸 하나이지만 
미생물의 시각으로 보면 사람의 몸은 지구와 같이 넓은 세상일 것입니다.
기생충의 시각으로 본다면 많은 사람이 모여사는 대도시같은 정도가 되겠죠.

문제는 원래 있어야 할 기생충이 아니라, 인간이 아닌 다른 숙주로부터 인간의 몸으로 
들어와서 사는 기생충이 일으키는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경로는 사람이 다른 생물을 
먹을때 같이 들어와서 몸에 자리잡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인 거죠.

익히지 않은 고기와 생선을 먹는 과정에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생선회를 
통해서 많이 들어오는데 암환자가 생선회를 먹으면 많이 고통받는 이유가 그때문입니다.
육고기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기생충의 알이 죽지않고 체내에서 부화한다고 합니다.

이런 기생충들이 몸으로 들어오면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데 그 기생충들이 분비하는 
오염물질이나 독소물질때문입니다. 입으로 들어간게 있으면 뒤로 나오는게 있는 법이니 
기생충은 내몸에서 영양분이나 피를 빨아먹고 노폐물을 내놓고 있는 것입니다.
그 장소가 음식물이 지나가는 장내라면 그래도 낫겠지만 다른 곳이면 문제가 크겠지요.

또한 기생충의 몸에도 세균과 바이러스가 살므로 그것들의 온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생충은 여러종류의 질병을 일으키는데 가벼운 증상부터 심각한 만성병까지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갈이와 정신질환도 기생충과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견사상충은 심장에 문제를 일으키고 췌장흡충은 췌장을 망가뜨려 당뇨병을 일으킵니다.

말라리아 기생충이 만드는 단백질은 어린아이에게 버킷임파종암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방광주혈흡충(Schistosomahaematobium), 타이간흡충(Opisthorchis viverrini), 
간흡충(Clonorchis sinensis) 등의 흡충류는 주요한 발암원인 생물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생충이 암을 일으킨다고 주장하고 연구한 훌다클락 박사는 구체적으로 기생충의 
유해성을 언급하고 약초와, 재퍼라는 공명주파수 장치로 기생충 퇴치법을 개발하였습니다. 
훌다클락 박사는 이소프로필알콜이 기생충을 여러곳으로 퍼지는데 도와주는 화학물질이며 
금속용해물질과 각종 화학물질이 기생충을 끌어들이는 역활을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장흡충이 종양안에 들어가면 암을 성장시키는 물질을 분비하여 악성종양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회충이 있으면 20-메틸콜란트렌이라는 강력한 발암물질을 만들어낸다고 하는데 
저는 이점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는 특정한 조건하에서만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죠.

우리가 지방이나 단백질을 섭취하면 간장에서는 이것들의 소화를 돕기 위해 담즙을 만들어 
십이지장을 통해 내보내게 되는데 이 담즙 속에는 담즙산이 있고 담즙산 중에는 
데옥시콜산 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 몸의 장 속에서 기생하는 
어떤 세균에 의하여 분해되면 3-메틸콜란트렌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 3-메틸콜란트렌이 결장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인데 실험에 의하면 이 발암물질은 
육식을 많이하는 사람의 대변에서 채식을 많이 하는 사람보다 현저하게 많이 검출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회충이 20-메틸콜란트렌을 만들어냈다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1926년 덴마크의 병리학자 요하네스 피비거는 기생충인 스파이롭테라가 쥐에서 위암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아 내고, 암은 기생충 때문에 생긴다고 발표하므로써 이 공로로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시상은 노벨상 역사상 가장 큰 실수로 남았는데 
왜냐하면, 이후 연구에 의해서 이 연구결과는 인간의 암 발생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특정 품종의 쥐에서만 발견되는 희귀한 현상으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스파이롭테라는 쥐에 사는 기생충인데 쥐의 배설물에 들은 이 충란을 바퀴벌레가 먹으면 
바퀴벌레안에서 유충이 되며, 이 바퀴벌레를 다시 쥐가 잡아먹을때 생기는 암이었습니다. 
처음에 피비거 박사가 건강한 쥐에게 이 기생충알만을 먹였을때는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스파이롭테라 유충에 감염된 바퀴벌레를 먹임으로써만 쥐의 위에서 암이 발병한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사람회충이 있고 개에게는 개회충이 존재합니다. 원래부터 그 동물에 사는 
기생충은 해를 입히지 않는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회충이 사람의 몸에 적응해서 사는 
과정을 살펴보면 기생충이 아니라 공생충이란 생각이 짙게 듭니다.

사람이 회충알을 먹게되면 십이지장에서 유충이 알껍데기를 뚫고 나와 활동을 시작하는데 
회충이 사는곳이 십이지장에서 조금만 더가면 소장의 중간부분인 공장이 살곳이므로 그대로 
이동하면서 살면 되는데 그렇게 하지않고 상상을 초월한 긴 여정을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 부화된 회충의 유충은 십이지장에 연결된 혈관을 타고 간으로 간다고 합니다.
간에서 다시 심장으로 연결된 혈관을 따라 오른쪽 심장으로 가서 또 혈류를 따라 폐로 가서 
폐의 허파꽈리가 있는 곳에서 크기가 커지는데, 이제까지는 혈류를 타고 왔지만 이후부터는 
유충 스스로 가파른 기관지를 올라간다음 그보다 더 가파른 기도 벽을 오르게 되는데 

여기서 많은 수의 유충이 탈락하고 불과 몇 마리만 기도끝에 올라가게 된다고 합니다.
기도 끝에는 후두개가 있어서 열렸다 닫혔다 하면서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갈때는 기도쪽을 
막고 숨 쉴때는 기도를 열어놓는데 이 후두개가 열리는 순간 식도쪽으로 뛰어든다고 합니다.
알이 깬 곳에서 그냥 쉽게 편하게 살아가면 될텐데 왜 이런 행보를 하는지 신기하지 않습니까?

이런 혹독한 여정을 마친 회충은 짝짓기를 마치고 하루 20만개의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회충알을 많이 먹어도 그것이 다 회충이 되는것이 아닌데 이는, 어른이 되려면 3주간의 
이런 혹독한 여정길을 성공적으로 마쳐야 삶이 보장되기때문에 그런 것이랍니다.

요충도 비슷한 일을 겪습니다. 요충은 맹장근처에서 어른이 되어 짝짓기를 한후, 수컷은 
바로 죽고 암컷만 남게 되는데 대부분의 기생충은 숙주 몸속에 바로 알을 낳아 밖으로 알이 
나가게 하는데 요충은 그렇게 하지 않고 한 두달 가량 더 살면서 그 동안 자기몸 전체를 
알로 가득 채운다고 합니다. 

1cm내외의 작은 벌레안에 평균 1만 1천~1만 6천개의 많은 알을 채운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이렇게 많은 알을 채우고 더 이상 빈자리가 없으면 알을 낳으러 먼 길을 떠난다고 합니다.
맹장에서 항문까지의 거리는 1.5m가량인데 맹장에서 상행결장까지 20cm가량은 직각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사람으로 치면, 직각으로 솟은 20m짜리 암벽을 오르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게다가 요충의 안에는 많은 알로 가득한 상태라서 사람으로 치면 만삭의 임신부가 
암벽등반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이렇게 힘들게 가는 도중에도 숙주가 변을 배설하면 
밖으로 떠밀려나가지 않게 피하면서 드디어 항문끝까지 가있다가 사람의 REM 수면때 
항문이 살짝 열리는 틈을 타서 항문 밖으로 빠져나가 1만개가 넘는 알을 뿌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을 뿌리고 바로 장속으로 들어오는게 아니라, 항문 주위를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항문을 가렵게 하므로써 사람손이 항문을 긁게하여 이때에 요충알이 손가락에 묻게 만들어 
손을 만지는 곳은 모조리 요충알이 묻어 퍼지게 한다고하니 신기하고 놀라운 방법입니다.

요충의 수명이 3개월인데도 한 아이에게서 1년이상 계속 요충이 나오는 것은 바로 이렇게 
탁월한 생존전략을 구사하기때문입니다. 숙주가 사람이라는 것과, 잠자는 동안 REM 수면때
항문이 살짝 열리는 것을 어떻게 알았으며 또한 항문주위를 왔다갔다하여 가렵게 하므로써 
사람의 손이 긁을 것을 어떻게 미리 알고 요충이 이런 행동을 할까요? 정말 신기합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왜 이런 힘든 과정이 필요할까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공생의 조건이 아닐까요? 그냥 알에서 부화해서 그대로 살 수 없는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이고 
그것은 사람의 몸에 공생충으로써 적응하기 위한 필수의 과정이 아닌가하는 것이죠.

옛날에는 회충이 흔해서 회충약을 먹으면 여러마리가 나오기도 했고 심지어는 
횟배라고 해서 회충이 무더기로 몰려있어서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회충때문에 강력한 발암물질이 만들어 진다면, 위처럼 많은 회충을 보유한 사람은 금방
암에 걸려 죽어야 맞습니다. 그런데 그시절에 암이라는 말은 못 들어봤고 회충때문에 
죽었다는 소리는 못 들었거든요. 못 먹던 시절에 영양분을 회충에게 뺏기니 영양실조로 
빈혈이 생기는 수는 있었지만 회충이 내는 발암물질에 의한 질병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자, 그럼 원점으로 돌아가서 왜 회충이 20-메틸콜란트렌이라는 강력한 발암물질을 만들어 
냈을까요? 위에서 3-메틸콜란트렌이라는 물질이 생성되는 과정을 언급했는데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을 섭취하면 이 물질이 많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물질을 
회충이 먹고 회충안에서 농축되어 다시 나오는게 20-메틸콜란트렌이 아닐까요? 

우리가 육식을 하게되면 장에서는 그에 맞는 세균총들을 형성하게되고 소화,분해과정을 
진행하는데 여기에서 많은 독소가 생겨나게 됩니다. 장에는 중간균이라는 것이 있는데 
유익균이 우세할때는 유익균의 편을 돕고 유해균이 우세할때는 유해균을 돕는다고해서 
기회균이라고도 합니다. 먹는 재료에 따라서 장내 세균총에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생충도 당연히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추측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원래 채식하는 조건에서는 탈없는 기생충인데 육식을 할때 문제를 일으킬거라는 것이죠.
세균도 사람이 먹는것에 영향을 받는데 기생충이라고 영향을 안 받을리가 없는 것입니다.

어쨌거나 육식을 하는 환경에서는 회충이 존재하면 위험하니 제거는 해야겠지요.
하지만 자연적인 채식을 하는 환경에서는 별 문제가 없을 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재밌는 사실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생충과 세균들도 같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집에서 부모가 잘 싸우고 분위기가 나쁘면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받아 화를 
잘 내며, 직장에서도 상사가 화를 잘내면 밑의 직원들도 기분이 안좋아져서 짜증을 잘 
내게 되는 현상을 이해한다면 그리 이해하기 어려운 사실이 아닐 것입니다.

사람이 안좋은 마음을 품으면 독이 생기는데 몸안의 기생충이나 세균 역시 서로 사이가 
안 좋아져서 독을 내뿜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옛말에 병을 고치려면 마음을 잘 쓰라고 
했습니다. 감정과 기분이 내 몸의 세포는 물론 기생충과 세균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죠.

또한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도 내몸을 만드는데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기생충과 세균들의 
먹이가 되는 것이니 몸이 거느리는 식솔들을 위해서도 건강한 먹거리를 먹어줘야 합니다.
해로운 먹거리와 각종 인공합성물질이 든 식품을 먹으면 기생충이나 세균도 독을 만듭니다.

실제로 기생충은 모두 해롭기만 한 존재가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몸의 면역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데 기생충이 박멸된 나라에서는 알레르기가 많은 반면, 베네수엘라나 
에콰도르처럼 기생충이 많은 나라에서는 알레르기가 드물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환자에게는 면역글로블린E가 많은데 기생충에 감염되었을때에도 이것이 많이 
생기는데 신기하게도 알레르기를 일으킬때의 나쁜 항체가 아니라 오히려 줄여주는 
착한 항체라고 합니다. 그래서 원래 숙주와 공생하는 기생충은 해가 없다는 것입니다.

에릭 오티슨은 남태평양의 마우케 섬에 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생충 박멸 사업을 
벌이면서 조사한결과, 이게 우연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의 하나인 크론씨병에 돼지편충을 감염시켜 증세를 호전시킨 경우가 
있으며, 주혈흡충의 알을 이용해 쥐의 당뇨병을 막은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회충은 면역반응을 완화시키고 자가면역을 줄어들게 하는 Treg와 같은 규제성 T세포가
활성화되도록 변화를 일으키고,  다른 세포인 규제 수지상세포와 대식세포와 같은 세포에 
작용하여, 보통 염증과 질병을 일으키는 위험한 T세포의 작동 스위치가 켜지는 것을 
막음으로써 자가면역시스템의 과도한 반응으로부터 보호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또한 실험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회충은 대장의 미생물 중에서 ‘프로바이오틱’이라고 
생각되는 미생물의 성장을 촉진시켜 대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작용을 보였다고 합니다. 

후지타 고이치로 박사는 촌충을 이용해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연구했는데 알레르기는 물론
체중과 핏속의 나쁜 지방인 콜레스테롤이 줄어들게 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톡소포자충에 감염되면 우리 몸에서 암세포를 파괴하는 백혈구가 늘어나는데, 
이 세포를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어떤 연구자들은 인간의 소화기관내에 유익한 기생충이 거의 전멸한 것 때문에 오히려 
우리의 몸이 신종 전염병에 취약해진 것으로 믿는다고 합니다.

듀크 대학교의 면역학자인 파커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다리가 3개인 의자’로 비유하는데
하나는 면역체계이고, 하나는 박테리아(세균)이고, 하나는 기생충이라고 주장합니다. 

기생충이 면역체계와 상호 활동할 뿐만 아니라 내장 속 미생물들과도 상호작용을 하는데 
2010년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의 보고에 따르면 
몇몇 편충들이 알을 까기 위해서는 특정한 내장 박테리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상에서 살펴본바와 같이 기생충은 절대악의 존재가 아니라 유용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해로운 환경을 기생충한테 제공해주거나, 기생충에 감염된 음식을 먹어서 
다른 숙주에게서 살아야 할 기생충을 사람 몸안으로 끌어들인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어쨌든 기생충의 종류가 매우 많고 해로운 기생충이 많은 것은 사실이며, 암환자에게 이
기생충은 회복을 어렵게 하는 존재이므로 훌다클락 박사의 기생충 퇴치법은 유용합니다.

기존의 양약은 별로 해롭지않은 기생충만 죽이면서 부작용이 있지만 훌다클락 박사의 
방법을 이용하면 알지 못하는 수많은 종류의 기생충을 동시에 없앨수가 있고 이와함께 
기생충들이 지니고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제거할 수 있다하니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더우기 기생충때문에 생긴 암이나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기생충들을 제거하지 않고서는 
암으로부터 회복이 어려우므로 반드시 기생충제거를 해주는게 좋으며 아울러 
중금속과 금속용해물질을 꾸준히 배출하는 치과보철물 제거도 병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채식과 자연식을 하셔서 유용한 미생물을 키우고 유용한 기생충도 키우는것이 
균형과 조화를 잃지않는 건강한 체내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기생충 청소에 대한 자세한 것은 훌다클락 카페에 가셔서 좋은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훌다클락 카페 http://cafe.daum.net/huldaclark

제가 카페를 좀 둘러보았는데 간청소,신장청소법은 좀 번거로운것 같습니다.
간청소나 신장청소가 결석제거가 목적이라면 무리하고 복잡한 방법보다는 국내약초를 
통해서 긴 시간을 두고 무리없이 해결하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사람은 담낭 내에 3,000개, 간 내에 3,000개의 돌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암 진단을 받은 사람 중 99.95%가 간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무리한 방법으로 
빨리 빼내려고 하지말고 무리없이 자연스럽게 녹혀서 빠져나가게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결석에는 이백저(참가시나무 잎)과 금전초가 특효가 있으며 결명자도 담석을 녹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율무와 호도도 좋습니다.간해독에는 민들레와 엉겅퀴가 효능이 좋습니다.

대장청소는 너무 관장에만 치우치면 안 됩니다. 변비가 없다면 자주 할 필요는 없고 
청국장이나 유산균이 많은 식품을 먹어서 이로운 균이 우세하게 만들므로 독소생성을 막고 
이로운 물질과 영양소를 만들게 하며 안좋은 것을 해독하게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며 
득이 됩니다. 관장을 자주하면 유익균도 같이 빠져나가고 균의 활동을 억제하게 됩니다.

위험한 기생충의 종류와 유입경로는 책을 통해서 자세한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이 책들을 읽고나면 물속과 흙속에 온통 기생충 알로 꽉 차있을 것만 같아 아주 조심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겁니다. 그리고 생선회나 육고기를 통해서,애완동물이나 기타 다른 
경로로 내몸에 들어오는 끔찍하고 무서운 기생충들에 대해서 알게 해주니 꼭 읽어보시고 
앞으로 다가올 기생충 부활시대를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서민의 기생충 열전] , [기생충의 부활]